'그림'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2.03.03 조카가 그린 내 모습
  2. 2011.11.14 볼펜을 굴리다 (6)
  3. 2011.10.25 인생에 비상구란 없어 ! (8)
  4. 2011.04.27 일상의 풍경을 담다 (16)
  5. 2011.04.13 조카의 생일 편지 (18)
  6. 2011.02.02 조카의 색연필 (10)
  7. 2009.01.27 동화책 따라 그리기 (20)
  8. 2008.09.23 울 조카_JW (16)

조카가 그린 내 모습

칸의視線 2012. 3. 3. 00:14



조카와 함께 변산의 격포항으로 갔었지요.
콘도에서 메모지에 저를 그려 줍니다.
1차로 끝내려 했으나 제가 좀 더 자세하게 그려 줄 것을 요구하니 요런 그림으로 완성시킵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저의 모습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묘사한 것 같습니다. 미술학원을 다녔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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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을 굴리다

칸의視線 2011. 11. 14. 17:55


 

 FEEL 받아서 충동 구매.
흔하게 돌아다니는 볼펜도 있겠다 해서 따라 해보기로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손의 감각을 키운다는 미명아래 옆지기의 핀잔을 받아가며 장바구니에 퐁당.
더 구체적인 이유는 메모를 하다 보면 텍스로만 관계를 연결하기가 애매합니다. 다이어그램이면 훨씬 이해가 쉽죠. 노트북에서 메모장으로 작성하는 것은 밋밋하고 한계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따라하기 시작한 발단은 약도를 그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간략하게 랜드마크만 그려넣고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정리하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텍스트와 일러스트가 함께 보여지면 이해가 쉽게 됩니다. 정밀화처럼 잘 그리자는게 아니고 소통의 방법으로 택했답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의 펜 기능이 끌리기도 합니다. 디지털의 아날로그화라고 할까? 발표회에서 보여준 그림 그리기 기능은 탁월했습니다.



책을 보고 베낀다.
솜씨가 그닥이라 딱 수준은 이렇습니다.
실력 향상은 연습밖에 없습니다. 항상 노트를 소지하고 시간 날때마다 그려보는 방법 뿐입니다. 이웃블로거 KiKiBossa님의 조언으로 교과서 같은 얘기지만 그게 진리였습니다. 꼼수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키키보사님은 스케치북을 항상 손에 쥐고 지하철에서 크로키를 정말 열심히 그리셨습니다. 손감각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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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1.14 22:28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 책 좀 재미있어 보이네요. :)

  2.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1.15 10:38 신고 Modify/Delete Reply

    히야 ~ 어렸을 때 만화 그리기 관련책 읽던 생각이 납니다.
    저도 한권 내질러 봐야 할거 같은데요?ㅎ

  3.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1.11.21 07:47 신고 Modify/Delete Reply

    --////- 요즘 그림 그리려고 산 아이패드로 게임만 했는데 뜨끔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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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비상구란 없어 !

칸의視線 2011. 10. 25. 11:03

 


[인생에 비상구란 없어 ! 열라 달려]

 


지하층 헌책방의 존재를 알리는 벽에 부착된 간판 

오늘, 이 앞을 지나가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시선고정


시골의사 박경철은 "책을 통해 방대한 우주와 만나다".

사람들이 각자 다르게 생각하는 언어와 말하는 언어를 배우고, 내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그는 독서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난관은 텍스를 대하는 자세다. 생각을 모두 말로 옮길 수 없고 말은 문자로 고스란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독서를 할 때 단순히 문자를 읽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문자가 지시하는 저자의 진짜 생각을 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라고 핵심을 적는다.

 

 



아직 문은 닫혀 있었고, 내려가는 계단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결려 있습니다.
 한 줄기 쏟아지는 햇살에 더욱 밝아지는 아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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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10.25 16:56 신고 Modify/Delete Reply

    헙! 열라 달려야하는데 뜨거운 커피까지 들었으니...
    독서의 계절 가을인데, 밖으로 나돌아다닐 궁리만 하고 있는 저인데, 반성 좀 해야겠네요.
    따사로운 가을빛에 고운 오후 되세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0.25 23: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비상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10.26 10: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참 좋은말이네요.
    오늘도 또 열심히 달려 봅니다.^^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10.26 15:39 신고 Modify/Delete Reply

    책속에 비상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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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을 담다

칸의視線 2011. 4. 27. 01:08
하늘을 쳐다 보거나 창밖을 잠시 주시한다거나 주위의 풍경에 가림막을 쳐놓고 지내는 요즘입니다. 뭔가 쫓기는 듯 하고 일요일이면 월요일의 바쁜 아침이 떠오르는 4월.
마지막 주가 중간을 넘어갑니다. 토요일에 계획한 일은 우천관계로 변동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하늘이 높은 봄날 휴일.
골목길을 거닐며 건축현장의 높은 담장을 담아 봅니다. 안에서는 쿵쾅거리는 소음이 가득하지만 담장 밖 세상은 잠시 나마 소리를 잊게 합니다.
알록달록한 담장의 색상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아지네요.


 꽃이 피기가 무섭게 살랑거리는 바람에 우수수 잎이 떨어집니다.
순식간이죠. 때를 맞춰 개화한 벚꽃을 감상하는 일도 부지런하고 계획성이 있어야 가능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어느 아티스트가 락커를 들고 열심히 뿌리더니 재밌는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한참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그리는 장면을 카메라에 연신 담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동식 사무실이지만 삭막함을 걷어내기 위해 페인트로 거친 모습을 숨기고 있나요? 발레파킹을 하는 직원을 위한 공간입니다. 옆의 파랑색 텐트와 비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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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paran.com/johan104 BlogIcon 작은소망 2011.04.27 06:35 Modify/Delete Reply

    꽃잎 떨어진 모습보니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4.27 12:22 신고 Modify/Delete

      금새 떨어져 버리니 봄 기운을 느낄 틈도 없이 지나가는 것 같고, 빗물에 쓸려 내려가는 꽃잎을 보면 쓸쓸해지는건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2.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4.27 12:33 Modify/Delete Reply

    아~ 사진 너무 맘에 드네요...
    봄날은 간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3.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4.27 17:25 신고 Modify/Delete Reply

    봄이 너무 빨리 지나고 있는 듯 해요.
    봄기운 느낄 새도 없이 더웠다 추웠다 도통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니...
    감기 조심하세요~

  4.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4.27 20:05 Modify/Delete Reply

    벽면이 알록달록하니 이쁘네요.

  5.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1.04.27 22:50 신고 Modify/Delete Reply

    꽃비가 길을 수 놓았군요..;)

  6.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04.28 13:26 신고 Modify/Delete Reply

    주말에 여행계획 예약했는데... 비소식있지만 강행군 하기로 했습니다
    일기예보 이변이 일어나기만을...ㅎㅎ

  7.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4.29 11:43 신고 Modify/Delete Reply

    봄은 이렇듯 지나가는것 같네요...
    주말 비 소식으로, 저도 이번주에는 방콕하렵니다.^^

  8.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1.04.30 13: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참 신기해요. 저 그래피티가 있고 없고가 하늘과 땅차이니 말이죠.
    그래서 아트(?)가 중요하구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4.30 13:44 신고 Modify/Delete

      예술은 생활속에 스며들었을때 지속가능한 생명력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 유리된 예술은 그들만의 리그일 뿐.
      그래서 홍대 앞 담장의 그래피티가 가슴에 와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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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생일 편지

칸의視線 2011. 4. 13. 00:45
할머니 생신에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건넨 편지.
종이 접기를 하여 차분하게 글과 그림을 조합시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놀랍기도 하고 벌써 이렇게 성장했나 싶습니다. 하필 할머니 생일날이 걸스카우트 보정 훈련 일정과 겹쳐 본인은 1박 2일 순천만으로 떠납니다. 엇갈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식구들은 앞서 포스팅한 토다이에서 조카가 없는 만남을 가져야 했답니다. 엄마가 대신 가져와 가족들과 함께 펼쳐가며 읽었습니다. 솜씨가 제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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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4.13 01:08 신고 Modify/Delete Reply

    편지 참 귀엽네요. :)

  2.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1.04.13 08: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캐릭터 표정이 살아있네요. 보는내내 웃음이 나오셨을 것 같은데요. ^^ ㅎㅎㅎ

  3.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1.04.13 09:20 신고 Modify/Delete Reply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

  4.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1.04.13 10: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이들의 순수함이 뭍어나는 쪽지인 것 같아요~~
    넘 귀여워요~~

  5.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4.13 23:56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미소가 번지네요^^

  6.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11.04.14 13:13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이고 몇살인가요.
    전체적으로 그림도 깔끔한데요?
    웹툰같아요 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4.14 19:36 신고 Modify/Delete

      초등학교 4학년, 그림이 짜임새가 있어 좋았습니다.
      웹툰은 아니지만 접혀진 종이를 하나 하나 펼쳐가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7.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4.14 14:07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이렇게 편지를 작성할 수도 있네요.
    펼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4.15 11:47 Modify/Delete Reply

    글도 그림도 잘 그리고, 센스도 짱이네요 ㅋ

  9. Favicon of https://ykyy.tistory.com BlogIcon 몽상가7 2011.04.17 09: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소질이 있습니다. 요 방면으로 잘 살려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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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색연필

칸의視線 2011. 2. 2. 20:02
아이패드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으로 뭔가를 그립니다.
조카는 연신 즐거워하며 손가락으로 그려가며 화면 상단에 나오는 각종 물건을 터치만 하면 바로 화면에 나오고,  크기를 줄였다 늘였다 하며 이리저리 옮깁니다. 결과물은 그럴 듯 합니다만 뭔가 불만스러운 눈치를 동생은 보입니다. 못마땅한 눈치죠. 손에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쥐고 도화지에 직접 그려가며 감각과 힘의 조절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 가야 하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이 달갑지 않다고 합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밖에 나가 실컷 뛰어 놀고 오는 게 백번 낫겠다며 저와 동감을 표합니다. 한참 몸으로 움직이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춥다는 날씨를 핑계 삼아 조그만한 모니터만 쳐다보며 손가락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답답합니다. 이제 수은주가 올라 갔으니 아이패드 보다는 몽당연필 쥐고 도화지 위를 싱싱 달리는 편이 더 맘에 듭니다. 문명의 이기가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 과정이 없어져 결과만이 빨리 도출되는 그림을 보고 즐거워 하는 조카의 모습이 아쉽습니다. 진정 그리는 과정을 즐겨야 하는데 목표를 향해 과정이 생략된 모습을 조카를 통해 보니 씁쓸합니다.


 
아이패드 보다는 연필깍기에 돌려가며 뽀족하게 깍인 색연필로 그림을 그렸으면 합니다.
순식간에 그렸다 바로 없어지는 컴퓨터 화면의 특성상 감상하며 이야기 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직접 도화지에 그렸다면 그림을 보며 이런 저런 대화가 이어졌을 것입니다. 가늘게 쫘악 선을 긋고, 굵은 점을 찍고 기타 등등 마음껏 하얀 스케치북의 한면이 채워지기를 올 봄에는 기대해 봅니다. 정다운 대화가 꽃을 피워야 하는데 아이패드가 뺏어가버린 순간. 문명의 이기도 좋지만 적절하게 활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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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03 09:49 Modify/Delete Reply

    아이패드로 그리는 세대?
    저희때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만 있으면...ㅋㅋ
    잘 지내셨죠?
    한동한 방황 좀 했습니다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

  2.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2.04 09: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과때문에 세상은 편해졌지만....그만큼 사람들은 잃어버리는게 많은거 같아요..ㅠ.ㅠ
    오늘 날씨는 풀렸지만 맑진 않네요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1.02.04 11:04 신고 Modify/Delete Reply

    빠른 것이 정답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상 컴퓨터보다는 자연에서 뛰노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행복한 구정연휴되세요~

  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1.02.07 05:33 신고 Modify/Delete Reply

    마자요. 요즘은 아이패드가 많이 나와서 옛날 처럼 그런 분위기 있는 그런 풍경을 감상하기 힘들게 되었어요.

  5.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2.07 16:30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초등학교 1학년 때 연필을 직접 깎아서(학교에서 시켜서요) 사용했는데,
    요즘은 어린애들 손 다칠까봐 이런것도 안 시키더라구요.
    그정도는 척척 해낼 수 있는 나이인데도 점점 과잉보호하는 듯 해서 씁쓸합니다.
    퇴근하고 연필 한자루 돌려깎아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2.07 17:39 신고 Modify/Delete

      과잉보호 적절한 표현입니다. 저의 초딩 1학년 시절을 떠올려 보니 그때만 하더라도 기계식 연필갂이는 고가였고, 반에 한명이 가지고 있었고 매끈하게 갂인 연필을 보며 부러워했던 추억이 생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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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따라 그리기

칸의視線 2009. 1. 27. 12:29
조카가 책을 펼쳐놓고 읽지는 않고 완전 장남감처럼 페이지를 넘기고 있었습니다.
치우다가 지쳐 그냥 멍하니 그림을 보아하니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조카의 스케치북에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고급 낙서장이죠. 색연필은 한 뭉치가 담겨 있고 해서 베끼기로 했습니다. 일러스트 실력은 지하 3층 정도의 실력이라..만만하게 보이는 동화책 속의 그림들의 선을 따라 갑니다.



전체적으로 쫘악 펼쳐 봤습니다.
몇 장 더 있는데 어디로 치웠는지 찾을 길이 없어 단 한 장이 남아 셔터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설 날 조카들 뒤치닥거리 하다 지쳐 짜증이 났는데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베끼기를 하니 마음이 좀 가라 앉았답니다.



바퀴벌레 친구입니다. 꽤나 맘에 들어서 저에게 그려지는 영광을 차지한 바퀴...
좀 뚱뚱하죠.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조카들에게서 인기 "짱"먹은 친구입니다..깜찍하죠. 역시 애들도 이쁜 캐릭터는 알아 봅니다.



헐랭이 친구인가요? 이름은 모르고 즉흥적으로 제가 지어 붙인 이름올시다.


올해도 벌꿀 농사를 잘지어야 할텐데~! 열심히 날아라 꿀벌아~! 화이팅.
나도 너처럼 올해는 팔팔하게 날아 다니겠음. 많이 팔아야지요~!



봄날 따뜻해지면 벚꽃 구경가듯이 꽃구경 가야겠습니다.
맨날 사람에 치인다고 미뤄왔는데. 그래도 여의도 윤중로는 갑니다.



살빼기가 과했나 봅니다. 가냘픈 멍멍이 왈왈~!


수박을 한 입 잔뜩 베어물 태세입니다. 입이 큰 친구라 싹둑 베어물면 사라질것 같습니다.


요 친구는 왼손으로 그렸습니다.
오른손을 혹사 시키다 보니 어깨가 아파와서 왼손으로 인수인계
. 그래서 간단한 그림으로 따라 다녔답니다.
올해 소망중의 하나가 양손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왼손을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신체의 각 부위를 골고루 발달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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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2009.01.27 14: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왼손으로 그리신 것이
    제가 오른손으로 그린것보다 이쁜데요 ^-^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1.27 18: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조카가 그림솜씨가 좀 있는듯 합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3.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1.27 19: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런 동화책이라도 그려봤으면 좋겠네요
    가끔 저도 스케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4.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1.27 19: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른 손으로도 못 그리는 걸 왼손으로 저렇게 그려 내시는군요..@.@!!

  5.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1.27 21:49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이쁜걸요..왠지 따라해보고 싶고~~ ^^;;
    저두 왼손으로 칫솔질을~~~ ;)

  6. Favicon of http://freshcream.tistory.com BlogIcon latteppo 2009.01.27 22:29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림이 너무 이쁜데요? 전 오른손으로도 불가능..-ㅅ-'ㅎ
    * 떡복이 츄리닝을 입고있는 헐랭이의 急팬이 되어버린^ㅅ^b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27 22:55 신고 Modify/Delete

      떡뽁이 추리닝 멋진 표현이십니다..갑자기 저도 팬이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깁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알찬 한 주 되십시요.

  7.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9.01.28 05:50 신고 Modify/Delete Reply

    헐렝이 친구 보고 헐.. 감각있으신데요?ㅋㅋㅋㅋㅋㅋ

  8.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9.01.31 13:14 신고 Modify/Delete Reply

    ㅋㅋ제 남자친구도 그림그리는 거 좋는데, 아기자기하고 너무너무 예쁘네용~*^_^*
    알.록.달.록!+_+b

  9.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9.01.31 18:2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저도 그림 좀 그려야하는데..ㅎㅎ
    몇년전에 산 디지타이져가 놀고 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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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조카_JW

칸의視線 2008. 9. 23. 22:55


울 조카_ JW
얼굴을 보러 직접 집으로 갔다. 뭐가 그리 바뻐서 그런가 하고 바로 탐색에 들어갔다. 신나게 그리고 블럭으로 이것 저것 완성하고 부수기를 반복. 완전 개구장이다. 아빠를 꼭 닮았다.
이야기 도중에 너 왜그러니 하고 말을 건네니 "얘들이 다 그렇지 뭐" 하는 대답을 들려준다. 순간 귀를 의심하고 싶었다. 다섯살 꼬맹이가 하는 답변이 나와 옆지기를 그리고 엄마를 당황하게 한다. 요즘 아이들이 영악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사건이었다.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에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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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6
  1.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9.24 00:04 신고 Modify/Delete Reply

    맞아욤~ 아이들이라 해서 "니들이 뭘 알어" 라고 생각했다간....
    스트레이트 한 방 맞을 때가 있져....조심조심...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9.24 08:29 신고 Modify/Delete

      아이들 앞에서 어휘 하나하나에 배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른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데 저희 어머님이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9.24 09: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애들은 어른이 하는걸 금방 배웁니다... 옭고 그름을 떠나 그냥 받아들이는거죠. 애들앞에선 모든걸 조심하는게....

  3.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8.09.24 13: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애들 머리는 컴퓨터보다 기억력이 더 좋더군요..
    아빠! 언제 그랬쟎아 하면서 오래전 예길 꺼내는데, 무섭더군요...
    애들앞에선 말과 행동을 엄청 신경쓰게 되더군요..^^

  4.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09.24 18: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른들끼리 하는 얘기도 옆에서 안 듣는것 같이 하며 다듣고 있다는군요..
    말그대로 스펀지라 조심해야될 것 같네요...

  5.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08.09.25 10:00 신고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저도 그얘기듣고 깜짝 놀랐는데 -ㅁ-

  6.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9.26 10:50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림을 보니 치마를 입은 엄마를 그린것 같네요^^
    배우는 속도가 빠른 아이들 앞에서는 말조심, 행동조심.. 주의해야할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s://dokspromotion.tistory.com BlogIcon 독스(doks) 2008.09.26 17:00 신고 Modify/Delete Reply

    크하, 귀여운놈이네요 .. 볼탱이가 참 탐스러운 녀석이네요. 조몰조몷ㅎㅎㅎ

  8.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10.03 23: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애들 앞에서 말 조심 해야합니다..
    다 따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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