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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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센터_동작샘터도서관칸의視線 2011. 12. 2. 14:52
주말, 휴일에는 꼭 찾아간다. 오전에 가야 그나마 좌석에 착석이 가능. 도서관 본래의 기능이 잘 발휘되고 있는 공간이다. 시험 공부를 위한 독서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도록 PC도 준비되었다. 책상에는 노트북을 가져왔을 때 연결할 수 있도록 컨센트와 접속 단자까지 마련되어 있다. 복사기도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 가능. 많은 사람이 다녀간다. 인기 있는 책은 얼굴 보기 조차 어렵다. 그래서 난 1년 전에 나온 책을 중심으로 대여를 하거나 이곳에서 읽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책이 아닌 꼭 필요한 책을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구비해 놓고 주민을 기다린다. 사실 구입하기에 모호한 책이 있다. 필요한 부분은 몇 페이지 되지 않고 고민하게 만드는 책은 이유를 불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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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칸의視線 2010. 8. 5. 22:16
바다도 좋고, 산도 좋고 어디든 좋아요. 반면에 텅빈 도시에 남아 살포시 에어컨 바람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책을 보며 재충전을 하는데 동네 작은도서관이 제격이었습니다. 물론 규모가 작아 시간 제한이 있어 아쉽지만 신간서적으로 많지는 않지만 짜임새 있게 구비가 되어 눈이 반짝거렸답니다. 구입해서 보기에는 부담스럽고 하지만 읽고는 싶고, 여기서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가볍게 사진책도 있었는데 술술 잘 넘어갑니다. 감동입니다. 딱딱한 내용보다는 부드러운 내용으로 엮인 책을 골랐습니다. 가족회원으로 6권까지 대여가능 하지만 첫날이므로 4권만. 사진집(다카페일기) 포함하여 빌렸습니다.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좋습니다. 더위가 살짝 비켜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