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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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스케이프寶物倉庫 2010. 1. 6. 00:42
모던스케이프 / 일상 속 근대 풍경을 걷다. 박성진 외 4인의 사진작가 출발선을 규정하기 어려운 근대..대중에게 있어서 일제강점기 시절로 압축 기억되는 시간이다. 전통과 현대의 허리를 잇는 근대라는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오늘도 근대의 풍경을 바라보며 나는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 [Modernscape]는 구분하기 애매한 근대라는 시대안에서 건축을 대중의 기억에 선명한 장소의 기억으로 풀어가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근대 건축에 대한 기억은 장소에 대한 인상과 추억으로 시작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일반 대중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가서기 부담스러운 건축의 형태 보다는 건축의 공간 내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이다. 바로 그 배경이 근대건축이다. 현대를 따라가기에는 버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