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10.19 양털구름 (6)
  2. 2011.12.20 My Family_Camera (10)
  3. 2011.12.03 계단을 밟고 (10)
  4. 2011.11.21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6)
  5. 2009.04.24 철쭉꽃_신사동 어느 건물의 화단에서 (8)
  6. 2009.04.05 My Equipment_Canon (26)

양털구름

칸의視線 2012.10.19 14:10

 

 

 

 

날씨가 사람 몸에 참 편하게 와 닿는 가을입니다.

가더길을 잠시 멈추고 양털 구름에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보기 드문 모습이라 그대로 갈 수가 없었지요. 다행이 똑딱이를 가지고 다니는 터라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은 10월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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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_Camera

칸의視線 2011.12.20 00:03



연말, 뭐가 있나 하고 가방에 숨겨진 물건을 꺼내 봅니다.
바닥에 펼쳐 보기는 처음 입니다. 사용 횟수와 비례해서 정리라고 할 것도 없지만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구입 할 때는 마르고 닳도록 사용할 것을 다짐하지만 막상 손에 들어오면 장난감처럼 감상 대상이 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TS-24mm, 틸트와 시프트가 되어 건축 촬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렌즈인데 사용횟수가 적습니다.
필름카메라, 정리대상으로 마음 같아서는 물갈이를 하고 싶지만 아내의 눈치가 보입니다.
G9, 제외랍니다. 본인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성능이 요즘 모델만 못해서 말리고 싶습니다.
미니삼각대, 저의 부주의로 다리 하나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생겨 버리지도 못하고 보관중.
똑딱이와 스트로보는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효자 종목입니다. 간단하게 가방정리를 하며 구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손길이 많이간 친구는 곁에 두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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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밟고

칸의視線 2011.12.03 16:38



잠시 호흡을 멈추고 제자리에
평소처럼 그냥 지나가지만 오늘 따라 상쾌한 바람이 콧끝을 간지럽히니
자연스레 하늘을 바라봅니다.
흩날리는 구름 한 번 보고 비켜갈 고인물을 발견하며 계단에 사람이 지나 가기를 기다립니다.
중년의 부부가 오후의 햇살을 가르며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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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

寶物倉庫 2011.11.21 11:37


 

접혀진 표지를 펼치면 나타나는 사진
한참을 도서관 독서대에 펼쳐놓고 스며들듯 바라 본다.

흑백과 컬러
한 폭의 한국화를 보듯 여백의 아름다움이 사진 전체에 담겨있다.
군더더기가 없고, 그 중심에는 사람의 향기가 풍긴다.
쓸쓸하고 즐거운 장면이 한 장의 표지에 절묘하게 구성되었다.
상상, 그 새로움을 담는 "나는 똑딱이 포토그래퍼다"_안태영(정민러브)
인쇄된 글처럼 일상속에 스며있는 소소한 순간들이 포토그래퍼의 상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간결하면서 느낌이 있는 사진, 그저 스쳐가듯 아 좋다. 라는 느낌 이상의 감흥으로 다가온다. 치밀한 계획아래 그 순간을 기다린 저자의 노력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사진.
스스로에게 위안을 받았고,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프레임. 바로 그런 사진이다.
찰라의 순간 보다는 기다림이 빚어낸 사진이다. 흔히 말하는 DSLR이 아닌 똑딱이로 부르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가볍고 쉽게 있는 듯 없는 듯 순간을 잡아낼 수 있다. 사진가는 사진으로 말해야 한다는 명제를 교과서처럼 보여주었다. 흔한 똑딱이로 말이다.



그의 사진에는 자신의 마음이 스며들어 있다.
생각하며 움직였고 그 위치에서 스스로가 상상하는 프레임이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으로 사진을 그린 것이다.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 생활속에서 일상의 속살을 끄집어 내기 위한 그의 노력이 돋보이며, 사진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온다.



교보문고에서 이 책을 구입할까 말까 몇 번 망설였다. 그러던 가운데 혹시나 해서 일요일 늦은 오후 방문한 동네 도서관에서 발견한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딱 시야에 잡혔다. 잠시 독서대에 서 글을 읽고 감상하는 사진에 푹 빠져 책장은 순식간에 절반을 넘어선다. 이른 마감시간에 이르러 문을 나선다. 잠시 심호흡을 하고 방금 노랗게 필라멘트를 달군 가로등에 시선이 머문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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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꽃_신사동 어느 건물의 화단에서

칸의視線 2009.04.24 18:00







철쭉꽃_신사동 어느 건물의 화단에서..
    
아내를 태우고 귀가하려고 매일 저녁 카페로 향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빌딩의 화단에 활짝 핀 꽃을 보고 지나치기 어려워 셔터를 누릅니다.
      조명 아래 비춰지는 꽃이어서 두 번째 사진의 컬러가 오랜지 색깔을 머금고 있습니다.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됩니다. 한참을 이렇게 촬영하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끔 힐끔 쳐다봅니다. 쑥쓰러웠지만 모른척하고 계속해서 이리 저리 방향과 각도를 달리하며 촬영. 옆지기를 기다리는 틈을 이용해서 짧은 시간에 해치웁니다.
      컴팩트 카메라가 이래서 편리합니다. 순발력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어서요. 화단에 다양한 컬러의 철쭉꽃이 꽃망울을 터트려서 잠시 동안 눈이 호강을 했습니다. 갑자기 청계산 철쭉재라고 쓰여진 플래카드가 떠오릅니다. 이번주가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꽃구경과 맛난 음식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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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quipment_Canon

칸의視線 2009.04.05 01:45


카메라 가방이 불편하여 간만에 장비를 모두 꺼내 본다.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해서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정확하게 렌즈와 기타 잡동사니의 부피를 파악하기 위해서 챙겨봅니다. 무게 역시 어깨에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배낭형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L-렌즈의 로망에 사로잡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렌즈만 영입을 했지요..Tilt & Shift 렌즈(TS-E)는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건축물의 왜곡을 없애기 위해서 구입했는데 쓸일이 별로 없네요. 레어 아이템 입니다.
나머지 렌즈는 전투형에 가깝게 항상 마운트 되어 생활속의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10D(캔디)는 굳건하게 저의 손에 쥐어집니다. 아직은 팔팔합니다만, 조만간 신형 오두막에게 자리를 내줄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도 내치지는 않고 계속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울집은 지구(G9)가 지키고 있습니다. G10이 나왔지만 성능상 별반 차이가 없다는 직영점 직원의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옆지기 전용입니다. 극강 뽀대를 원했던 관계로 이것저것 액세서리를 붙여 봤습니다.





득뎀한 카메라로 일명 진정한 장농표. 처가에 가서 장모님께 혹시 장인어른이 사용하시던 것 없어요 하고 가볍게 질문을 했는데 왠걸~! 문갑에서 2개를 꺼내줬습니다
.  보관상태 GOOD~! 남대문에서 낡은 부분을 살짝 고쳤는데 완전 좋습니다.





똑딱이~! 순전히 3인치 LCD창을 가졌다는 이유로 영입한 친구입니다.. 제 캔디가 워낙 좁아서 리뷰를 하면 무척 답답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아쉽지만 캐농이를 영입하였습니다. 만능입니다. 사무실에서는 100% 이친구를 동행시킵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 횟수가 벌써 8년에 근접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지하에서 구입했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즉석사진기 요긴하게 잘 사용하지만 부담스러운 필름가격 때문에 일선에서 뒤로 한 발 물러나 있답니다.




캐논의 스피드라이트를 구입하지 않고 굳이 메츠를 영입했던 이유는 예전에 사용했었다는 이유 만으로 플레쉬하면 메츠라는 어정쩡한 공식을 도입했습니다. 필카시절 45CL을 사용했었는데 너무 무거워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디지털 대응이 가능한 이 친구로 팔팔하게 뛰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디+28~105와 위의 렌즈3개 그리고 플레쉬와 기타 액세사리를 담을 카메라 가방을 추천하여 주십시요.

개인적으로 배낭형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느 제품이라도 관계없습니다.  굳이 배낭형이 아니어도 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 아이템은 구입할 때 생각의 줄기가 바로 서는데 이 가방은 아직까지도 컨셉이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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