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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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명함 & 보너스칸의視線 2011. 2. 11. 13:29
택배 도착 물건을 살펴보니 티스토리 보너스 선물[?] 도착. 발송한다는 공지를 봤는데 어제 두 손에 들어옵니다 간만에 마음이 환해졌고 개봉한 상자는 덤으로 받는 종합선물세트. 올해의 명함은 모바일의 흐름을 듬뿍 담았고, 말썽 많았던 몰스킨 제품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그리드페이퍼 형태의 아담한 노트(B5). 그리고 비닐냄새가 물씬 풍기는 커버에 담긴 티스토리 달력. 도메인 대신 선택한 명함에 눈길이 갑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다르지만 개선된 모습이 보입니다. 내친김에 그간 받았던 명함을 꺼내놓고 잠시 비교해 봅니다. 재질, 폰트, 색상, 로고 등의 변화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3년 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명함을 통해 반추해 봅니다. 개인신상인 휴대폰 번호와 성명은 삭제합니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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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그 이면의 모습칸의視線 2008. 2. 17. 12:17
티스토리 한 번 해보시죠? 라는 권유를 받고 이게 블로그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여기 저기 흩어진 내 생각의 편린들을 나만의 공간에 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별 고민없이 네, 한 번 해볼께요. 라고 답을 한다. 이렇게 티스토리는 시작되었고 2007년이 지나갈 무렵 우수블로거에게 만들어준 명함. 정말이지 눈에 확 들어온다. 간결한 디자인에 평소 좋아하는 컬러인 오랜지색 아닌가? 더 이상 고민은 무의미 했다. 난 초보 블로거로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명함 제작을 맘 먹는다. 관리자에게 메일을 쓰고 제작회사의 연락처를 받는다. 그리고 바로 금액을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진행으로 이어진다. 포맷은 이미 정해졌고 퍼즐 맟추듯이 나의 정보를 보낸다. 그리고 이렇게 나의 손에 쥐어진 명함 < Kah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