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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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습관 BEST_조인철칸의視線 2010. 7. 1. 14:08
그저 그런 내용이려니 하고 서랍속에 넣어 둔 사실 조차 잊고 있었다. 비슷한 제목의 책들이 너무도 많기에 옥석가리는 것 조차 귀챦은 일이다. 수은주가 올라가고 나태해지려는 스스로를 추수리고자 펼쳐든다. 저자의 체험을 "습관"이라는 키워드로 풀어간다. 뒷표지의 내용을 적어본다. " 인간은 누구나 나름대로의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습관은 그 사람의 인새을 빛나게 하지만, 나쁜 습관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반복되는 동안 그 사람의 인생을 좌절시키기도 합니다. 인간은 실패나 좌절 속에서 어떤 지침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 책은 필자의 실패와 좌절 속에서 일설 때마다 그때그때 깨달은 것을 담은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의미에서 정리한 착은 책이므로 저의 체험의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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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속에서칸의視線 2009. 11. 5. 23:53
책 긴 호흡으로 끝까지 가야 한다. 짧아진 호흡 탓에 행간의 맛을 건성으로 느낀다. 일부러 책 대여점에서 금액을 지불하고 반납 일을 정하고 몰입에 들어간다. 돈 주고 사기는 조금 그렇고 읽기에 만만하게 보이는 두 권을 집어든다. 한비야의 최신작 "그건 사랑이었네" 와 이외수의 "청춘불패" 삶의 나이테 만큼이나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예리함을 넘어서 등줄기가 싸늘해짐을 알아차린다. 글을 쉽게 쓴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게 된다. 어렵게 쓰는게 오히려 편하다는 사실을 이미 경험하였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져 가방 자체의 무게만으로도 어깨에 부담이 되는데 책을 담고 다니면 묵직한 아령을 들고 다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도 부드럽게 페이지가 넘어간다. 책 장 넘기는 맛에 책을 손에 쥐고 있는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