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
-
간식과 함께 새벽으로 고고씽~!칸의視線 2009. 2. 24. 22:56
ㅇ사촌동생의 상경으로 저녁에 조촐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안주를 가장한 간식 아닙니까? 얼마만에 마주 앉아 얘기를 했는지 모릅니다. 오랫만에 만나다 보니 할 이야기도 많았고 그리하여 새벽 3시40분까지 달렸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전부리가 필요했습니다. 졸리는 눈을 비벼가며 이야기 보따리 풀었답니다. ㅇ한 접시 위에 꽉꽉 채워서 담겨나온 안주 입니다. 맥주와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집에 이런 접시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용도가 참 맘에 듭니다. 안주백화점 입니다.. ㅇ항상 등장하는 오렌지, 오륀지, 아닙니다. 아륀지로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단면이 어여뿐 과일. MB식 교육의 결과? ㅎㅎ ㅇ살짝 흔들리는 손으로 촛점이 흐립니다. 양념 불고기인데 국물을 제거하고 여기위에 시나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