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3.20 파스쿠치 (18)
  2. 2009.08.28 Java City_이수 (16)
  3. 2009.05.05 Cafe 五詩情_신사동 (16)
  4. 2008.12.01 제7회 카페쇼_COEX 대서양홀 (14)
  5. 2008.07.16 [이수]The Cafe "VICINI" (12)

파스쿠치

칸의視線 2011. 3. 20. 21:25
가림막이 걷히고 검은 바탕에 빨간색 로고가 번쩍인다.
영업개시, 프랜차이즈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거의 방문할 일이 없다. 그런데 파스쿠치는 커피에 전혀 관심 없는 친척분이 아메리카노가 다른 곳과는 달리 맛이 있다는 말씀을 하신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사당점을 옆지기와 가본다. 좁은 면적이지만 3개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적은 면적은 아닙니다. 일요일 오후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최근에 환승역인 사당역 인근은 카페의 춘추전국시대..없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빠릅니다. 

맛 / 라떼와 아메리카노 & 베리믹스 컵을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블렌딩 되었는지 텁텁한 토양의 맛이 느껴집니다. 뜨거울 때보다 식은 상태에서 마시니 조금 낫네요. 텁텁함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맛. 라떼는 우유가 섞이니 텁텁함이 반감이 되었겠죠. 낮은 층고를 의식했는지 천장에 거울을 붙여 깊이감을 증폭시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한계 때문인지 답답했고, 서향이라 여름에는 내부의 온도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모던한 분위기, 각 층 자체도 빠져나가는 계단 때문에 좁은 면적인데  공간을 분할한 유리 칸막이의 조각된 테두리 몰딩이 눈에 거슬립니다. 서양화 캔버스 액자 아시죠. 한마디로 어수선 합니다. 통일감이 결여된 마감재로 눈이 불편합니다. 갈수록 빨간색이 거슬립니다. 서로 튀어 보일려고 검정 바탕에 빨강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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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20 22:58 Modify/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파스쿠치는 안가본지 좀 된거 같아요. 전 주로 가는곳이 요즘은 카페베네 군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21 00: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페베네 가면 주로 먹는건 카페라떼류인거 같아요..ㅎ.ㅎ 핫쵸코나...

  3.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3.21 16:18 Modify/Delete Reply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니 답답할 만도 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3.21 2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말씀처럼 조금 어수선해 보이는군요.^^

  5.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1.03.22 21: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1.03.23 06:42 신고 Modify/Delete Reply

    파스쿠치 잘안가는곳중에 하나에요.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요..
    천장을 보니 답답한 느낌이 좀 있네요..

  7.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3.23 18:29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산쪽은 파스쿠치 매장이 없는 듯 하네요.
    여긴 저렴한 더카페가 대세에요~

  8.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1.03.24 10: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난번에 스위스 갔을 때 파스쿠치가 있더군요...
    울 나라껀줄 알았는데...에휴..
    아자아자~
    도꾸리, 지진에서 컴백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9.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1.03.31 10: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당점 카페베네도 사람이 굉장히 많던데, 파스쿠치도 정말 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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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City_이수

칸의視線 2009. 8. 28. 01:14


이수역 커피샵의 춘추전국시대
자바시티, 할리스가 2곳, 세븐몽키스, 탐앤탐스, 비치니 기타 등등 눈만 돌리면 카페.
Java City 며칠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대로변에서 한 발짝 물러나 있어서 조금 여유있게 느껴집니다. 다른 샵들은 높은 회전율을 자랑하고 공간에서 울림 때문에 간혹 귀가 멍멍하기도 합니다...모처럼만의 나들이. 옆 테이블에서는 커플이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저녁이지만 일부러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선명한 크레마가 컵을 덮고 있습니다. 맛은 중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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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8.28 02:17 신고 Modify/Delete Reply

    너무 덥다고 찬것만 먹으니 몸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되도록 따뜻한걸 먹을라고..ㅎㅎ
    그나저나 요즘은 카페춘추전국시대라는 말 동감이에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8.28 08:09 신고 Modify/Delete

      봇물터지듯이 늘어나는 것 같고, 이수역 사거리에 이수자이 주상복합건물이 공사중인데 여기도 별다방, 콩다방 정도가 입점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찬음식 먹고 혼이나서 요즘은 뜨거운 음식으로 GOGO~!

  2.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09.08.28 07:00 신고 Modify/Delete Reply

    분위기 있는곳을 많이 다니시는듯 합니다. ^^!!
    저는 어제 하루종일 청게천돌아다니고..
    펜 체험단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이렇게 빡셀줄 알았다면 신청을 말았어야 하는건데 ㅎㅎ
    암튼 저도 분위기있는곳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

  3. Favicon of https://kutberry.tistory.com BlogIcon kutberry 2009.08.28 13: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두 이수 자주 가는데 자바시티는 아직 못 가봤네요..
    괜찮은듯 .. 가봐야겠군요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8.28 17:06 신고 Modify/Delete Reply

    날씨는 쨍한데 사무실 에어콘의 차가운 바람에 따뜻한 커피가 그리운 오후입니다.

  5. Favicon of https://satin92.tistory.com BlogIcon hachi* 2009.08.29 13:30 신고 Modify/Delete Reply

    스타벅스나 커피콩같은데는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_-

  6.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8.31 17: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카페 춘추전국시대애ㅔ 중간정도만 가는 것도 어딘지...

  7.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9.09.01 19: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수에 카페 춘추전국시대라는 표현이 참 와닿습니다~^-^ㅋㅋ
    (이전에 그쪽에 살았었기 때문이죵~)
    자바 커피와 달콤한 쿠키 환상궁합인데용~:D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9.01 22:51 신고 Modify/Delete

      이수자이가 완공되면 거기에는 별다방, 콩다방 정도가 입점해 줘야한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쿠키처럼 딱딱해진 "번/Bun" 입니다.

  8. Favicon of https://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뿡 2009.09.15 04:49 신고 Modify/Delete Reply

    춘추전국시대이기는 하오나, 가장 기본이 되는 아메리카노에서는 별다방, 콩다방을 아직 못 따라 오더라고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9.16 09:26 신고 Modify/Delete

      커피의 기본이라면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개인적으로 별다방, 콩다방은 쓴 뒷맛이 강조되는 것 같아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신맛과 단맛이 합쳐진 맛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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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五詩情_신사동

칸의視線 2009. 5. 5. 15:32



Cafe 五詩情_신사동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네요. 라떼의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주겠죠. 커피 값은 V.A.T가 별도로 나오지만 스콘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부담됩니다. 스콘은 카페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다른 가게와는 차별화된 맛을 간직합니다. 과도하게 장식되지 않은 내부공간에 퍼지는 음악도 좋았답니다. 소품이 커피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커피에 곁들어 지는 스콘과 별도로 주문한 호박타르트.
스콘은 촉촉함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좋았고,
타르트는 호박의 단맛은 빠지고 단백함이 돋보였습니다만 크기와 가격이 안습입니다. 





   각설탕을 여기서 담아내는 방식입니다.
아기자기해서 이게 뭐야 했는데 자세히 보니 설탕입니다.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라떼의 네잎 클로버가 그려져 있습니다.
커피바리에이션 메뉴중 라떼의 기본은 에스프레소인데 아마 원샷으로만 만들어서 그런지 저의 입맛에는 싱겁게 생각됩니다. 투샷을 넣고 만들었다면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가 혀끝에 감돌았을 텐데 아쉬웠다고 계산시 맛을 물어보는 쥔장에게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Americano
는 옆지기의 주문메뉴.  Spoon과 설탕그릇이 독특합니다.
 정원가꿀때 사용하는 리어카에 실린 각설탕 ㅎㅎ 재밌어서 한참을 쳐다보고 셔터 누르고 했습니다.
 





"GAGGIA" Espresso Machine 의 품위가 흘러나옵니다. 기계 가운데 꽤나 유명합니다.
GAGGIA는 이태리 인물로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ICED Americano를 옆 좌석에서 주문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이 시선을 끌어서 셔터에 압박을 가합니다. 항아리 형태의 잔은 처음 접합니다.




Main Entrance 주출입구 
하얀 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의자에 앉아 아내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배경의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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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5.05 17: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보단 저~기 뒤에 먹을 것에 눈이..^^;;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5.05 21:34 신고 Modify/Delete Reply

    각설탕 담아내는게 참 앙증맞네요..ㅎ.ㅎ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09.05.06 11: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소품을 아기자기하게 신경을 많이 쓴것 같군요.
    요즘은 먹는맛과 함께 보는맛도 무척 신경을 쓰는 느낌입니다^^

  4.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06 16:08 Modify/Delete Reply

    예쁘게 잘 꾸며진 곳이네요^^

  5.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5.07 01:28 신고 Modify/Delete Reply

    각설탕 어쩔거에요. ㅋㅋ

  6.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9.05.07 16:45 신고 Modify/Delete Reply

    각설탕을 운반하는 동물이 바빠보이네용ㅋㅋ
    언능 언능 커피에 퐁당해야할듯한 ㅋㅋㅋ

  7.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08 00: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내와 함께라는 말에 짠 합니다.
    그나저나 맛있었냐고 물어보는 주인장도 주인장입니다만 그리 대답하신...ㅋㅋㅋ
    저도 뭐 솔직합니다 ^^;;
    에, 뭐 이래이래이래서 맛이 없었어요...등등의.ㅋㅋ

  8. Favicon of http://talkingof.tistory.com BlogIcon 사진의미학 2009.05.09 20: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일단 커피라면 무조건..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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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카페쇼_COEX 대서양홀

칸의視線 2008. 12. 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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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코엑스로 갑니다. 이름도 생소한 카페쇼.
옆지기의 강력한 일정에 두말없이 운전대를 잡았지요. 올해의 바리스타 챔피언쉽 최종결선이 치뤄지기도 한답니다. 각종 부스에는 커피관련 업체들이 저마다의 원두와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기구, 관련서적 등등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인의 초대권으로 입장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알고 지내던 분도 여기서 만났고 부스에서 시음하라고 나눠주는 커피도 열심히 마셨습니다. 향기도 좋고 따뜻하고~!
무미건조하게 지나가는 일요일 오후를 알차게 보내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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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8.12.01 09: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이런 행사도 있었군요.
    행사장에 들어가면 커피향이 ~ 솔솔나고 재미있을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12.01 10:57 신고 Modify/Delete

      현장스케치는 머릿속에 어느 정도 완성은 되었고 예상대로 커피향으로 진동을 했습니다.
      유쾌한 관람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12.01 12: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처음보는 쇼네요.

    많은 종류의 커피들이 있었다니 linetour님같은 커피매니아들에겐 최고의
    행사였겠습니다. 생각만해도 커피향이 대구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12.01 16: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작년에도 했었던거 같은데 전 커피를 안마시다 보니 작년에 지인이 가자던걸 그때 뿌리친 기억이 있군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12.01 17:37 신고 Modify/Delete

      내년에 기회가 주어지면 꼭 가십시요..
      경품 추첨도 많았는데 일요일 오후에 가는 바람에 거의 파장 분위기였습니다.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8.12.01 17:15 신고 Modify/Delete Reply

    코엑스, 간만에 향기좀 품었네요...^^

  5. Favicon of https://echo7995.tistory.com BlogIcon 에코♡ 2008.12.01 23:26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우 정말 좋은 커피향기 가득한 곳이였을것 같아요^^
    왠지 기분좋아지네요^^

  6.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8.12.02 11:2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웃님 홈에서 여기 댕겨오신거 봤는데...이런거 알았으면 저도 갔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예쁜 찻잔 보고 왔어야 하는데..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12.02 11:49 신고 Modify/Delete

      이탈리아식 커피 에스프레소는 전용잔
      "데미타세(demitasse)"에 마셔야 제격입니다.
      너무 깜찍해서 지름신이 강령할 뻔 했는데 간신히 참았습니다.

  7.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08.12.04 12: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이런행사를 하는줄 몰랐네요 ;ㅁ; 알았더라면 저도 가봤을텐데(코엑스는 너무 멀지만^^;)
    칸님께서 커피에 관한 포스팅을 하시면 읽는 내내 커피향이 솔솔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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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The Cafe "VICINI"

칸의視線 2008. 7. 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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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에 마음도 흔들리나요?
눈여겨 봤던 카페를 야심한 밤에 다녀 왔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가니 손님들도 외부테이블에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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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높낮이가 달라서 생기는 벽에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심플합니다.
밖의 풍경과는 사뭇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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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왔던 수요일 그리고.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가 필요합니까?

밖을 쳐다봅니다. 여름은 여름이지요. 저희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좋아서 일부러 내부로 들어왔답니다.
하루종일 고속도로 옆 사무실에 있다보면 창을 열기가 두려워집니다. 귀가 윙윙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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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다가오는 스테인리스의 카운터 테이블.
오히려 재료의 모습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방법이 자꾸 숨기는 것보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나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이 하나의 선택이 마감의 전부 입니다. 그래서 더욱 치밀해야 합니다. 어설프면 하지 않은것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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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의 강렬함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프레임을 제외한 DOOR만을 강조합니다.
풍경이 달려 있구요. 시청각에 호소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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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들어 천장을 들여다 봅니다.
간만에 맘에 드는 조명과 적절하게 감춰진 페인트의 컬러를 부드럽게 감추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조금은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높은 천정을 시각적으로 적절하게 처리한 부분입니다. 내부의 공명도 적절하게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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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배려한 흔적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잘 정리된 로고타입의 냅킨과 머그잔 입니다. 명함도 일관된 컨셉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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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의 조명이 간결합니다. 조잡한 다른 사인물과는 대조적인 모습에 눈길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 입니다.
특히 밤에 돋보입니다. 간접조명과 자체로 빛을 발산하는 알파벳과 빨간색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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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지만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외부테이블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꽉차 있습니다.
오늘 따라 바람 마저 시원하게 불어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더위가 살짝 달아 났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향기에 잠시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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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8.07.17 00: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페가 깔끔하네요 로고가 통일된것도 마음에 들고.
    차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4번째 사진설명에 낳은-나은 으로 바꿔야겠어요.

  2.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7.17 22:06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금 호박은 다방커피 수준의 커피를 마시며 이글을 보고있슴다~
    아메리카노라~ 흠.. 그것도 분위기짱인 까페에서의 커피라.. 흠..




    오늘은 쪼큼만 부러워할테얍! 흥~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7.18 08:22 신고 Modify/Delete

      늦은 시각에 찾아간 카페라 가볍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드립커피를 마셔보려고 했는데 바리스타가 없고, 재료가 떨어졌답니다.

  3.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7.17 23:11 신고 Modify/Delete Reply

    현장에 있게 하는듯한 느낌으로 사진에 대한 설명이 멋지고 탐이납니다 ^^b

  4. Favicon of https://magi37.tistory.com BlogIcon 마기 2008.07.19 22:31 신고 Modify/Delete Reply

    레드는 설계자의 미숙으로 보입니다.
    전광잔넬위 조명도 불펼합니다..
    하지만 천정에 대한 예산배정은 ..^^

  5.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7.20 01: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어제 동네형이랑 먹자골목 칵테일바에 다녀왔네요.
    이쁜 여성 4분이 말동무도 해주고 그러던데... 자리가 꽉차서 구석 테이블에 앉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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