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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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RENT, 웃는 모습을 부탁해칸의視線 2011. 10. 28. 16:10
사세가 확장되어 그런가. 합정동에서 대여를 할 때는 오늘 같은 기분은 아니었다. 강남역 지점에서는 대여할 때 부터 유쾌하지 못했는데 반납시에도 역시나.. 남자 직원의 손님대하는 태도가 딱딱했다. 껍데기는 멋진 오피스텔 부띠크 모나코에 사무실은 위치해 있다. 입구 찾는 것 부터 거만했다. 꼭꼭 숨겨져 있었다. 좀더 자세한 설명만 해주었어도 1층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 달갑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 꼭 이런데 굳이 2호점이 위치할 필요가 있을까? 출발은 그랬다. 노트북 구입에 차질이 빚어져 부득이하게 하루 동안만 대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집에서 출발하면서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그곳의 점심시간은 13시~14시, 전화를 받은 남자 직원은 점심시간 이라며 12시 50분 까지 도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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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tracts_홍대앞칸의視線 2011. 4. 5. 00:25
물가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너무 민감해서 그런가요? 뭔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지요. 가격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친절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모두 그렇고 그랬습니다. 모처럼 나들이 갔는데 봄 기운은 완연하고 즐거웠지만 카페에서 식당에서의 불편함을 맞닥드리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1인분의 고기가 되는지 했지만 역시나 안되고, 아래의 가게에서도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보니 마음이 한켠 허전합니다. 차라리 제대로된 가게에 가서 합당한 금액(시쳇말로 봉사료에 부가가치세 포함)을 지불하고 서비스 제대로 받고 싶은 마음으로 돌아서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