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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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2008" Best Blogger 선정~!칸의視線 2008. 12. 18. 16:15
작년에 정말 한 없이 부러웠습니다. 난 언제나 내 블로그에 이 배지 걸어볼까? 하고 말입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언감생심..빨리 잊고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고 고고씽.. 2008년 아직 날짜가 남았지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내친김에 급기야 명함까지 달렸습니다. 개인비용을 들여서 티스로리에 제작 업체를 물어보고 종이 재질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결정. 작년에 우수 블로거들에게 티스토리에서 만들어 주었던 명함입니다. 오렌지색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색상이다 보니 어떠한 변형도 없이 그대로 200장을 손에 쥐었습니다. 올해 들어 제가 12월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은 소망이었지만 마음에 간직하고 지속가능하게 하는 무언가를 찾아 2008년을 통과하는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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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그 이면의 모습칸의視線 2008. 2. 17. 12:17
티스토리 한 번 해보시죠? 라는 권유를 받고 이게 블로그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여기 저기 흩어진 내 생각의 편린들을 나만의 공간에 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별 고민없이 네, 한 번 해볼께요. 라고 답을 한다. 이렇게 티스토리는 시작되었고 2007년이 지나갈 무렵 우수블로거에게 만들어준 명함. 정말이지 눈에 확 들어온다. 간결한 디자인에 평소 좋아하는 컬러인 오랜지색 아닌가? 더 이상 고민은 무의미 했다. 난 초보 블로거로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명함 제작을 맘 먹는다. 관리자에게 메일을 쓰고 제작회사의 연락처를 받는다. 그리고 바로 금액을 온라인으로 송금하고 진행으로 이어진다. 포맷은 이미 정해졌고 퍼즐 맟추듯이 나의 정보를 보낸다. 그리고 이렇게 나의 손에 쥐어진 명함 < Kah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