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11.15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6)
  2. 2011.10.14 사소한 재미, 즐거움을 넘어 행복으로 (12)
  3. 2011.03.15 보이지 않는 차이_연준혁, 한상복 (12)
  4. 2010.12.06 외할머니 米壽 미수연 모임 (12)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寶物倉庫 2011. 11. 15. 21:03


무언가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40대에 접어들고 나서야 어느 순간 자신에게 질문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뭘 했나? 딱히 꼭집어서 이것이다. 라고 적으려면 망설이게 된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서서히 빠져들게 하는 취미, 일 등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가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으로 안내한다면 이 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시쳇말로 돈이 안되는 일과 취미가 그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을 넘어서 가슴 뛰는 희열을 느낄 때 행복해진다. 


여기에 소개된 인물들,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경제적 여유라는 배경이 있는 사람들의 한가한 소리로 들릴 수 도 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 있어야 삶이 풍요로워지고 이를 바탕으로 진짜 돈버는 일에 정성을 들일 수 있다. 떼어놓고 생각 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형성된다.


여기의 빨간 글씨처럼 스스로 이기적이 되어야 놀이에 푹 빠질 수 있다. 나를 봐도 블로그를 통해 스스로의 이야기를 적어가며 마음의 여과장치가 되었다. 욱하는 마음, 분노 등이 치밀어 오를때 한 숨을 크게 몰아쉬고 불편한 마음을 쏟아낸다. 물론 필터를 통과시키면서 가라앉히는 신통방통한 효과를 본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면을 찾게 되고, 포스팅 역시 볼거리, 읽을 거리가 미소를 머금게 하는 소재를 다루게 된다.


블로그, 처음 시작 할 때만 해도 독립형 홈페이지만이 나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생각했었다. 정작 그릇에 담을 내용에 대해서는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뭔가를 운영해 보고 싶은데 망설였고 차일 피일 미뤄었다.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는 제한이 있어서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와중에 동호회 후배의 권유로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다. 순전히 사진 업로드 용량 무제한이라는 말에 시작하고 본 것이다. 출발한 그 순간부터 그 시점 생활의 내용을 담기 시작한 것이다. 난생 처럼 DSLR 중고카메라를 선물로 받은 직후 사진을 올리는 것 부터 시작하여 탄력을 받기시작했다. 나의 출발은 그랬다. 그러면서 카테고리가 분리되고 지금의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책 중간에 블로그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그는 한마디로 "수다"라고 BLOG를 정의한다. 동의하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다. 댓글을 통한 소통이 있어서 마찰은 상쇄되고 공감은 형성된다. 그 베이스 캠프가 블로그다. 가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스펙트럼은 넓어진다. 지금 포스팅하는 책 역시 책나눔 모임에서 만난 이웃 블로거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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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1.15 23:19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책 빨리 읽으셨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11.16 11:20 신고 Modify/Delete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동할 수 있는 취미는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삶이라는 기나긴 여정에 꼭 필요한 비타민처럼

  2.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1.16 12: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음, 전, 얼마전에 올리신 책 두권 "그려봐 ~"를 둘 다 주문했다죠.ㅋ
    아...그나저나 블로그..는 수다...전 왠지 공감 되기도 하네요.ㅎ

  3.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11.18 15: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제목이 너무 맘에 듭니다.
    블로그에 대한 얘기도...한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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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재미, 즐거움을 넘어 행복으로

칸의視線 2011. 10. 14. 14:27


미소를 짓게 하는 제목 뽑기는 한계가 있는가 봅니다.

제목은 제목이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동일한 제목으로 2005년 출간된 책의 개정판.
굳이 성공이라는 글을 그것도 노는 것에 비례하여 성공한다고 했으니 솔깃한 제목이다. 시쳇말로 어떻게 놀면 성공할까 표피적인 의문이 들었던 제목.
표지의 타이틀만 보면 통속적이고 그져 그런 류의 내용이 아닐까 했지만 기우에 불과.
알싸한 제목에 꽂혀 내가 책을 집어 들었으니 저자와 출판사의 마케팅이 먹혔다.


책을 읽고 난 후 내가 내린 얄팍한 결론이란? 일상 생활속에서 깨알깥은 잔재미가 쌓여 즐거움이 되고, 재미있다 보니 몰입하고 다시 반복되는 즐거움이 결국 세속적인 단어로 성공 아닐까 한다.
타이핑을 하는 지금. 바로 직전에 마지막 책장을 넘겼다. 술술 페이지를 넘겨가는 재미에 빠져 서둘러 고향표 고구마를 압력솥에 삶고(그것도 TV에서 다시마를 넣고 익히면 빨리 익는다는 이야기에 행동으로 옮긴다), 핸드드립으로 폼나게 커피를 내려 마셔가며 글의 행간에 빠진 것이다. 가을비가 추척추척 내리는 단풍의 계절. 형광등을 끄고 책상위 스탠드의 불빛에 시선을 맏겨 본다. 고즈넉함이 싫어서 라디오의 음악을 B.G.M으로 삼는다. 이게 비오는 가을을 넘어가는 재미일까? 아무튼 재미가 쏠쏠하다. 평소 간과하고 넘어가는 일상의 사소함이 오히려 즐거움으로 그리고 행복이라는 내용의 일부가 잠시 뇌리를 스친다.

 

 


책을 펼쳐 보니 저자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재미와 행복,  일과 여가, 창의력과 재미. 가느다란 연결고리가 있어 보이지만 이를 넘어서 매끄러운 연결을 통한 내용의 전개가 책에 집중하게 만든다. 저자는 프롤로그 말미에  이 책을 통해 행복해지려는 이들, 재미있게 살고 싶어 하는 이들이 "놀면 불안해지는 병" "재미있으면 왠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몹쓸 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로 맺으며 본격적인 자신의 견해를 펼친다.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는 그의 시선이 무릎을 치게 한다. 논리의 비약이 없고, 경험과 자연스러운 전개가 어우려져 내용에 힘이 실어졌다. 각 장의 제목을 보면 다소 과격하게 보일 지도 모른다. 순전히 내 생각.

프롤로그 : 일에 빠져 있을 때 머리는 가장 무능해진다
1장  한국, 놀 줄 몰라 망할지도 모른다
2장  일의 반대말은 여가가 아니라 나태
3장  놀이는 창의성과 동의어
4장  놀이는 최고의 의사소통 훈련
5장  즐겁지 않으면 성공이 아니다
6장  밸런스 경영 _ 일과 삶의 조화
에필로그 : 그러는 당신은 어떻게 노시나요?

책의 막바지에 이르러 시쳇말로 꽂혀서 색연필로 밑줄 좌악 그은 대목이다. 왼손 좀 사용해 보겠다고 그어보니 개발세발 입니다. 저는 책에 형광펜, 4B연필, 볼펜 가리지 않고 맘데 드는 대목은 밑줄을 그어 봅니다. 페이지를 찢지는 않지만 귀퉁이를 접는 일은 다반사. 그래서 책을 구입할 때 책갈피를 많이 얻어와 여기저기 꽂아 놓습니다.

"지금 삶이 자신을 속이는 것을 알면서도 참고 인내해서 나중에 많은 돈을 벌면 행복해지고 재미있게 살 수 있으리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행복과 재미는 그렇게 기다려서 얻어지는 어마어마한 어떤 것이 아니다. 행복과 재미는 일상에서 얻어지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이 사소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카너먼 교수가 노벨상을 받을 만큼 세상은 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되었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나중에도 절대 행복하지 않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도 행복한 법이다. 성공해서 나중에 행복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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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0.14 21:45 신고 Modify/Delete Reply

    잘 노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는데 요즘 놀기만 잘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0.16 00:2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소한 것의 소중함이라.
    제가 지금 블로그 하고 있는 것도 사소하고 즐거운 일이겠죠.
    좋은 내용 소개글 잘 봤습니다.

  3.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1.10.17 02:19 신고 Modify/Delete Reply

    놀기만 잘하는 저는 어쩌죠? ㅠㅠ

  4.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10.17 17:30 신고 Modify/Delete Reply

    잘 노는것도 능력이더라구요 ㅎㅎ

  5.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1.10.17 19:06 Modify/Delete Reply

    이 분 참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요. 에디톨로지도 이론도 재미있고..^^

  6.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10.18 13: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 책 읽어봤고 김정운씨 스타일도 마인드도 좋아하지만
    유쾌하거나 막 친절한 사람은 아닌거 같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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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차이_연준혁, 한상복

칸의視線 2011. 3. 15. 14:15
행운을 다룬 책.
인테리어 특강을 들으며 소개받은 서적으로 끌리듯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여기에 독서후기를 남긴다.

    행운, 그 보이지 않는 차이로 저자는 시작한다. 프롤로그에 이 책은 행운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한 일조의 탐사 기획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탐색하다가 우리는 그것이 운이 작동하는 메커니즘과 닿아 있음을 발견했다고 적고 있다.
   
    탐색 과정에서 공통점으로 말하는 대목은 "눈에 불을 켜고 행운을 찾으면 더욱 멀어진다는 것, 너무 따지지 말라는 것, 특히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 아울러 자신을 자주 살펴보라는 것. 마지막으로 "진짜 거대한 행운"은 의외의 곳에 있다는 것. 이다.
   
    따라서 행운을 불러들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포기해야 할 것이 "수학 공식으로 세상을 보는 자세"다. 수학 문제를 풀 듯, 딱 떨어지는 정답을 고집할 경우, 행운을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행운에는 애초부터 정답이란 게 없다. 

   
   행운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여유와 안목 있는 사람"이다. 이런 스타일로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면 행운을 만날 수 있다. 


  공감이 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 대목이 많지만 쉽게 부정하기 어려운 이야기다.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세 잎 클로버는 재밌게도 "행복"을 상징한다. 파란 세 잎 클로버(행복) 사이로 네 잎 클로버(행운)를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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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15 23:19 신고 Modify/Delete Reply

    책을 읽어도 그게 참 실천하기 힘든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03.17 23: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저도 밀린 독서후기가 많은데 공유할 수 있도록 좀 올려야겠어요 ^^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3.18 10: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책을 널리하고 있는 저는 우선 반성부터 되네요.ㅎㅎ
    오늘부터라도 미루어두었던 책부터 읽어야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3.18 12: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뜻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오히려 그게 더 좋아보이네요.

  5.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11.03.18 13: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따라 판타지소설에 빠졌던 저는 흥미로운 제목을 보게되니 끌리네요.ㅎ 서점에 가면 함 살짝 봐야겠어요!ㅎ

  6.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3.18 14:1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읽기를 소홀히 했는데 정신 차려야겠네요.
    행운은 여유 있는 사람이 누리는 호사가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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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米壽 미수연 모임

칸의視線 2010. 12. 6. 23:44



기억...어머니도 한 때는 소녀였네요

오늘 어머니의 주름진 얼굴너머로

강물처럼 펼쳐진 한 세월을 봅니다.

88, 미수(米壽)

세계 최고령 128세에서 40년이 아직 채워지지 않은 시간

때로는 쓰라렸고

때로는 숨이 막힐 만큼 쓰러질 것도 같았고

때로는 슬픈 일도 있었지만,

그러나 많이 행복하기도 하였네요.

어머니 한 장 한 장 사진 속의 기억이 새로워요.

그 기억은 그냥 기억이 아니고

생각할 때마다 더욱 선명해지는 추억,

아아 추억이란 참으로 아름답고 슬픈 것이기도 하네요.

보고 싶은,

다시 가고 싶은,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많은 것들이

그 곳에 있어요

어머니가 거기에, 한 가운데 계셔주셔서

우리는 따뜻하였고

우리는 행복하였습니다

 

한 때는 소녀였을 어머니

한 때는 처녀였을 어머니

그러나 시골농가의 안주인으로,

여덟 자녀의 어머니로 힘 겹게 세월의 강을 건너오시느라

이제는 진짜로 할머니가 되셨어요.

 

오늘

우리 마흔 여덟명의 자녀들은 시간이 흐르지 않고

지금 이대로 정지해 있기를 바랍니다.

오래 오래 우리 곁에

우리들의 어머니로, 우리들의 할머니로 계셔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2010124일 어머니 미수연에서 둘째 딸 원자 올림



  외가의 가족 사진.
1960년대 중반 정도의 흑백사진으로 여겨집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45년 전의 모습입니다. 쉰여섯의 짧은 생을 마감하신 외할아버지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저희 어머님은 장녀이고 제가 첫 외손주 입니다. 그래서 사진속의 외증조 할머님의 얼굴도 생생하게 기억하지요.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영면하셨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미수연 팔남매의 사진. 세월의 숫자 만큼이나 변화가 뚜렷합니다.




   세월의 강이 흐르고, 시간의 나이테가 켜켜이 쌓인 외할머니님과 온 가족의 얼굴을 부안에서 뵙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어찌 즐겁기만 했겠습니까?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 88년의 세월. 스스로를 지탱하시며 저희 곁에 계셔주신 외할머님께 그저 고맙다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비록 마흔 여덟명의 자녀가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파리에 출장을 가신 막내 이모부, 홍콩행 항공기에 몸을 실은 세째 이모부, 잔치 다음날 새벽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를 향해 먼길 떠나는 손자 사위가 중간에 인천공항을 향합니다. 그리고 기말시험의 중심에 서 있는 손자들이 미처 참석을 못했지요. 이 날을 위해 저 역시 항저우행 항공편을 조정하였고, 나고야가 고향인 손주 며느리는 지난 수요일 친정에서 미리 귀국하여 토요일 시댁 외조모님의 미수연에 참석합니다. 본인의 할머님도 저희 외조모님과 동갑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곁에 계시는 외조모님 덕분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옛 추억과 기억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 행복한 잔치였습니다. 아무쪼록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저희들과 함께 하여 주십시요. 
만수무강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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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12.07 13:13 신고 Modify/Delete Reply

    외할머님 미수연에 온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행복한 모습이 엿보이네요...
    외할머님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12.07 14: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집안에 기둥이 되어주시는 어르신이 계시다는게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많은 식구들이 모두 모이기는 어렵겠지만 늘 고향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을 수 있으니까요.
    할머니, 만수무강 무병장수 하세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2.08 16:11 신고 Modify/Delete

      집안에 어른이 계시니 아직까지는 명절에도 구심점이 확실합니다.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해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2.07 22:06 신고 Modify/Delete Reply

    근대사의 산 증인들 이시네요. 오래오래 건강 하시길 빌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2.08 16:12 신고 Modify/Delete

      세월의 강이 근대사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사진 ; 촬영할 때는 별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고 나니 너무나도 소중한 가족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4.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0.12.08 06: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정말로 산증인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5.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0.12.08 08: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머님, 만수무강하세요~~~
    대단하세요~~
    앞으로 이런 대단함이 모든 분들에게도 적용되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아자아자~~
    행복하세요~~

  6.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2.08 12: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왠지 모르게 기분이 짠~ 해지네요.
    전 아직도 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2.08 16:14 신고 Modify/Delete

      "민수"님 말씀처럼 짠해집니다.
      외조모님께서 혼자 생활하고 계셔서 고향의 어머님과 위의 시를 써주신 이모님께서 자주 찾아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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