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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차이_연준혁, 한상복
    칸의視線 2011. 3. 15. 14:15
    행운을 다룬 책.
    인테리어 특강을 들으며 소개받은 서적으로 끌리듯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여기에 독서후기를 남긴다.

        행운, 그 보이지 않는 차이로 저자는 시작한다. 프롤로그에 이 책은 행운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한 일조의 탐사 기획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탐색하다가 우리는 그것이 운이 작동하는 메커니즘과 닿아 있음을 발견했다고 적고 있다.
       
        탐색 과정에서 공통점으로 말하는 대목은 "눈에 불을 켜고 행운을 찾으면 더욱 멀어진다는 것, 너무 따지지 말라는 것, 특히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 아울러 자신을 자주 살펴보라는 것. 마지막으로 "진짜 거대한 행운"은 의외의 곳에 있다는 것. 이다.
       
        따라서 행운을 불러들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포기해야 할 것이 "수학 공식으로 세상을 보는 자세"다. 수학 문제를 풀 듯, 딱 떨어지는 정답을 고집할 경우, 행운을 만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행운에는 애초부터 정답이란 게 없다. 

       
       행운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여유와 안목 있는 사람"이다. 이런 스타일로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면 행운을 만날 수 있다. 


      공감이 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 대목이 많지만 쉽게 부정하기 어려운 이야기다.
    네 잎 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세 잎 클로버는 재밌게도 "행복"을 상징한다. 파란 세 잎 클로버(행복) 사이로 네 잎 클로버(행운)를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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