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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_신현만칸의視線 2009. 3. 31. 20:57
제목을 보고서는 일본인이 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자극적으로 보는이의 시선을 붙잡는 제목에서 말이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한국인이다. 망설였지만 호기심이 생겨서 YES24를 이용한다. 직장생활을 돌이켜보니 벌써 12년.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들면서 독립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선을 그었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교훈을 등에 업고 책을 펼친다. 우리의 정서에 합당한 부분에 대하여 시원스럽게 정리를 하고 간다. 불합리하고 치사하다고 하지만 직장은 직장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는 한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회사다. 나 역시 여기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설사 CEO가 되어 반대의 입장에 서서 바라봐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당위성에 한 표를 던진다.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