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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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칸의視線 2011. 4. 19. 12:40
이외수의 감성산책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_이외수가 쓰고 박경진이 그리다. 해냄출판사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침내 모두 별이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중요하다. 왜 살아야 하는가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것들의 중요성은 고통 속에서 비로소 선명하게 발견되어 진다. 책 대여점에서 잡지를 한 권만 손에 쥐고 나오자니 허전해서 책장을 살핍니다. 만화는 관심 없고 책 보유량은 적지만 꼭 있어야 할 책은 가지고 있는 가게. 여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시선을 이리저리 살펴가며 고를 책에 고심을 합니다. 제목의 독특한 서체가 눈에 들어왔고 저자도 유명한 이외수. 촌철살인의 명쾌한 표현으로 가슴에 와닿는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글. 그 글의 모음이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이 책은 "흐린 세상 건너기"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