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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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자축합니다.칸의視線 2010. 9. 30. 12:19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저의 생일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어머님께 고맙다는 전화를 드렸습니다. 생일상의 미역국은 제가 아닌 어머님의 몫이니까요. 저를 낳아주시고 성장시켜 주신 부모님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다른 하나의 생일. 하루가 지나갔지만 바로 어제(개설:2007년 9월 29일)가 저의 블로그 3주년 입니다. 날짜를 기억하는 것은 바로 하루 상관으로 이어져 있어서 또렷하게 시작 날짜가 머리에 각인되었습니다. 개인 홈피를 하고 싶었지만 컨텐츠의 문제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동호회 회원분이 보내주신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그닥 정체성 없는 블로그로 첫발을 내 딛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