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esso'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11.03 스타벅스 감성마케팅_김영한*임희정 (4)
  2. 2011.03.05 커피공화국, 오늘은 무슨 일이 ? (4)
  3. 2011.01.25 코스타리카의 햇살 (16)
  4. 2010.11.06 다이아그램 설명을 보완하다 (6)
  5. 2010.10.15 직접 만져보니 (10)

스타벅스 감성마케팅_김영한*임희정

寶物倉庫 2011. 11. 3. 10:20


별다방을 그리 좋아 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 책 역시 동네 헌책방에서 구입. 공교롭게도 지난번 "미치거나 뜨겁거나" 의 책이 기획되고 인터뷰를 하던 공간이 바로 스타벅스. 앞의 책 페이지 사이에 끼워졌던 출판사의  출판 목록을 보고 혹시나 해서 쥔장에게 있나고 물어봤더니 있다고 합니다. 와우~! 를 마음속으로 외쳤지요. 호기심이 생겼고 책을 읽어 갑니다.

1쇄 출판일이 2003년 10월 6일, 한참 오래전의 책으로 초창기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제목은 말랑말랑 하게 보이는데 내용은 교과서처럼 딱딱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를 방문한 기억은 현재 다섯 손가락안에 꼽힙니다. 그것도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으로 이용했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이전에 소개했던 온워드를 일독한 후는 찬찬히 살펴보겠노라 다짐을 했었습니다.

 [감성]을 키워드로 풀어가는 내용은 고객을 향한 스타벅스 결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집요하게 파고든 흔적이 메뉴와 장소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뭉뚱그려서 "Concepts"라고 했지만 생각이 집약되고 압축된 말이 "컨셉"인데 실체를 구체적으로 풀어낸 어위가 감성으로 표현합니다. 타겟고객을 분석하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커피와 공간에 녹여내고 시각화 시키는 작업은 간단치 않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하게 이어가는 것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쉽지만은 않지만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그래서 불황을 겪는 시절에도 성장세를 이어갔고, 2008년의 세계 경제의 어려움 앞에 한 풀 꺽였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온워드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흔한 용어가 되었지만 77가지의 키워드로 풀어낸 출판 당시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어찌되었건 기본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모든 내용의 근간을 이룹니다. 고객, 직원, 협력사 모두 사람이 움직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 근본을 잃지 않고 이어가려는 마음의 단면을 상기시키는 책이었습니다. 비록 오래되었지만..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된 컨셉 트리.
위치한 지역마다 각자 성격이 다른 스타벅스의 미세한 차이를 키워드로 설명합니다.
한 장에 설명하는 표를 보니 선명하게 그들의 세심함을 다시 한 번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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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1.03 22:13 신고 Modify/Delete Reply

    2003년이면 지금은 트렌드가 좀 변했을거 같네요.

  2.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1.11.06 23: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트리 하나만 봐도
    마케팅을 위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는
    흔적이 보이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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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화국, 오늘은 무슨 일이 ?

올댓커피 2011. 3. 5. 02:36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문을 열고 슬며시 발을 내밀어 보니 경쾌한 음악이 가득차 있다. 역시나 커피콩이 볶아지면서 퍼지는 고소한 향기가 스멀스멀 코 끝을 간지럽게 합니다. 매장과 작업실이 층으로 구별되어 건물 전체가 오롯이 그들만의 공간. [Republic of Coffee] 다섯 테이블의 1층 매장과 작업실의 2층으로 구성되어 스텝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공간의 첫 인상은 "완성도가 높다" 메뉴에서의 컨셉은 에스프레소에 촛점을 맞췄다. 핸드드립은 하지 않고 아메리카노는 머신을 사용하지 않는단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에어로 프레스]를 사용하는데 프렌치 프레스와 핸드드립의 중간 정도의 맛.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한 알콜 음료가 돋보인다.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이종훈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Republic of Coffee" Espresso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포구 도화동 203-8 / 마포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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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1.03.05 08:57 신고 Modify/Delete Reply

    혹시 지금 준비하시는 일들이 커피관련일을 계획하시는 건 아닌가요? 왠지 느낌이..^^*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2.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1.03.06 08: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런 그림은 어떻게 그리는지... 솜씨 좋으시네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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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햇살

칸의視線 2011. 1. 25. 10:06
중남미 커피를 맛보게 되었답니다.
연말 연초에 두 친척께서 중남미 다녀오십니다. 제가 커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잊지 않고 이리 고마운 선물을 전해주시네요. 한 분은 출장길에 따라주 홀빈 커피를 주십니다. 그라인더 갖고 있는 사실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가루로 분쇄된 커피는 머신이 없으면 조금 불편합니다. 모카포트를 사용해야 하는데 번거로워서 집에서는 드립커피가 대세. 선택의 여지가 없음. COSTA RICA Tarrazu는 몇번 마셔본 적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검색해보니 Cafe Britt는 코스타리카의 유명한 커피회사. 한국에도 교포분께서 지사를 설립했다는 내용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분이 주신 커피가 Cafe Britt제품..잘 마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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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1.25 19:23 Modify/Delete Reply

    전 매일 맥심만 마시고 있습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1.01.26 09: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커피 자주마셨는데 요즘은 거의 동굴레차만 마시네요 ^^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1.26 10:4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 선물 받을때가 제일 행복하더라구요.ㅎㅎ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1.26 12: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남미 커피 +_+ㅋ
    저도 요즘 회사 일 때문에 자주 못마시는데...윽
    안되면 코스트코에서 커피라도 사 놯야겠어요...
    코스타리카도 전에 자주 마시곤 했는데 말이죠 :)

  5.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01.26 16:50 신고 Modify/Delete Reply

    칸님한테는 최고의 선물이였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1.26 17:33 신고 Modify/Delete

      기억에 오래 남을 선물이었습니다. 지인 한분은 출장이 코스타리카가 포함되었고, 또 한분은 칠레를 가셨는데 그곳에서 카페브리트 제품을 갔다주셨습니다.

  6.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01.26 23: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남친이 커피좋아한다고 외국에서 뭘 사왔는데
    커피파우더? 커피분말? 이런거라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몰라 못먹고있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1.27 00:26 신고 Modify/Delete

      Espresso용으로 가늘게 분쇄된 커피는 가정에서 정말 먹기가 힘듭니다. 모카포트 사용하는게 조금 번거러워서 말이죠.

  7.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1.01.27 11: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중남미 커피, 언젠가 직접 가서 맛보고 싶어요~
    그나저나, 커피 부럽습니다~~

  8.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1.28 18: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만 마셔도 그 곳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겠어요.
    중남미 참 가보고 싶은 신비한 동네인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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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그램 설명을 보완하다

칸의視線 2010. 11. 6. 00:50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남에게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자신만이 알고 있는 내용을 타인에게 이해 시키는 부분은 녹녹한 일이 아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맘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여기다. 쉽게 이해가 된다는 기분이 이런 것이었다. 간만에 생생한 겅의를 듣고 있다. 물론 좋아해서 듣기도 했지만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곁들어 지고 시연이 이뤄지니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실제로 보여주는 부분도 몸에 체화가 되어 자연스럽게 동작이 연결이 되니 무릎을 치게 된다. 순간적으로 이뤄지는 동작을 포인트를 잡아 설명해주고 또한 연결 동작으로 보여주는 부분을 비교하여 보여줘서 수업에 몰입이 된다. 그래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가는지 모르게 간다. 오랫만에 느끼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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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1.06 09:33 신고 Modify/Delete Reply

    스티밍 치는거랑 라떼아트 그리고 하나는 사이폰 같고 첫번째건 그라인드 인가요?ㅎ
    아, 갑자기 R440 사달라는 지기가 생각나 버리는군요.ㅡㅜ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11.06 10: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한테는 외계 상형문자처럼 보이네요~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1.06 13:32 신고 Modify/Delete

      저 역시 잠시 보면 상형문자처럼 느껴집니다. 찬찬히 뜯어보면 그제서야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3.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0.11.07 01:48 신고 Modify/Delete Reply

    흠 뭔가 커피에 관련된 것 같은데
    무엇을 뜻하는건지 궁금해요 +_+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1.07 11:37 신고 Modify/Delete

      커피가루의 굵기조정에 따른 그라인더 세팅, 카푸치노의 우유거품내기, 라떼아트에 대한 그림 설명입니다. 말과 글 그리고 다이아그램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이 따라주지를 않아서 고민, 연습만이 극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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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니

칸의視線 2010. 10. 15. 17:11
마음 먹은것 처럼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직접 행동으로 옮겨봐야 아~! 그렇구나 실감이 갑니다. 지난주 3일 내내 바리스타2급 실기시험 도우미로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다른 분의 동영상을 봤지만 시간내에 주어진 과제물을 심사위원 앞에 제시하는 것이 녹녹치는 않았습니다. 연습때는 잘 되다가도 실제로 테크니컬 심판이 스톱워치를 들고 바로 옆에서 띡띡 버튼을 눌러가며 지켜보니 수험생은 긴장할 수 밖에 없더군요. 연습량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동작이 리드미컬하게 군더더기가 없는 분은 역시 정확하게 규정 시간내에 과제물을 제출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달라꼬르떼와 비바S 제품으로 2대 준비. 옆에서 지켜보면 따라하는게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만져보니 뜨겁기도 푹푹 쏟아지는 스팀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화상을 살짝 입는 것은 부지기로 많았습니다.


실기 2명 시험에. 여분으로 집기가 준비되었습니다. 준비5분, 시연10분, 과제물은 에스프레소4잔, 카푸치노4잔. 시험을 위해 준비되는 용품입니다. 스팀피쳐4개 스픈4개가 포함됩니다. 샷잔은 받침접시가 없습니다. 이렇게 수험생이 바뀔 때마다 교체해 주었습니다.


수험생 한 명이 실기시험을 보는 장소..시험장에 카페처럼 음악이 흐르는 것도 시험규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감이 약간은 누그러 질 것 같지만 역시 시험은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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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sday.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0.15 19: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취미뿐만이 아니라, 일쪽으로도 커피에 크게 관심이 가서..
    커피 관련 내용만 보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시험은 시험이에요.
    운전한지 15년은 된 거 같은데, 그래도 다시 운전 면허 기능 시험 보라면 헤매일 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10.16 00:53 신고 Modify/Delete Reply

    시험장의 공기는 사람을 긴장시키는 듯 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0.16 10:13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바리스타 2급 시험'이 많이 어려워 졌다고 하더군요.
    우후죽순 너나 나나 다 따니까 의미도 사라져서 그런건 좀 좋다고 생각했는데...
    공정성이 다른 시험들에 비해 없고...평가 기준도 제대로 없고 말이죠
    (공인 인증이 아니라 협회 인증 이라서 그럴지도...그나저나 예전 보다 합격률이 낮다고 그러더군요 ^^;;)

    아, 어제 칼리타 뉴웨이브로 내린 드립 마셔봤는데 괜찮더군요.
    드리퍼 모양도 멋지고, 필터를 접는 귀찮음도 사라졌더군요 :)

    그나저나 데 왜 드립에 대한 시험은 없는걸까...도 생각합니다.ㅎ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10.16 12:04 신고 Modify/Delete Reply

    매장에서 바리스타분들 하는거 보면 쉬워보이던데...시험이라 긴장감이 팽팽할거 같아요..

  5.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0.18 11:55 Modify/Delete Reply

    그렇다면 라인투어님도 혹시 바리스타 자격증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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