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그마한 공간에 사람이 생활하기 위한 물건이 많습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제품을 정리해야 하는데 아쉬워서 차마 그러지 못합니다.
정리의 기술의 책이 오면 중심을 잡고 치워보렵니다. 컨셉이 잡혀야 쓸 물건과 버릴 물건이 구별될 것 같습니다.
잡동사니에서 보물로 건져 올릴 물건도 있겠고, 그야말로 휴지통으로 직행해야 하는 것도 많을 듯 합니다.
꼭 필요한 것만 곁에 두고 삶을 영위하고 싶은데 사람의 마음이 간사해서 이것도 저것도 Feel 꽂히는데로 지름신이 내리다 보니 물건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어서 벗어나야지요.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벼운 바람의 위력 (6) 2012.08.28 시흥 연꽃테마파크 (4) 2012.07.29 부띠의 감성 사진놀이 (4) 2012.07.25 시화공단가는 길 (2) 2012.07.24 틈 Slit (0)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