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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옥화 명인 비법 계승, 민속주 안 동 소 주
    寶物倉庫 2023. 7.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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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옥화 비법계승 [민속주 안동소주]

    375ml, 45%

     

    지난 5월 충무로 막걸리학교에서 3회에 걸친 소주 기초과정 입문 강좌에 참석했었다.

    소주 이론과 실습, 시음과 현장 견학

    흔한 내용으로 명성을 겸비한 지역 증류주로 안동소주의 종류가 가장 많았다.

    개성소주, 진도홍주, 제주소주, 법성포 토종을 포함 하더라도 안동소주가 단연 압권이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재료에 따른 분류로 보면 쌀소주에 해당하고, 상압증류와 자가누룩(통밀누룩)을 사용한 소주다.

    위 과정에서 시음주 가운데 하나가 사진의 제품이고 오늘 다시 만나 반가울 따름이다.

     

    그윽한 누룩향과 맛이 조청의 단맛과 균형을 이룬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동글동글한 단맛이 긴 여운을 남기며,

    고량주의 향미를 쏟아냅니다. 마셔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은 단박에 알 수 있는 지점.

    소주에서 고량주의 향이 !!!

    점도가 입안에서 느껴지고 바디감이 입안에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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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종류의 안동소주가 있었으나

    기초과정에서 조옥화 명인의 안동소주가

    시음의 대상이 되었는지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45% 고도수 소주지만 알콜취 보다는

    누룩향과 은은한 단맛으로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절제된 완성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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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이 초복을 지난 삼복 더위에 있지만 그래도 술은 니트로 일단 마셔야죠

    조청의 단맛 여운으로 다음 잔을 부릅니다.

     

    페어링하는 음식도 일단 자극적이지 않은 생선구이로 시작합니다.

    깔끔하고 안동소주 본연의 맛을 음미하는데 더할 나위가 없네요.

     

     

    눅눅한 장마로 인하여 일단 칠링하여 시원하게 먼저 마시며 청량감을 즐깁니다.

    다음 30분 정도 상온에 두고 다음 잔을 마실 떄는 온전하게 본연의 맛으로 꽉찬 마우스필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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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에 살짝 지치다 보면 요즘 캐주얼하게 온더락으로 즐기는 시절이죠.

    아내와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마시며 맛에 감탄하다 보니 온더락 사진은 못찍었네요.. ㅋ

     

     

    본질은 훼손하지 않고 중심이 꽉찬 맛이 온더락에서도 여전합니다.

    역시는 역시다

    술 좋아하시는 분에게 선물하기에 충분한 안동소주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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