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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
    칸의視線 2011. 7. 16. 16:24
    순식간에 비가 콸콸 수돗물 쏟아지듯 내립니다.
    다행히 큼지막한 우산을 준비했었기에 피할 수 있었고, 잠시 야외 테라스에 앉아 비 구경을 합니다. 숭실대 앞에서 제본을 맏기고 한 시간 뒤에 완성된다고 하기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어서 튀겨진 감자스틱과 커피를 마시며 잠시 즐깁니다. 이제 멈췄으면 합니다.

     

    물방울 우산이 시원합니다. 제가 준비한 우산은 칙칙한 감색으로 비교가 됩니다. 빗방울이 통통 튀어가며 흘러내리는 모습 역시 장관입니다. 물론 우산을 들고가는 보행자에게는 불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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