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사물에도

칸의視線 2008. 4. 20. 08: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흔한 사물에도
봄은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챦은 사물에도
일상의 만남은 늘 정겹습니다.
살짝 만져보니
전깃줄 이었습니다.
오렌지 빛깔의 빨래줄은 아닙니다.
색감이 만개하는 봄이 지만
화려한 색만을 찾아 나선 꽃놀이 길의
어느 하루, 새삼 새롭게 다가옵니다.
흔한 사물에도
봄은 늘 그렇게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녁의 존재감을 표시하는 동백
매일 들리는 장인 어른의 농장에도
활짝 피어 그윽한 색감을 발산합니다.
숱한 세월을 지켜온 연륜처럼
의젓한 자태가 오늘 따라 여유롭습니다.

CANON 10D + 70-200L IS

'칸의視線'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EYEARSHOW_고고오디오  (12) 2008.04.26
2008 EYEARSHOW_April music  (24) 2008.04.21
흔한 사물에도  (12) 2008.04.20
당신의 보호막은?  (6) 2008.04.19
그 해 겨울의 훈훈함에 대하여  (4) 2008.04.17
빅꾸리 시마스까?  (10) 2008.04.15
Trackbacks 0 : Comments 12
  1. Favicon of http://digression.tistory.com BlogIcon 여담 2008.04.20 09: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잘봤습니다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4.20 13:45 신고 Modify/Delete Reply

    봄이 아니구 이제 여름인듯 해여....앙..

  3. Favicon of http://hazels.tistory.com BlogIcon 헤이즐 2008.04.20 23:07 신고 Modify/Delete Reply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아직 지지않고 있는 꿋꿋한 동백꽃...
    꽃잎은 살짝 바랬지만 건강하게 빛나는 잎새가 더욱 예뻐보입니다.

  4. Favicon of http://magi37.tistory.com BlogIcon 마기 2008.04.21 12: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점점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기후로 변하고 있습니다..
    봄은 어디로..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4.21 22:22 신고 Modify/Delete

      예측이 그 만큼 어려워져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겨울에서 여름으로 건너뛰는 계절의 변화를 보고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s://gunbbagunpla.tistory.com BlogIcon 건빠건프라 2008.04.21 13:38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국은 지금 많이 덥군요.. 아 빨리 돌아가고 싶네요

  6. Favicon of https://echo7995.tistory.com BlogIcon 에코♡ 2008.04.25 09:39 신고 Modify/Delete Reply

    동백꽃 너무 이뻐염^^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