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3.04 일요일은 짜파게티 (12)
  2. 2010.12.10 笑笑 소소라면_숙대입구역 앞 (14)
  3. 2010.08.13 경미휴게소_성산 (22)
  4. 2009.04.26 야식_라면과 맥주 (31)
  5. 2008.11.24 라면이 땡기는 날_안국동 (14)

일요일은 짜파게티

칸의視線 2012.03.04 22:01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 날.
얼마만에 끓여 보는지 모릅니다. 몇 년은 훌쩍 넘어갑니다. 다른 라면에 밀려서 그랬습니다. 쟁쟁한 빨간국물과 하얀국물 라면의 배후에서 홀대를 받아 왔습니다. 어쩜 기억에서 사라질 뻔 했답니다. 그렇지만 휴일에 화려하게 부활합니다. 국물라면도 한 두번이지 물리게 되면 시커먼 짜장라면에 눈이 가는게 인지상정. 그래서 물 팔팔 끓이고 라면 투하.
광고처럼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 날. 남는 국물에 밥도 비벼먹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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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笑 소소라면_숙대입구역 앞

칸의視線 2010.12.10 19:32
  매번 눈여겨 보다가 오늘에야 갑니다.
4호선 숙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용산고 방향으로 몇 발자국만 옮기면 등장합니다. 단골손님은 일명 "용고"및"숙대학생" 찾아간 날도 용산고 학생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기다렸습니다.

  약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아주 작은 라면가게. 소소라면, 잡지에 소개된게 2002년으로 5월호에 8년 되었다고 했으면 지금 2010 년은 16년.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유리창에 붙어 있는 잡지의 일부 기사내용을 유추해 보면 그렇습니다. 나름 내공이 있지요. 음식점은 뭐니 뭐니 해도 "맛" 아니겠습니까? 계떡라면(계란과 떡국이 들어간 라면), 최루탄라면, 김치라면, 오뎅라면이 주종목이고 서브 메뉴로 주먹밥이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도 있네요.. 빨개라면의 컬러와 동급인 최루탄 라면 처음에는 별로지만 먹을 수록 뒤끝있는 메운맛이 입안에 자리를 잡습니다. 나름 최루탄 이라고 명명 할 만 합니다. 3천5백이 평균 라면 가격이고 주먹밥은 내용물에 따라 천원 전후로 형성됩니다. 아무튼 이 동네 가신다면 강력추천 라면가게.
 
  제가 주문한 계떡라면은 사진처럼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단무지 요친구도 다른 가게에 비해 아삭거림이 평균 이상이었죠. 그래서 같이 간 동기생들이 탁자위 단무지 락앤락에 들어 있는 모두를 먹어버렸습니다. 맛나서요. 주먹밥도 가격 대비 훌륭합니다. 참치, 카레를 주문했었고 저는 카레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라면 국물에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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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휴게소_성산

칸의視線 2010.08.13 15:45
경미휴게소 / 문어라면

계획을 시간대로 나눠보니 저녁은 8시가 넘어서 먹을 가능이 농후했다. 그래서 간식이 필요.
이 목적에 딱 맞는 가게가 나타난 것이다. 무슨무슨 식당도 아니고 <경미휴게소>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렇지만 문어회와 문어가 들어간
문어 라면이라는 말에 솔깃하여 위치를 파악.  움직이는 동선을 그리며 오후 4시경 이곳에 도착할 수 있었다.
다른 어느 음식보다도 장인어른께서 급 관심을 갖으셨다. 제주도에 한 두번 오신것도 아니고 유명한 장소와 음식은 이미 섭렵하신지 오래전이다. 그래서 사위인 나로서는 톡톡 튀는 아이템을 찾을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장소는 허름하지만 제주사람만이 알고 가는 그런 음식을 선정해야 했다. 그런데 라면이다, 단지 문어가 들어갔단다.


<경미휴게소>
입간판이 전부다. 흔히 볼 수 있는 처마밑의 간판은 없다.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길에 있으니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운전 하다 보면 쉽게 놓칠 수 있습니다. 주차할 장소 없으니 주변을 잘 살피시고 인근 가게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야 합니다. 조금 눈치가 보였습니다만 어떻하겠습니까? 그냥 주차했습니다.
라면 뭐 이런 표현 없습니다. 메뉴판 없음. 오로지 그때 그때 잡은 해산물이 식탁위에 올려집니다. 문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라면에 문어를 숭숭 썰어서 끊이다 보니 문어라면이라는 신 메뉴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인데 처음 검색했을 때 3천원으로 알았는데 그 사이 물가 상승이 있어서 인지 4천원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맛에 비하면 황송한 금액입니다.



주인장이 가게에 없으면 휴대폰으로 연락해야 합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이 도착했을 때는 계셨습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삶은 문어 한접시 (2만원~4만원)를 주문, 실제로 먹고 싶었던 문어라면을 인원수 대로 주문합니다. 신라면 사용 관광객을 모시고온 택시 기사 한 분이 거의 서빙을 해주시며 손님의 주문을 대신해 주는 진풍경을 봤습니다. 쥔장과 아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일석이조의 효과 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통통한 문어가 큼직한 빨판을 앞세워 힘을 과시합니다.
인근의 해녀가 가져다 준답니다. 사장님도 해녀출신 아닌가 생각됩니다. 추측입니다만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의 식당으로 전업을 하신 것 같습니다.



문어라면
오늘의 하일라이트 음식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문어만 들어간 게 아닙니다. 해산물이 냄비 밑바닥에 한 움큼 깔려 있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가서 정말 시원했고, 쫄깃 거리는 문어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다음 다시 오자고 합니다.



내부는 단촐 합니다. 테이블이라야  3개가 전부입니다. 바닥에 싱싱한 해산물이 담긴 대야가 놓여있고, 학독에 금붕어를 키우고 계십니다. 신라면 옆에 놓인 싸인인데 유리라고 짐작이 되는데 소녀시대 유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이름이 많지요.


 찰랑거리는 대야에 담긴 조개를 비롯한 해산물 넘쳐 흐르는 물 때문에 더욱 맑고 투명하고 싱싱해 보입니다.


위치는 사진의 해오름 식당 맞은편. 저희 가족이 타고간 차량이 우측에 2대 보이시죠. 분명 다른 가게 주차장인데 모른 척 하고 세웠습니다. 아무튼 기억에 남는 라면 맛...잊지 못할 겁니다.

<경미휴게소>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45-4
전   화 : 064-782-2671
휴대폰 : 011-9664-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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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_라면과 맥주

칸의視線 2009.04.26 13:13


비가 온 뒤 쌀쌀하고 출출한 밤 야식의 대명사 라면_떡국과 물만두를 첨가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한 그릇 끓였습니다. 먹음직스럽게 국물이 끝내 줍니다. 아~! 시원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우리들의 일용할 양식 라면 _ 고맙다 라면아~!  앞으로도 더욱 진화해 주기 바란다.





뜨거운 국물과 면을 먹었으니 맥주로 마무리 합니다. 일명 입가심~! 참치 육포라면서 옆지기가 내놓습니다. 하얗게 생긴 동글이는 치즈랍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내의 간식입니다.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얼마 만에 먹어보는 생경합니다. 과일이 빠지면 섭섭하다며 파릇파릇한 청포도 한 접시 대령하였습니다..달콤함에 취하여 연신 입속으로 퐁당퐁당 빠져듭니다. 한 상을 이렇게 차렸습니다. 다음은 맥주.




묵직한 호가든 컵에 카스레몬을 담았습니다. 250mml 용량의 컵입니다. 무게도 나가고 크기도 있어서 안정감이 돋보입니다. 다른 컵 나두고 요것만 찾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맥주이지만 그래도 아쉬워 얼음을 동동 띄웠습니다.

"아이 차가워~!  졸음아 물럿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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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땡기는 날_안국동

작은旅行 2008.11.24 00:35
확대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기겁을 하고 다음에 들리기로 했는데 오늘 들렸다. 꼬리가 짧았다. 가볍게 마당으로 들어선다.
"라면이 땡기는 날" 라면집이다.
찐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이어지는 커피지만 역시 배는 고프다. 건너뛸 수 없는 끼니가 아닌가? 걸러버리면 내가 지치고 나만 손해다.
방에 가만히 앉아 벽을 보니 낙서가 가득하다. 풋풋한 젊음이들이 많이도 다녀갔다. 알러뷰 게시판이 따로 없다. 이렇게라도 사랑을 벽에 간직하고 싶은 20대 열정이 아직 내 심장에 남아 있을까 가슴에 손을 얹어본다.
라면_매콤함과 뜨거움을 동시에 입안에서 즐긴다. 주문을 날린 메뉴가 대조적이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먹음직스럽다. 한 그릇 뚝딱하고 귀갓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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