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여행'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2.04.16 상춘객으로 물든 경복궁 (12)
  2. 2011.04.17 봄의 절정 (22)
  3. 2010.05.05 서래섬_한강시민공원 (20)
  4. 2009.05.20 도시의 오아시스_선유도공원 (28)
  5. 2009.05.11 유니스 정원_풍경 (20)
  6. 2009.05.06 Olympic Park_방이동 (22)
  7. 2009.01.21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_이용재 (20)
  8. 2009.01.11 바람부는 날 통의동을 거닐다 (32)
  9. 2008.10.28 물 위를 떠다니다_백운호수 (4)

상춘객으로 물든 경복궁

작은旅行 2012. 4. 16. 00:03

 

 

 

봄 나들이 인파로 북적인 근정전

여름 시원한 소낙비가 쏟아질때 바닥에 흐르는 빗물이 장관이라던 유홍준 선생의 1박2일에서의 설명이 떠오르는 바로 그 위치

박석 사이에 물은 흐르지 않지만 쏟아지는 햇살이 반짝이는 휴일 모습.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봄 햇살을 받고 왔습니다.

블로거 이웃 PLUSTWO님 주최로 모인 경복궁 출사. 알찬 오후를 보냈습니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개나리 노란색은 돋보였고 다음주면 벚꽃 역시 활짝 필 것 같습니다.

도심의 고궁으로 떠나시죠.

 

 

 

 

경회루

예약을 해서 다음 기회에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출입금지 구역에서 해제.

바람에 살랑이는 물결, 자유로이 움직임을 이어가는 잉어의 모습에서 일요일의 여유로움을 잠시 만끽합니다.

 

 

 

향원정의 봄

저 멀리 국립민속박물관이 화면에 들어옵니다.

딱 한번 내부로 들어가 봤고 정체불명의 디자인 논란 때문에 상처받은 건축.

그래도 여전히 계절은 유유히 흘러가고 따뜻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봄. 꽃 놀이의 시작을 알립니다.  

 

 

 

일렁이는 물결에 반영도 흔들립니다.

봄 바람에 마음마져 요동치면 곤란하겠죠. 중심에 선 줄기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이 떠난 불혹의 봄. 세상사에 휘들리듯 마음도 흔들거립니다. 아주 잠시만 머물러 갔으면 합니다.

 

 

 

 

 

장 담그기 행사 장소.

경복궁 내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든다는 장소에 장독대가 있습니다. 출입구에 금줄이 걸렸습니다.

 

 

 

각 지역별 장독이 앞으로 나란히

그 지역의 특징이 고스란히 장독 모양에 담겨 있습니다. 달덩이 같은 경상도. 떡 벌어진 전라도 항아리.

화산재로 빚었다는 제주도 옹기.

 

 

 

 

봄 벚꽃

싱그러운 꽃망울 살짝 일찍 터트렸습니다.

상춘객들에게 가장 먼저 플래시 세례를 받았을 것입니다.

 

 

 

 

교대식

둥둥거리는 북 소리를 앞세우며 보무도 당당하게 일과를 마치고 퇴장합니다. 하루에 여섯번

퇴근이죠

 

 

 

 

 

따가운 봄볕에 근엄하게 광화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복장으로 카메라의 셔터음이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블로거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플투님의 매끄러운 진행 감사합니다.

다음 출사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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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1 : Comments 12
  1.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2.04.16 10: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플투님과 함께 다녀오셨군요.
    봄날의 경복궁 모습, 덕분에 아주 즐감했습니다.^^

  2.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2.04.16 12: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출사가 조금 빨리 끝이 나서 조금 아쉬웠었어요....^^
    다음출사에는 계획을 미리 잘 짜서 움직여야겠더라구요...물론 간식도 좀 챙기고 말이죠...^^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2.04.16 23:21 신고 Modify/Delete

      여유있는 고궁의 출사. 오직 사진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니까요.
      넉넉한 햇살을 맘껏 즐긴 봄날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3.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2.04.16 17:18 신고 Modify/Delete Reply

    즐거운 나들이 되셨을 것 같네요~ ^^

  4.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2.04.16 19:59 신고 Modify/Delete Reply

    봄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들 잘 봤습니다~~ ^^

  5.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4.16 22:52 Modify/Delete Reply

    아직 벚꽃은 좀 덜 피었죠. 지난 주말 여의도에 나갔는데 꽃이 아직 영 아니더라구요.

  6.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2.04.20 13: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흑, 이번에 다른 촬영이랑 겹쳐 나가지 못해 아쉬운터였는데 나오셨었군요.ㅡㅜ
    다음 출사 갈 수 있다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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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정

작은旅行 2011. 4. 17. 21:01
활짝 핀 벚꽃을 만나기 위해 잠시 동네 한 바퀴.
벌써 바람에 떨어진 꽃잎이 아스팔트 위에 뒹굴고 푸릇 푸릇한 잎과 함께 꽃이 활짝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벚꽃 길 가운데 하나가 사당동 우성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남성시장과 태평백화점 뒷편입니다. 저희 부부가 마음대로 작명한 "울불 로데오거리" 길을 통과하면 그 길의 끝에서 시작합니다. 아스팔트 바닥이 아니고 조각조각난 석재로 도로가 마감이 되어 타이어에서 전해오는 느낌이 울퉁불퉁 그 자체입니다. 50m 남짓한 거리를 지나면 바로 벚꽃 길을 만납니다. 정확히 일년 전 오늘 이곳에서 꽃놀이를 즐겼습니다. 내일 부터 비 소식이 있어서 늦은 오후 카메라를 둘러메고 여유로운 산책을 합니다.

 


역시나 카메라를 손에 든 사람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인파에 시달리며 여의도 윤중로까지 갈 필요 없이 동네에서 봄을 즐깁니다. 오히려 그 편이 맞을 것입니다. 복닥거리는 거리에서 기운을 뺄 필요없이 여기서...봄의 절정을


개나리 꽃와 벚꽃을 동시에 만납니다. 벚꽃놀이에 개나리꽃 놀이가 첨가됩니다. 좀더 일직 나왔더라면 했지만 밀린 집안일 처리 때문에 늦게 나오다 보니 살짝 어둑해졌습니다. 사실 토요일 오후를 즐길려고 했지만 월요일 아침까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오후 4시까지 작업을 했지요. 늦게 귀가를 하다 보니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통과..
분명 이번 주가 절정일 것 같아 일요일 오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나오기를 잘 했습니다. 그냥 지나갔으면 이 멋진 모습을 일년 동안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저녁에 뉴스를 보니 능동 어린이 대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여유롭게 거닐며 셔터를 누르기까지 합니다.


  한 줄의 개나리 꽃가지에 촛점을 맞춥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며 한참을 애를 먹이네요. 결국 순간포착? 제 실력이 여기까지 입니다.

 


다른 곳에서 시선을 돌려 봅니다..계속해서 꽃만 촬영하기에는 다른 풍경을 놓치기가 아쉽습니다. 담장위의 시든 나뭇가지..


이곳에서 부터 살짝 언덕진 인도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중간에 벤치도 있지만 눈쌀을 찌뿌리게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언제나 이런 모습이 사라질지 답답합니다..



늦은 오후 꽃놀이 나와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동작대로 건너의 방배동도 둘러 보고 새로 생긴 이수역 근처의 카페베네도 살폈습니다. 카페의 춘추전국 시대 하루가 다르게 간판을 걸고 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오며 종점의 단골 가게에 갑니다.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가지 못합니다. 쥔장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일요일을 마무리 합니다. 활기찬 한 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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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4.17 23:36 Modify/Delete Reply

    사람 많아 북적거리는 여의도에 가실 필요 없으시겠다는...

  2.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4.18 04: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인도를 가득 덮은 벚꽃, 너무 아름다워요...... +_+

  3.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04.18 08: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만발했네요 ㅎㅎ
    올해는 따로 꽃본다고 어디 가질 않았거든요
    다니는 길에 찔금찔끔 핀 꽃으로 위안삼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실컷 봅니다

  4.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1.04.18 08:56 신고 Modify/Delete Reply

    벚꽃사진 풍년이군요. 확실히 봄이긴합니다. 꽃비가 많이 내렸네요.

  5.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4.18 10:18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멋진 벚꽃길이로군요.
    꽃비가 내리는 꽃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6.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4.18 10:53 Modify/Delete Reply

    벚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여기는 이미 만개해서 떨어지고있네요.

  7.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4.18 15:54 신고 Modify/Delete Reply

    주말 벚꽃놀이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사람 많아서 복작대는 곳보다는 한적한 곳을 산책하는 것이 더 즐겁지요~^^
    저도 오늘 점심먹고 비가 오지 않길래 안양천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아마 내일이면 벚꽃이 흩날리는 멋진 풍경을 보여줄 듯 싶은데 비가 문제네요.

  8.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4.18 18:09 신고 Modify/Delete Reply

    맞아요.
    사람 구경 하러 윤중로 갈 필요 없죠.
    동네에 벚꽃 명소가 있어 편하게 구경하셨나봐요.

    linetour님의 소소하지만 분주했던 휴일하루 잘 봤습니다.

  9.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4.19 11:41 Modify/Delete Reply

    인천대공원은 산을 끼고 있어 좀 늦게 피는데...
    전 이번주말에 가볼라고요...
    근데 금요일날 비가 온다고 해서..떨어질까 걱정입니다,.

  10.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04.19 11:45 신고 Modify/Delete Reply

    맞습니다. 유명한 장소보다는 동네벚꽃길이 훨씬 더 좋더라구요..
    저도 지난 주말에 잠깐 다녀오긴했는데 이번 주말에 한번더는 욕심이겠죠...^^

  11.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1.04.21 21: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아- 저는 올해도 꽃놀이를 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항상 삶에 여유가 느껴진다고 말씀 드리면 실례일까요?

    정말 점점 봄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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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_한강시민공원

작은旅行 2010. 5. 5. 20:50
어린이날
주중 휴일에 유채꽃 향기로 가득한 한강시민공원의 서래섬을 다녀옵니다.
역시나 오늘의 주인공 어린이를 여기 저기서 만날 수 있었고, 노란 꽃밭 사이를 산책하며 오후를 즐깁니다.
강렬한 오후의 햇빛도 부드러운 한강시민공원.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봉우리가 흔들리는 마음을 보는 듯 아슬아슬 합니다.


유채꽃
노란 물감을 바닥에 풀어 놓은 듯 바람에 몸을 맡긴 꽃은 촛점에서 벗어납니다. 여름 강변의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가듯 유채꽃 사이를 지나가죠. 벚꽃의 분홍빛이 순식간에 사라져 아쉬웠는데 오늘은 노란 물감에 풍덩 빠져봅니다.



갈대
서래섬 입구의 갈대...안산의 습지공원을 가본다 하면서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는데 여기서 만납니다. 



하늘과 유채꽃
노란 물감의 꽃밭과 파란 하늘이 화면에 시야에 가득합니다. 시원한 초여름의 배경으로 그만입니다. 꽃밭에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찰칵거리는 셔터음마져 즐거운 소리로 귀에 다가옵니다.



양털구름과 텐트
잠시 하늘이 양털을 뿌려 놓은 듯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천막아래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 보니 멋진 광경을 선사합니다. 흐릿한 날씨가 따가운 햇살을 여과시키더니 양털구름을 보여줍니다. 



클로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는 만나지 못했지만 파릇파릇한 녹색의 잎속에서 하얀 꽃을 발견합니다.



노을카페
동작대교 남단의 구름카페와 노을카페. 6층의 전망대에서 한강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저녁놀이 질 무렵이면 붉게 물든 하늘을 담겠노라고 했지만 오늘은 살짝 흐린 하늘만 만나고 왔습니다.



한강시민공원_동작대교 남단
바람을 가르며 창공을 날아다니는 연.. 힘차게 하늘로 솟아 오르더니 팽팽한 긴장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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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0.05.05 22: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노오란 유채꽃 너무 이쁩니다. ^^
    저는 몇 주전에 선유도 공원에 처음 다녀왔어요~
    왜 진작 이곳에 안와봤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 사진들 너무 이쁘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5.06 11:30 신고 Modify/Delete

      선유도 공원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았습니다.
      4호선 동작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약 1Km 정도로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중간에 위치.
      되돌아 오는 길에 동작대교 남단 노을카페에서 잠시 눈요기 하고 돌아왔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 안전사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2.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0.05.05 23: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다녀온 느낌입니다..;)

  3.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05.06 00:44 Modify/Delete Reply

    잘 담으셨습니다. ^^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5.06 10: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젠 좀 많이 덥더라는....그래서 그런지 한강 강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0.05.06 19: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유채꽃에 화려함에 반하겠습니다. 아름다워요. ^^

  6.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5.06 23:26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유채꽃이 벌써 저렇게 피었군요...*.*>

  7. Favicon of http://rindarinda.tistory.com BlogIcon rinda 2010.05.07 22:04 신고 Modify/Delete Reply

    노오랗게 핀 유채꽃이 아주 아름답네요.
    봄에 빠질 수 없는 풍경 중 하나인 듯 합니다 ^^
    덕분에 저도 서래섬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8. Favicon of http://whitever.tistory.com BlogIcon whitegenie 2010.05.10 20: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서래섬 좋죠! 여의도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한 번 가본 적 있네요! 노을카페도 한 번 가봐야하는데.

  9.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0.05.12 22: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마지막 사진이 압권입니다. ^^ 멋지네요.

  10.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05.19 10:53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강에도 이렇게 이쁜곳이 많은거 같아요. 이젠 봄도 다가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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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오아시스_선유도공원

작은旅行 2009. 5. 20. 06:12


선유도공원
  개장한 이래 내가 가장 자주 갔고, 지금도 소리소문 없이 시도 때도 없이 들리는 공원.
동네 카페에 들리듯 걷고, 바람을 맞고, 하늘을 쳐다보고 야경을 즐기는 장소. 

  서울을 방문한 누군가가 나에게 이 도시를 기억할 만한 장소와 풍경을 소개해 달라고 하면 나는 단연코 이곳이다. 그 첫 실험 대상자는 처남 식구였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과거의 역사와 동시대의 모습이 적절하게 조우하고 있는 공원으로 여기만의 독특함을 간직하고 있다. 
   "시간의 정원"과 "녹색 기둥의 정원"은 내가 맘에 들어하는 장소. 카페테리아 나루의 2층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모습 역시 압권이다. 가슴이 답답할 때 여기에 서서 흐르는 물과 강바람을 쏘이면 한꺼번에 시름을 털어버린다.







녹색기둥의 정원

  언제나 여기에 올 때면 기둥을 감싸고 있는 담쟁이를 바라본다. 녹음이 우거지는 요즘 야간 조명을 받는 기둥은 정말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게 된다. 간혹 패션쇼가 열리기도 한다.




생활속에 감춰진 철

  철강협의 올해의 사진공모전 주제가 "생활속의 철". 여기의 모습은 생활속의 감춰진 철이지만 소리없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도와주고 있었다. 이제 수명이 다했지만 다시 태어나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밸브 / 조형물
  정수장의 밸브가 멋진 조형물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시민을 상대로 하였으니 크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이제 한 시절을 풍미하고 그 일부가 공원에 전시가 되어 과거를 회상하게 한다.





야외공연장

  과거 정수장내 물탱크로 보인다. 상부를 삭제하고 단차를 둬서 멋진 공연장으로 변신하였다. 적절한 커팅과 덧붙임으로 역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오늘에 맞는 기능을 첨가시켰다. 내가 맘에 들어하는 리모델링의 모습이다. 리뉴얼, 리노베이션이다.




야외화장실

윤곽을 결정하는 물탱크의 벽체만을 남기고 내부에 구획을 지어 남녀 화장실이 들어갔다. 회색빛 콘크리트와 어울리는 빨간벽돌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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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과 빨간벽돌 
  빨간벽돌은 그 시대의 상징처럼 기억속에 각인되었다. 건축가와 조경가는 시대정신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적벽돌을 잊지 않고 동시대에 설계로 담아내고 있다. 

  선유도 공원은 

    2003년 “제25회 건축가협회상”, “서울시 건축상”, “김수근 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에도 세계조경가협회 동부지역회의 “조경작품상”, 미국조경가협회(ASLA)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0년 12월에 폐쇄된 선유정수사업소의 기존 시설물을 재활용, 지난 2002년 4월 개원했다. 정수장이 들어서면서 24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곳을 옛 정수장의 흔적을 살려 수생식물 등을 심어 환경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선유도 공원은 테마공원으로서 공원 한가운데 “녹색기둥의 정원”은 30개의 기둥에 담쟁이 넝쿨이 감싸면서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며, 시간의 정원은 소리의정원, 이끼원, 고사리원, 초록벽의 정원 등 작은 정원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사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 화장실 하나까지도 신경을 쓴 설계로 정수장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한 둥그스름한 외관을 그대로 두고 내부시설을 최신식으로 만들어 정수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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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9.05.20 19: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선유도 공원을 한바퀴 다 둘러본 느낌이네요. 안가본지 1년이 넘었는데
    아..여기 이런것도 있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한적한것을 보니 평일에 다녀오셨나 봐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5.20 20:52 신고 Modify/Delete

      일요일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선유교를 지나 주차장으로 나와보니 10시30분.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서둘렀습니다.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5.20 22: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난번에 여기서 블로거 소풍을 했었다죠..ㅎ.ㅎ. 사진찍으러 오시는분들도 많죠.

  3.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5.20 23:33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까운곳에 살면 저도 맨날맨날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

  4.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9.05.21 09:11 신고 Modify/Delete Reply

    선유도 공원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우왕~>_<
    주말에 날씨 좋으면 가보고 싶네용~^^

  5.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09.05.21 10: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 담기 참 좋은 장소 같아요...서울분들은 참 좋으시겠어요.
    다음에 서울 올라갈때는 꼭 들려봐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21 12:55 Modify/Delete Reply

    정수장 느낌이 있었는데...
    잘 가꿔 놓았네요.

  7.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5.21 14:00 신고 Modify/Delete Reply

    다른 분들과는 전혀 다른 시선이... ^^
    매번 보는 것들과는 다르니 느낌도 새롭네요.. :)

  8.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9.05.21 21:50 신고 Modify/Delete Reply

    선유도 공원은 참 사진 찍을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9. Favicon of http://whitever.tistory.com BlogIcon whitegenie 2009.05.21 22:1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안가봐도 될 정도로 구석구석을 담으셨네요^^

  10.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5.22 16:55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군요~!
    몇번을 가봤지만 야경은 아직 한번도 못 찍어봤네요..;)

  11.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9.05.22 17:11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이런 역사가..정말 자세히 담으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5.23 12:55 신고 Modify/Delete Reply

    날 더울때 선유도로 자주 피서를 가던 곳이죠..올해도 열심히 드나들것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29 16:58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한번도 가 본적이 없습니다만...
    매번 이렇게 사진만 보고 있습니다.ㅡㅜ
    그래서 더 가고 싶은곳이 이곳입니다.

  14.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10.01.02 20:56 신고 Modify/Delete Reply

    꼼꼼히 포인트를 집어주셨네요

    선유도는 여름에 참 좋던데! 웬지 가기 불편해서 자주는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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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정원_풍경

작은旅行 2009. 5. 11. 21:16


안산/유니스의 정원 (Eunice's Garden)

2년 전 겨울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았습니다. 실록의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인상적인 보라색 벽.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외벽의 컬러 입니다. 쥔장의 안목이 대단합니다. 멋진 로고가의 Sign이 불을 밝히는 저녁이면 아름답겠죠. 여동생이 지방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하면서 정착한 안산입니다. 벌써 1년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때 이곳을 함께 찾았습니다.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따갑게 했지만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푸르름으로 가득하리라 생각하고 다시 산책을 합니다. 역시 저희 커플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갈수록 방문객이 늘어납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지어진 새집입니다. 실제로 새가 거주는 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노출이 되다보니 둥지를 틀기에는 인간의 시선이 부담스럽겠죠.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이 문을 스쳐지나간것 같습니다.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를 않았습니다. 오늘 새삼스럽게 멋진 모습으로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세워진 단순한 이지만 이날 만큼은새롭게 보입니다.




담쟁이 넝쿨이 나무에 의지하여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푸르른 기둥으로 변해있겠죠.
나무가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솟대와 단풍. 귀여워서 보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강아지 같기도 하고 모양새가 독특하죠?




 숲이라 금연구역입니다. 숲과 정원이 섞여 있습니다. 정원의 경계가 멋지지 않습니까?




바닥에 멋진 아트타일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양과 로고가 알알이 박혀 빛을 내고 있습니다.






직접 버섯을 기르는 장소. 여기서 식재료를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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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5.12 00:21 신고 Modify/Delete Reply

    레스토랑인가요 ? 꽤 잘 꾸며 놓은거 같은데요.

  2.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5.12 14:09 신고 Modify/Delete Reply

    솟대의 재발견..^^;;

    산책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3.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9.05.12 14:49 신고 Modify/Delete Reply

    레스토랑이라니;; 전 그냥 아침고요수목원 같은 그런 정말 말그대로 가든인줄 알았어요-
    예뻐라.

  4. Favicon of http://talkingof.tistory.com BlogIcon 사진의미학 2009.05.12 19: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흠~~~
    참.. 라인투어님.. 혹시 사진 및에 밑줄이 생기는 거, 눈에 거슬린다면, 제가 없애는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해서요..ㅎ
    유난히 이 스킨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서... 저와 같은 스킨이지 않습니까..ㅎ

    CSS 열어서 최하단에 아래내용 추가하면 된다고 하네요... (스킨 제작자에게 직접 문의를 했던 기억이 나서..ㅎ)

    .imageblock a:link, .imageblock a:visited, .imageblock a:hover {
    border: none;
    }

  5.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12 20: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새둥지 보니 짠한 교정의 새집이 생각 납니다.
    새끼 까치가 떨어졌는데 못올라가는 걸 보고 학생이 나무위에 A4지 박스통에 넣어서 나무에 테잎으로 둘둘 감아놯더랬죠.
    밑에는 위에 A4 박스 수거해 가지 말라고, 새끼 새 있다고 말이죠.
    그나저나 저 공원...좋은데요 ^^

  6.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09.05.13 09:5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늑하고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군요.
    꽤 넓어보이는데...그곳에 오시는 손님들에게만 개방되는건가요?

  7.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5.13 12: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앗 담쟁이 덩굴이 나무를 타고~~ 멋집니다. ^^*

  8.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5.13 23: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여기 주인장이 몇년에 걸쳐서 정원을 직접 꾸몇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커피를 만들고 그러다 생각이 가물하긴 한데 요리사도 들이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문에 소문에 찾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여기 언제 한번 가볼려고 점찍어 두었는데, 어디 스크랩이 있을텐데 찾아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5.14 11:05 신고 Modify/Delete

      검색해 보시면 홈페이지도 있고해서 자세히 올리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정원은 새심하게 가꾸어진 흔적이 역력합니다.

  9.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5.14 21: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은 어찌나 이쁜찻집, 레스토랑이 많은지...다 가고 싶어지지만 백수에겐 무리랄까요. ㅋㅋ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5.15 22:30 신고 Modify/Delete

      이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어려워서 저도 2년만에 잠깐 들렸습니다.
      인파로 북적이니 다음에 가는 것은 고려해야 겠습니다.
      한 번 유명세를 타니 서비스도 좀 그렇고, 음식 맛도 가격대비 아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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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Park_방이동

작은旅行 2009. 5. 6. 22:39


<나홀로 나무>

어린이날 오후 올림픽 공원

이날 만큼은 나홀로 출사를 감행합니다. 그것도 오후 느즈막하게 도착을 했지요. 여유가 있을 거란 상상은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주차할 장소 찾기가 힘들어 애를 먹었답니다.
저야 매번 보는 나홀로 나무가 아니므로 새롭기만 합니다. 일명 왕따나무라고 하는데 표현이 B급이어서 스스로 나홀로 나무라고 합니다. 역시 진사님들의 삼각대가 즐비했습니다. 여기저기 플래시의 번쩍임이 쉼없이 보였습니다.






혹시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왕따나무라는 어휘 보다는 "나홀로 나무"라는 말로 위치를 물어보면 쉽게 알려주셨습니다..포토그래퍼에게만 은어처럼 왕따나무로 통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를수도 있습니다. 워낙 넓은 장소이다보니 여기까지 접근하려면 한참 걸어야 합니다. 무거운 삼각대 들면 어깨가 부담스러워 집니다.










청보리가 한창입니다. 바로 옆의 유채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멋집니다. 노오란 꽃의 물결에 시선을 빼앗기다 보면 보리의 파릇파릇함을 자칫 놓칠 수 있습니다. 역시 촬영 장소로 손색이 없는 배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아시죠?





     나홀로 나무에서 우측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면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른 나무가 한 그루 서 있습니다. 좌측과 비교됩니다. 꽃이 활짝 피어서 마음마져 환해졌답니다.






   수영장 인근의 호수입니다. 무대에서는 공연이 한창입니다. 호수 위에 비친 그림자를 담아 봤습니다.다음의 동영상에서 잠시 감상하시죠.







  수면 위에서 움직이는 모빌입니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임을 보입니다. 나홀로 출사의 스케치였습니다. 늦은 오후에 잠깐 다녀온 올림픽 공원 역시 좋았습니다. 공기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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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09.05.07 01:14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여기 진짜 멋지네요..
    왜 한국에 있을 땐 전혀 저런 곳을 몰랐을까요?
    기껏...하늘 공원이 서울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고..;;;
    이런..;;;;

  2.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5.07 01:28 신고 Modify/Delete Reply

    청보리..하니깐 갑자기 예전에 고창 청보리밭에 해바라기 보러갔다가 해바라기도 못보고, 청보리도 못보고 왕복 10시간을 넘게 고속도로에만 있었던 기억이..그리고 그나마 몇송이 해바라기를 찍은 사진은 카메라가 필름이 헛돌았던 아픈기억이..윽~ㅜㅜ

  3.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5.07 04:05 신고 Modify/Delete Reply

    왕따나무..외롭진 않았겠군요....사람들 많이 와서...ㅎㅎ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09.05.07 10: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청보리가 한창이군요.
    사람들도 많구요...첫번째 사진 인상적이고 멋집니다^^

  5.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5.07 12: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에 몰래들어가서 찍고 나왔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5.07 22:10 신고 Modify/Delete

      너무 사람이 많아 통제가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어림없습니다. 바로 호루라기 소리가 공기를 가릅니다.

  6.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5.07 15: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 나무는 여전히 인기가 많군요..ㅎ.ㅎ

  7.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9.05.07 16:43 신고 Modify/Delete Reply

    나무 밑 명당에 자리잡으셨는데요 저분들.ㅋㅋㅋ
    아무도 없는 사진을 찍고 싶어라 하셨던 분들껜 얄미웠겠지만ㅋㅋㅋ

  8.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5.07 16:49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이제 사람들 들어갈 수 있게 개방했나 보군요.
    작년에 제가 갈때만해도 울타리로 막아 놨었거든요~

  9.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09.05.08 00:30 신고 Modify/Delete Reply

    나홀로 나무군요...무려.ㅋㅋ
    나무에 기대고 싶군요...

  10. Favicon of http://talkingof.tistory.com BlogIcon 사진의미학 2009.05.09 20: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여기 한 번 가보기 해야 하는데 말이죠.. 언제 갈지..

  11.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9.05.10 11:24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목소리가 상당히 멋지시군요.^^
    유투브에 HD동영상 720p까지 지원합니다. 5d마크투면 거기에 올리시면
    좀 더 고화질로 감상 하실 수 있을거에요.

    대신 올리는 국가 설정에서 대한민국을 하시면 업로드가 불가능이에요.
    우리나라 실명제 때문에 구글 측에서 업로드를 금지시켜버렸기 때문에..ㅎㅎ
    왼쪽 상단에서 나라 설정만 바꿔주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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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_이용재

寶物倉庫 2009. 1. 21. 01:18


건축
여행을 떠나는데 딸과 함께. 저자는 딸에게 하고픈 얘기가 많았던 모양이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 세태지만 그것도 주말이면 "건축여행"을 자녀와 함께. 근사한 아빠로 명명합니다.
건축을 통해 시대를 꿰둟는 그의 통찰과 딸의 눈높이에 맞춘 적절한 설명이 가슴에 와 닿는다. 수위 조절이 잘된 건축에 관한 글을 접하기가 쉽지가 않다. 잘못하면 추상적이고 현학적인 표현으로 흐를 수 있는 부분을 쉬운 어휘로 풀어내는 그의 문장에 무릎을 치게 한다. 아끼고 사랑하는 딸을 위한 아빠의 정성이 엿보이는 대목을 페이지 여기저기서 목도합니다.
표지의 뒷면에 "딸아, 건축은 역사이고 예술이며 삶이란다!" 라며 한 줄로 일갈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살아 있는 교육현장으로의 여행을 텍스트로 만나 보십시요. 그 중심은 건축이며, 건축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딸아에게 말해주고 싶었을까요?

잠깐 책의 목록을 보자면 다음과 같고, 각 장을 대표하는 건축으로 접근성에 많은 점수를 주며 선정하였습니다.

1장. 건축, 근현대를 몸에 새기다 / 방랑을 거듭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으로 재탄생_구 벨기에 영사관
2장. 시대인물, 건축으로 남다 / 평생의 연인, 예술적 동반자가 헌사한 최초의 개인 사설미술관_환기미술관
3장. 아트와 실용주의 유쾌한 만남!
/ 신과 인간이 만나고, 인간과 인간이 만나는 만인의 집_경동교회
4장. 건축 공간, 교양과 휴식의 장이 되다 
                                        /
외국군 주둔지로의 오명을 벗고 시민문화사 새로 쓰는 용산의 꽃_국립중앙박물관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작은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시대정신을 온몸으로 웅변하는 건축 앞에 서서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도시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서있는 건축의 공간으로 들어가 보십시요. 짧은 시간에 시대의 산물인 건축을 이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답사가 반복되면 내가 놓쳤던 다른 모습이 자신의 시선을 붙잡는 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감흥을 가슴에 담으십시요.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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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ppelgangerbluerose.tistory.com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09.01.21 0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구 벨기에 영사관 참 좋던데.. ㅎㅎ 근대 건물을 좋아해서 그것만 찾아 댕긴적도 있어요.. 서울에 갈때면 으레 근대 건물 한두 곳을 찾아보곤 했는데..

  2. Favicon of http://www.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9.01.21 08:50 Modify/Delete Reply

    이책도 땡기는데용??^_^
    linetour님 말씀처럼 서울에 괜찮은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뭔가 색다른 곳을 가고 싶은 생각이 불끈~!
    구 벨기에 영사관 저곳도 안가봤는데 가보고싶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21 11:15 신고 Modify/Delete

      환기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미 다녀왔고, 경동교회는 그 앞만 다섯 번 정도 지나갔습니다. 귀챠니즘 때문에 가본다 하면서 미루고 있었지요.
      저도 가까운 장소부터 다시 가볼렵니다.

  3. Favicon of https://sosoilgi.tistory.com BlogIcon 시크릿걸 2009.01.21 12: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에도 좋은곳이 많죠....벨기에구영사관 이런곳은 근처에도 못가봤는데 ㅋㅋ
    아직 가볼곳이 많아 행복합니당~ 빠릇빠릇하게 댕겨야지 ㅋㅋ

  4.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따오/불면증 2009.01.21 13:21 Modify/Delete Reply

    요즘 아이들과 여행하는 내용의 책을 보면.. 자는 아기를 안고 이야기 합니다.
    아가..빨리 커서 엄마랑 단둘이 여행 좀 다니자..하구요.

    전 여행다니고 돌아다니는걸 무척 좋아하거든요.
    아마..제새끼니까..저랑 같을거라고 믿어보고 있어요..흐흣.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21 13:25 신고 Modify/Delete

      놀이동산 물론 좋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되지만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 도시 탐험 같은 여행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작은여행 추천합니다.

  5.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1.21 14:21 신고 Modify/Delete Reply

    헙! 오늘.. 이웃님들 책소개가 유난히 많은 날인것 같네용^^
    호박도 얼릉 선물받은 책부터 소화시켜야 하는디.. 긁적~

    "씩씩한 한주 시작하세요~"라고 인사돈지, 1초지난것 같구만 벌써 중간턱 수욜(--^)
    설이 껴서 그런가효? 왤케 시간이 잘가는겨.. 털썩~
    1월도 벌써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새해계획! 작심3일 안되고, 잘 보내고 계신가욜^^?

    모쪼록 맘과맘이 넉넉한 대명절 설 맞으시길 바랄께요~ 아잣^^v

  6.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1.21 14: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호 이거 꽤 괜찮은데요. 저도 요즘 뭔가 재미난 여행을 계획중이라서..이것도 참조해봐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21 17:16 신고 Modify/Delete

      지하철로 떠나는 건축투어와 함께 맛집이 포함되면 금상첨화 입니다..
      다음에는 서울 근교로 한 꼭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7.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1.21 14: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목으로 독자를 한정시켰군요..^^;;;;;
    정말이지 찾아보면 주변에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지 싶습니다. ;)

  8.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1.21 19:26 신고 Modify/Delete Reply

    벨기에 영사관이라 한번 가보고 싶네여.. *.*

  9.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1.21 20: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 책을 보면 출사지는 덤으로 따라오는 거군요...^^

  10.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9.01.21 22: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이건 마치 탐방기 같은데요? 멋진 사진과 멋진 감상 그리고 가는 길이 나와있으니 탐방기로도 모자랄 것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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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 통의동을 거닐다

작은旅行 2009. 1. 11. 21:15
ㅁ 불어오는 바람을 안고 통의동을 걷다. 삼청동의 기운이 광화문을 건너 여기에 미치고 있었다. 골목골목 202 경비대 경찰들의 시선이 매서운 겨울. 그래도 셔터의 경쾌한 소음은 즐거웠다. 고즈넉한 길거리 풍경이지만 구석 구석 갤러리와 카페가 숨겨진 진주처럼 알알이 박혀 있다. 바로 그 소문을 듣고 밑바닥까지 떨어진 수은주를 끌어 올린다며 작은 여행의 장소로 지목했다.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부터 자연스럽게 경복궁 담장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고개를 돌리게 되는 동네. 통의동과 그 옆의 창성동.
부실한 아점을 먹어 발걸음이 무거웠다.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해장국집 문을 연다. MB가 다녀갔다는 반갑지 않은 문구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뜨거운 국물로 속을 달래도 좋겠다 싶었다. "선지해장국" 가격은 7,000원. 결론부터 가격 대비 맛은 탁월했다. 별 생각없이 추워서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뜻밖에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옆지기의 칭찬에 어깨를 으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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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동네 탐험. 검색을 해보니 가고 싶어지는 카페와 갤러리가 산재해 있다. 봄이었다면 출사지로 "0" 순위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은 이런데서 나오는 것 같다. 심술궃은 동장군이 사람들을 방안에 앉혀 놓았지만 훈훈한 공기를 머금은 카페는 연인들의 차지가 되었다. 을씨년스러운 겨울의 한 복판 그래도 셔터는 누른다. 옆지기와 나란히 오늘도 걷는다. 작은 여행이니까..

"가가린_gagarin"은 경복궁 옆 영추문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헌책방이다.
이곳은 미술/사진/건축/디자인과 그 주변의 책들, 그리고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사고 파는 장소다. 회원가입을 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 오리지널 작품을 위탁 판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위탁자가 정하며, 판매시 수수료 30%를 제외한 차액을 돌려 준다고 한다. 여기서 물품을 구입할 때 10% 할인. 소규모 행사를 한다면 장소의 성격과 동떨어지지 않는다면 공간을 빌려 준다. 대관료는 3시간 기준 10만원.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3권을 구입. 맘에 든다. 밖에서 보고 북카페로 착각을 했었는데 헌책방이었다.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장소로 오래 동안 정착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스스로 올 한해 책에게 길을 묻기로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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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다녀가긴 빨간날의 오후가 아깝다. 울집 꼬맹이를 앞세워 홍대 앞으로 간다. 네이버 카페마루에 자주 등장하는 마지(Margie)로 향한다. 피곤이 스며들더니 고개를 벽에 기대고 잠깐 잠이 들었다. 잠깐의 단잠이 운전하는데는 그만이었다. 졸음운전 절대금물. 그리고 아이띵소에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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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1.11 22: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전 통의동이란 동네 이름 자체를 첨 들어요. 근데 설명하신 그 라인이 이런 이름의 동네였군요. 삼청동에 가려졌을뿐..아니면 저만 몰랐을지도..ㅎㅎ
    카페 고희는 들어본거 같은데.
    오늘 하루종일 밀가루만 먹었더니만 체해서 죽을맛인데 저 국물 보니깐 막 땡기고..ㅜㅜ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11 22:41 신고 Modify/Delete

      접근성은 삼청동 보다 이곳이 훨씬 좋습니다.
      너무 추워서 통의동의 카페는 통과하고 바로 홍대 앞으로 달렸습니다.
      햇살 가득한 봄날이 기다려지는 동네, 통의동 입니다.
      해장국은 참 맛있었고, 반찬도 Good~!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09.01.12 00:33 신고 Modify/Delete Reply

    흠..이명박 대통력이 다녀간 집은 장사가 잘될까요?? ^^;;
    테러로부터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통의동이라 처음들어보지만 이쁜거리라는 느낌입니다..;)

  3.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1.12 10:23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지난주에 경복궁에서 출발해서 삼청동까지 다녀왔는데요, 늦게 집에서 출발해서 사진 몇장만 찍고왔네요
    삼청동 수제비 먹고 왔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12 17:08 신고 Modify/Delete

      삼청동은 너무 복잡해서 이제 갈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방향을 바꿔 반대편으로~! 운치있는 골목이 고스란히 남아 있답니다.

  4.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1.12 14:24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몰랐던 이쁜동네가 있었군요^^ 간판(건물)을 보니 한번쯤 들어가 차한잔 마셔보고 싶단 생각이 든다능^^
    사진도 깔끔하게 잘나왔고 말이지요~ 아웅.. 놀러가고 싶당.. ㅎㅎ

    아효~ 날씨가 늠흐 춥삼(오들오들)
    잠깐 외출했다가(그것도 머리 다 안말리고) 눈사람 되는줄 알았다능^^
    뜨끈뜨끈한 아랫목에서 몸 단단히 지지세요~ 고뿔걸리면 겁나겁나^^
    오늘하루도 미소방긋입니다(^----^)아잣!

  5. Favicon of https://sosoilgi.tistory.com BlogIcon 시크릿걸 2009.01.12 15:10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명박대통령 다녀가신집...판플렛 크게도 제작했네요 ㅎㅎㅎㅎ
    눈에 확 띄긴하겠어요~~~
    와플 넘 맛나겠당...에고..배고파라~ 아직 점심을 못먹어서 이제 시켰어요 뜨악
    밥먹고 포스팅볼껄 ㅎ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12 17:10 신고 Modify/Delete

      부담스러운 플래카드. 맛이 있어서 딴지 걸지 않고 넘어갑니다.
      통의동에 추위 떨다보니 걷는 것을 멈추고 홍대 앞으로 고고씽~!

  6.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1.12 21:09 신고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와플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7.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09.01.12 21: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생소한 동네군요 통의동이라 ^^
    추운날은 선지국같은 든든한걸 먹어줘야하는데 전 죙일 걷다가
    저녁에서야 술집에서 요기를;;

  8.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1.12 22: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난번 칸님의 가회동 포스팅이 생각나서 어제 오후에 그 찬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면서 태근군과 북촌한옥마을을 다녀왔었죠..
    시작을 잘못해서 포인트는 찾지못했지만, 박물관을 두군데나 다녔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은 다시 도전 과제로 남아있게 되었네요..^^
    통의동은 추가구요....

  9.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9.01.12 23: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저 선지국이 이 밤 저를 울리네요...ㅜㅜ

  10.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9.01.13 11:33 신고 Modify/Delete Reply

    통일동? 처음 들어보는데
    날씨 조금만 더 풀리면 카메라 들고 가봐야겠습니다. ^_^
    이명박 대통령이 다녀갔다는 해장국집 사진이 인상깊네용~ㅋ
    아직 홍대쪽도 가본데만 가봐서 아쉽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1.13 16:44 신고 Modify/Delete

      "종로구 통의동" 국립고궁박물관 입구 앞에 있는 동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청와대 바로 아랫 동네.
      더 많은 카페가 있는데 어디 숨었는지 다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남겨 놓고 따뜻한 봄날 가렵니다.
      날 풀리는 봄에는 삼청동처럼 사람들로 붐빌 것 같은 예감입니다.

  11. Favicon of https://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9.01.13 11: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추운날 선지국밥이 참 칼칼해보입니다.
    요즘 너무 춥네요..

  12. Favicon of http://underneaththewater.tistory.com BlogIcon mati 2009.01.13 17: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 잘 봤어요, 선지해장국 looks nice, it's so cold today..feel like having something warm ^.,^

  13. 2009.01.14 01:10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Favicon of http://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1.14 01:55 Modify/Delete Reply

    따땃한 해장국에 쐬주한잔 생각나는 밤입니다....ㅎㅎ

  15.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1.14 09:46 Modify/Delete Reply

    얼음과 둥둥떠있는 밥알은 식혜인가봐요~
    꿀꺽~~~

  16. Favicon of https://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9.01.18 19:03 신고 Modify/Delete Reply

    핫초코인가요? 초코가루가 허헛 +_+ 너무 맛있어 보여요.
    (오랫만이예요. 잘지내셨어요? ㅠ_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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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떠다니다_백운호수

작은旅行 2008. 10. 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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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빠지고 싶어서 핸들을 꺾었다.
급한 일로 사무실에 나가 업무를 처리하고 돌아오는 길목에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서 방향을 전환한다. 집과 직장과 딱 중간에 위치했다.
쌩쌩 달리는 고속화도로 위에서 내려다 본 호수는 내 맘에 쏘옥 들어왔다. 옆지기와 함께 물위를 떠나니고 싶다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하늘 높았고 구름은 카푸치노의 거품처럼 가벼웠다. 장소를 바꾸는 것만큼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다. 답답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고 싶었지만 맘처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소심함에 매듭을 지은 것이다.
나오기를 잘했다고 아내는 말한다. 동감이다. 쌀쌀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공존하는 호수 위의 노젓기는 망중한이 따로 없었다. 잠시 동안이었지만 그것도 노를 저었다고 어깨가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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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08.10.29 00: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희 친정집 근처라..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는 곳이네요.
    친구들이랑 밥먹으러도 자주 갔었구요..
    오랜만에 경치 구경하니 좋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10.29 10:43 신고 Modify/Delete

      저는 처음 방문 했던 호수입니다.
      좋은 경치를 구경 했고 다음 기회에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모터 보트에 몸을 실어보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10.30 23: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기에서 아버님 모시고 오리고기 먹었던 기억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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