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해당되는 글 54건

  1. 2013.03.11 휴일 저녁의 즐거움 (4)
  2. 2013.02.27 카페에서 브런치를 (4)
  3. 2012.07.09 플라잉팬 블루_이태원 (2)
  4. 2012.03.18 일상다반사 (8)
  5. 2012.01.19 동작대교 위에서 (16)
  6. 2011.12.11 Cafe BLADE (12)
  7. 2011.10.18 Coffee Masterclass_신기욱 (8)
  8. 2011.07.16 카페라떼 (8)
  9. 2011.05.10 CHEMEX /케멕스 CM-6A (12)
  10. 2011.05.06 카페 ido_합정동 410-10 (8)
  11. 2011.04.17 봄의 절정 (22)
  12. 2011.04.05 5 Extracts_홍대앞 (15)
  13. 2011.03.20 파스쿠치 (18)
  14. 2011.03.09 좋은 디자인이란? 인테리어 특강 3 (12)
  15. 2011.03.08 현실을 살피다. 인테리어 특강 2 (4)
  16. 2011.02.28 카페 치쿠테_시모기타자와 (2)
  17. 2011.02.22 기념일 카페에서 (6)
  18. 2011.02.06 Coffe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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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10.09.02 오후 세시에 커피_구리 수택동 (18)

휴일 저녁의 즐거움

칸의視線 2013. 3. 11. 16:14

 

 

 

 

 

휴일 저녁의 즐거움

당직 근무를 마치고 눈을 잠깐 붙였는데 저녁 식사시간.

기운 없어 하는 아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백스비빔밥(백종원) 자판기에서 쿠폰 구입해서 먹는 비빔밥 전문점 체인점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분당 서현역과 이수역에 영업중...암튼 깔끔합니다. 양이 적어서 곱배기가 생각납니다.

오리지널 비빔밥과 시골비빔밥을 주문. 돌솥비빔밥 등. 포장가능 하지만 지난번 급하게 Take Out을 했지만 버려지는

포장지가 너무 아까워서 다시는 테이크 아웃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한마디로 쓰레기.

영화 보고 싶었는데 KPOP 시즌2의 본방 사수로 통과.

 

 

 

 

 

 

맨날 마시는 커피 주상복합건물을 따라 뒤로 가보니 업종이 바뀌어서 카페로 변신

유기농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메뉴에 촛점이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바로 옆의 카페 한 곳은 임대문의 안내판이 걸려있고 바로 옆의 엘빈커피는

레스토랑으로 업종 변경. 불황의 한 면을 봅니다

 

1년전 지금 카페 바로 옆이 커피가게로 지금은 신발브랜드 크록스 매장으로 변신

 

암튼 전쟁터 입니다. 눈만 뜨면 건물 하나에 카페가 줄줄이 등장. 없어지면 옆으로 위로

아래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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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3.03.11 19:2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라지고 또 생기고, 전쟁과 같다죠...
    어쨌거나...포장지가 많은 것은 안타깝습니다.
    집앞 슈퍼에서 비닐봉투에 싸준다고해도 그냥 가져가면 된다 받지 않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3.03.12 12:37 신고 Modify/Delete

      반복되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조건 "쓰레기 없이 살기"를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합니다. 당장 스텐레스 텀블러를 준비했답니다.
      요즘은 장바구니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검정 비닐봉지 대수롭지 않게 사용했지만 이제는 사절입니다. 품위를 올리는 것이지요.

  2. Favicon of https://golmokson.tistory.com BlogIcon 월캐NAM 2013.03.25 14: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먹음직 스러운 음식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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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브런치를

칸의視線 2013. 2. 27. 12:51

 

 

 

상쾌한 오전을 보내며 브런치를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서 코와 입을 자극하는 계절이 곧 돌아올거라 믿으며 맛있게..

향긋한 커피와 식감 좋은 빵이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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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3.02.27 15:19 신고 Modify/Delete Reply

    좋군요...카페에서 브런치라.
    그렇게 해보지 못한지 백만년은 된 듯 아득합니다.
    부러움만 잔뜩입니다.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3.02.27 23: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아직 아이스크림은 추울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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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팬 블루_이태원

칸의視線 2012. 7. 9. 16:16

 

 

 

예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플라잉팬 블루, 레드, 화이트 가운데 이태원의 블루 입니다

디저트로 팬케익과 타르트가 나름 좋다는 풍문을 듣고 고고씽.

지난 번의 수지스와 맛은 별반 다르지 않았고 팬케익 위에 데코레이션이 다를 뿐입니다. 요즘 HOT한 장소로 떠오르다 보니 일요일 오후에도 인파로 북적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카페나 식당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맛 하나 때문에 다녀옵니다. 공간의 분위기는 모던과 클래식이 섞여 자연스러움이 베어나오게 했고 조명에서 클래식한 불빛이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괜히 주문했다 싶을 정도로 실망했습니다. 차라리 생수를 마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1만5천원으로 팬케익은 동일했습니다. 반면에 V.A.T 10%로는 별도..주차는 깔끔하게 용산구청(신청사) 지하로 들어갑니다. 휴일에도 여지없이 스티커가 발부되는 동네이오니 주의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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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2.07.10 15:0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태원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요.ㅠㅠ;;

    그리고 뼛속까지 된장찌개인데
    음식 종류도 좀 힘들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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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칸의視線 2012. 3. 18. 01:00



울 동네에 아담한 카페가 탄생을 했습니다. 인근에 즐비한 프렌차이즈 가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할리스, 카페베네, 이디야, 맥노널드 등등..
겨울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날씨도 풀리고 해서 행차를 합니다.

작지만 짜임새 있는 메뉴와 장비, 참새가 방앗간 앞을 절대 지나치지 못합니다.
심플한 인테리어에 아이팟과 도킹스테이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쉽게 자리를 옮기지 못하게 합니다. 옆지기는 만화에 꽂혀서 술술 책장을 넘겨 가며 연신 웃음을 보입니다. 토요일 밤의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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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orky.tistory.com BlogIcon 뽀키 2012.03.18 09:18 신고 Modify/Delete Reply

    동네에 이런 아담한 카페가 있음은
    그 또한 작은 행복입니다.^^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3.18 20:48 Modify/Delete Reply

    동네에 아담한 카페라 이쁘네요.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2.03.19 12:10 신고 Modify/Delete Reply

    헤에...제임스새들러 런던 시리즈군요 +_+ㅋ
    아기자기한게...ㅎ
    퐁당쇼콜라 인가요? 맛있나요?ㅎ

  4.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2.03.19 19:02 신고 Modify/Delete Reply

    멋진데요.....토요일밤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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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 위에서

칸의視線 2012. 1. 19. 13:01



용산을 다녀오며 잠시 멈춰선 동작대교
구름낀 날씨에 시야가 흐립니다.
바람 빠진 타이어가 애처로운 자전거 한 대



쌩생 철교옆을 자동차는 질주 합니다.
바쁘다 바뻐..빵 빵~!
명절 앞두고 속도가 높아갑니다



 

씨이잉 씨이잉 달려라.
빨리 달려라!
열차가 따라온다



 

동작역은 왼쪽
커플은 어느쪽 ?

정답은 직진~! 빙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카페는 화려한 조명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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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art-factory.tistory.com BlogIcon 감성호랑이 2012.01.19 14:34 신고 Modify/Delete Reply

    날씨가 좀 아쉽네요..ㅜ

  2.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1.19 16:07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강다리에 있는 카페들 보기는 참 좋지만 저거 때문에 불법 주차차량 많고 때문에 위험스럽고 대표적인 전시행정 같습니다.
    그나저나 상단의 저 자전거는 누가 저기 세워놓았을까요?

  3.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2.01.19 23: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페가 참 높은데 있네요.
    저기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은 없겠죠?

  4.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1.20 00:44 Modify/Delete Reply

    아 이제 곧 명절이군요.

  5.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2.01.20 11:26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날씨가 계속 흐리네요...
    명절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2.01.20 23:05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떤 사람이 버린 자전거인가 봐요?
    그래도 좋은 모델이 되어 주었네요..
    며칠 안 있으면 민족의 명절 설날이네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오가는 길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7.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2.01.21 01:41 신고 Modify/Delete Reply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8. Favicon of https://sophism-travel.tistory.com BlogIcon 무념이 2012.01.21 12:41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진을 분위기 있게 참 잘 찍으시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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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BLADE

칸의視線 2011. 12. 11. 01:56



Cafe BLADE / 홍대 극동방송 앞

사람이 10의 힘을 발휘하려면 그 이상의 12~13의 힘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살짝 넘치는 파워를 바탕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감각의 소유자. 
그의 두툼한 손은 섬세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카페라떼..
벨벳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밀크의 조화는 일품이다. 기대하고 상상했던 맛 그대로가 전해졌고 우 대표의 가미되는 설명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향미가 그려진다고 한다면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잠시 시간을 거슬러 1년전, 그의 클래스에서 수업을 받았다. 빈틈 없는 준비와 깔끔한 진행, 다이어그램으로 표현되는 명쾌한 설명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
그가 홍대 앞에 카페를 오픈했다. 핸드드립은 하지 않고 에어로프레스로 내려준다. 나 역시 집에서 가끔 힘을 주어 내려 마시지만 종이여과지를 통과한 커피 보다는 조금 깨끗한 맛을 선사한다.

에소머신, 라 마르조꼬..명품이다. 바리스타의 감각을 요하는 페달형..
순간순간 자신의 온 몸에서 느끼는 감성이 손끝에 전해져 한 잔의 커피를 완성한다. 일정한 맛을 내는 것 보다 위험할 수 있지만 상황에 맞게 추출하는 에쏘는 그때 그때 다르다. 비오는 날, 햇살이 따뜻한 날, 바람 부는 날, 눈이 오는 날 등등 자신이 느끼는 대로 에쏘의 풍미를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바리스타의 손을 탄다는 페달형 머신을 선택했다..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였다. 2가지 타입으로 구성
지퍼백을 열었을 때 풍기는 향기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변화 아니 진화는 계속될 것이다. 바디감의 중심인 산미를 기준으로 균형이 잘 잡힌 블렌딩.
내 표현의 한계를 발견한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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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2.11 11:19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말씀하신 그곳이군요!!
    전, 어제 찬스랑 여기 가 보려고 했는데...ㅡㅜ
    헤비 스모커? 두명!!이 함께...해서 가 보지도 못하고 왔네요...윽
    (커피 투어는 역시나 논스모킹이 편합니다)
    조만간 들려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12.11 11:31 신고 Modify/Delete

      그 카페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에스프레소의 맛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결이 살아 있는 라떼아트의 무늬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2.11 18: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여기가 바로 책모임전에 다녀오신 그 곳 이군요.

  3. Favicon of https://baegoon.tistory.com BlogIcon BAEGOON 2011.12.11 19:07 신고 Modify/Delete Reply

    BLADE 기억해뒀다 꼭 가봐야겠군요 ^^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봐야할 맛집이네요...

  4.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1.12.11 19:10 신고 Modify/Delete Reply

    분위기가 좋은 카페군요..;)

  5.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11.12.12 08:47 신고 Modify/Delete Reply

    밖에선 본거같은데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요!

  6.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12.12 11: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왠지 느낌이 정말 커피로 유명한 집의 분위기가 풍기네요...
    홍대 종종 가는데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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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Masterclass_신기욱

올댓커피 2011. 10. 18. 17:16
Coffee Masterclass
당신이 커피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The Art of Roasting & Brewing


일주일이 멀다하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에서 커피 관련 이야기들이 나오더니 서점의 취미 코너에도 커피 관련 책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가볼만한 커피숍을 소개하는 책 들 만큼이나 커피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책들도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요즘 눈길을 끄는 책 한권이 '커피 마스터클래스'이다.
홍대 근처에서 '마지(Margie)'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신기욱 사장님이 그 동안 자신이 경험한 커피 관련 지식을 한권의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마지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지만, 개인적으로 커피에 흥미를 느껴 공부를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라고 하니 8년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을 것이고, 특히 궁금하던 로스팅과 핸드드립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을거 같아서 부담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내 손에 들려나오게 되었다.
나도 요즘 로스팅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절실히 느끼는 바이지만, 로스팅이라는 것이 이론적으로 설명을 하기에는 데이타가 부족하고 로스팅 할 때 사용하는 생두의 품종이나 원산지, 상태 등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기도 하며, 이것이 잘 된 로스팅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아 점점 미로속에 빠져드는 것 같은 기분이다.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궁금증이 생겨나는 로스팅에 대하여 로스팅 단계별로 일어나는 커피(생두)의 변화와 화력 조절이라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기본으로 하여 설명을 하고, 경험으로 터득한 프로파일(생두의 특성에 따른 화력 조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그동안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인상 깊었던 부분~.
거기에 더하여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망, 소형 전기로스터로 맛있게 커피를 볶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서 집에서 시도해 보고 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솟아나게 만든다. ^^


또 하나, 인상깊었던 부분은 핸드드립에 대한 chapter.

드립에 필요한 도구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에 더하여 그 동안 많이 시도해보셨구나 하는 것이 저절로 느껴지는 핸드드립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들. 사전추출(뜸)의 의미와 적절한 시간, 물을 붓는 방법, 로스팅 정도에 따른 적절한 추출법에 더하여 마지식 드립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핸드드립을 시도해보고 본인이 원하는 맛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식 드립에서는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한 고려가 담겨 있다고 하는데 실제 카페에서 드립 메뉴를 만드는 곳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사장님과 직원이 내린 커피가 다르거나, 심한 경우에는 사장님이 없으면 드립 커피를 판매하지 않는 곳도 있는데 사람 손으로 내리는 커피를 어떻게 일정하게 만들어내느냐에 대한 고민은 참 크다. 머신에 의해서 많은 조건이 결정되어지는 에스프레소 조차 사람 손을 타는데 하물며 핸드드립에서야...
6~7장 남짓한 적은 분량으로 창업에 대한 조언도 해주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좋은 가게가 되느냐는 주인에게 달려있다'는 것과 '가게는 돈을 벌기 위해 내는 것'이라는 말이었다.
당연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상도의를 지키면서 손님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가게가 되도록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쉬워보이고 낭만이 있어 보여서 카페를 차렸지만 계속 적자행진을 계속한다면 초심을 잃고 점점 나쁜 선택을 하게 될테니 반드시 흑자를 내야 한다.
(개점 후부터 바로 흑자를 낸다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할 일이고 자리 잡는데 6개월~1년이 걸릴거라는 각오를 하더라도...)
내 책장을 차지하고 있는 여러 가지의 커피 관련 책 중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의미 있는 한 권이다...
                                                           Written By Hye-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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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11.10.18 17: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에 관심이 있으면 읽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작년인가 커피에 관한 책을 탐독한 1인. ^^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0.18 22: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을만한 책인가 보네요. :)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10.19 00: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참 좋은책을 소개해 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0.24 19: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카페 창업의 꿈이 있습니다...
    내년이나 제 가게는 아니지만 가끔 함께할거 같은 가게가 생기게 될거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Linetour 님도 초대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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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칸의視線 2011. 7. 16. 00:59
 장대비가 내리던 지난 일요일 오후 답답해서 총신대 앞으로 차를 끌고 나갑니다. 숭실대 방향으로 가는 고갯길에 눈에 확 띄는 카페가 생겼기에 맘먹고 갑니다.
"몬테베리코" 다소 생소한 이름을 지닌 카페. 빗속을 뚫고 들어갑니다. 사람의 마음이 참 쉽게 변합니다. 평소 같으면 시원한 아이스 음료를 주문했겠지만 찬바람이 생생 불어오는 에어컨 밑에 앉아 있으려니 오히려 Hot한 음료가 나을 것 같아 뜨거운 라떼를 시킵니다. 역시 적절한 선택이었습니다. 풍부한 거품에 선명한 하트로 잔에 채워진 라떼. 책도 들고 갔기에 여유로운 오후의 카페에서 여러장의 페이지를 넘깁니다. 음악이 귓가를 간지럽히고, 통유리 창 밖으로 쉼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니 여유로움이 밀려옵니다.



 

이곳에서 직접 블랜딩한 허브차를 마십니다. 진한 향기가 코 끝을 간지럽힙니다. 조금 외진 구석에 위치한 카페지만 음료의 기본이 아주 탄탄했습니다. 그래도 차량이 끊임없이 통과하는 대로 변에 그리고 주유소 옆에 위치하여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잠시 옆에 착석했던 20대 여성은 친구들에 쉽게 찾아 오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잠시 내부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편안한 톤의 색채로 자연스러움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쉽게 질리지 않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과도한 장식은 없습니다.



어느 공간에 진입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천정을 살피게 되는데 조명 기구가 이동할 수 있는 레일에 달려 있어서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좌석이 이동하거나 붙이거나 했을 때 적절한 조명의 움직임으로 테이블 위를 한층 즐겁게 해줍니다.



 

여백이 대부분입니다.
사각의 틀 내부에 놓여진 물건도 단순합니다.
그래서 더욱 하얀 벽 위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분 단위로 적혀 있어서 차를 우려낼 때 사용합니다.
1분, 3분, 5분 시간이 가는 유리관을 빠져나갑니다. 손가락 사이로 세월이 흘러 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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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orky.tistory.com BlogIcon 뽀키 2011.07.16 11: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 곳에서 라떼 한잔 하고프네요...^^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www.tax-relief-debt.com/ BlogIcon tax relief 2011.07.20 03:43 Modify/Delete Reply

    통일감 있고 좋네요. 잘 쓰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www.discountedwheelwarehouse.com/ BlogIcon Rims Tires Wheels 2011.07.20 03:43 Modify/Delete Reply

    멋진 블로그를 여기 아주 재미있는 게시물을 가지고 사랑 ^ ^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7.27 16:38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떤 블렌딩에 어떤 향일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아, 카페 제대로 안가본지도 백만년.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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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EX /케멕스 CM-6A

칸의視線 2011. 5. 10. 21:05
Filter-Drip Coffee-Maker / Classic Series
6 Cup CM-6A
향기 가득한 커피를 위한 드립기구 케멕스.
6컵까지 내릴 수 있는 넉넉한 크기가 맘에 듭니다. 종전에 사용한 제품은 높이는 비슷한데 폭이 좁아 불안해 보였습니다. 살짝 건들어도 넘어가 깨지기 쉽습니다.
안정감 있는 모습과 허리를 돌려진 목재 그리고 가죽끈으로 묶인 모습이 클래식 합니다. 정사각형의 종이여과지도 간편하게 펼쳐서 꽂기만 하면 됩니다. 복잡하게 접는 과정이 생략된 제품. 하지만 높은 가격때문에 몇 번 망설였던 물건. 이 제품을 만나기도 힘들었는데 종로의 한 카페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질렀습니다. 여전한 호기심으로...



역시 커피는 생두가 생명입니다.
좋지 않은 원두로 맛있는 커피가 추출될 수 없습니다. 좋은 생두로 좋은 커피를 만들수 있고, 좋은 생두로 나쁜 커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커피. 튀지 않고 부드러운 향기와 목넘김이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여름, 아이스 아메리카 전용으로 볶은 커피.
"이 생두에 강배전은 범죄다" 라는 문구가 정확하면서 인상적입니다.
생두의 특징에 따라 볶음의 정도는 달라지고 그 선택은 Roaster의 몫입니다.
카페에서 살짝 지키고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를 별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향기와 맛이 독특했습니다. 마시고 난 뒷맛은 달콤하고 박하향이 나면서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 저의 표현에 한계가 있어 여기까지 적어봅니다. 시쳇말로 꽂혀서 원두 바로 구입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다시 한 번 그 때의 느낌을 되살렸습니다.

 



유리 재질인 드리퍼를 종이 여과지와 함께 더운물로 예열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내려진 커피가 쉽게 식지 않아 마시는 동안 따뜻함을 유지 하기 위함입니다. 1회용에 길들여지고 빨리빨리 만을 외친다면 답답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과정을 거치면서 향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동시에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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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5.10 22:42 Modify/Delete Reply

    아 여전히 커피에 빠져 계시는군요. 노트북은 월드IT쇼에 신제품 출신된거 만져본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05.10 22: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여과지가 독특한데요? ㅎㅎ
    요즘 드립커피 안마신지 오래됐어요
    집을 비우다보니 원두를 구입해 놓을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근처엔 드립 카페가 없고 에공
    밤인데 커피가 당기네요

  3. Favicon of https://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11.05.11 16: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커피군요.
    저도 좀 빠져보고 싶은데... ㅎㅎ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5.13 08: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케멕스!
    여름엔 이걸로 커피를 잔뜩 내려서 그대로 냉장고행으로 시원하게 마시고 싶기도 합니다.

  5. 2011.05.15 14:07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5.17 08:52 Modify/Delete Reply

    요즘 스타벅스ceo의 온워드...라는 책을 보는데...
    커피의 저 기구도 엄청 중요하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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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ido_합정동 410-10

칸의視線 2011. 5. 6. 00:13
휴일이지만 밀린 일들을 처리합니다.
집안 살림 정리, 아주 오랫만에 하는 세차. 홍대 앞 카페도 가보고, 조카 얼굴도 보고 지난 번에 미리 준비해 놓았던 선물도 건네줘야 합니다. 스케쥴이 새끼줄처럼 빡빡합니다.
출발하면서 집근처의 현장에 들려 누락된 서류도 챙겨오고, 자질 구레한 일들이 완료가 됩니다. 어린이날 문을 잠근 가게도 많지만 문을 열어 놓은 가게도 제법 많았습니다. 주중에 하루가 공휴일이다 보니 일처리에 다소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도 차량 주유는 놓치고 다음 기회로 밀렸습니다.


홍대에서 멀리 떨어진 카페 ido. 상수역과 합정역의 딱 중간에 위치. 개업 초기에 다녀간 적이 있었던 카페인데 손바뀜이 되었는지 유명한 장모 바리스타가 쥔장이 되었습니다. 라떼아트 솜씨는 여전합니다. 반면에 제가 앉은 좌석은 유난히 불편합니다. 탁자 무릎아래에 있다보니 허리를 굽혀야 하고 의자도 어중간하게 출입구로 튀어 나와 꼭 걸릴것만 같아 있는 동안 불안했답니다.


요즘 콩볶는 기계는 기본으로 매장에 있어 신선함을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관리하는데 무척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집중하여 작업하지 않으면 태워먹기 쉽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아니면 늦은 저녁 고요한 시간대에 타닥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단촐한 메뉴지만 기본이 탄탄합니다. 라떼는 라떼인데 "매직라떼"  옆지기의 표현에 의하면 첫맛은 진하고, 쌉싸름 하면서도 단맛처럼 느껴지는 고소한 맛의 여운이 강했다고 합니다. 거품은 얇고, 리스트레또 2 Shot 이 Base로 잡힌 레시피. 양이 작아 라떼 잔의 크기도 걸맞게 따라 갑니다. 붉은색 탁자가 눈을 피곤하게 합니다. 좀 더 안정감 있는 색상으로 교체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봅니다.


제가 생각했던 라떼 보다 거품의 밀도가 약해 목넘김이 아쉬웠습니다. 넓은 Bowl에 나뭇잎이 넓게 그려진 라떼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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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5.06 01: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이 카페 가보고 싶어지는 분위기네요. 언제 홍대에서 커피라도 한잔하죠.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5.06 11:21 신고 Modify/Delete

      기본적으로 실력이 탄탄한 바리스타가 있는 카페입니다. 홍대에서 커피 한 잔.
      시간 비우고 비밀 댓글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5.06 17: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린이날 바쁘게 보내셨네요.
    그와중에 커피로 여유로운 시간을 찾으신 듯 해서 다행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고 징검다리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전 오늘 고향으로 슝슝~ 합니다.

  3. Favicon of http://blog.paran.com/johan104 BlogIcon 작은소망 2011.05.07 06:48 Modify/Delete Reply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분위기도 좋은거 같구요..
    비가오는 주말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5.07 09:28 신고 Modify/Delete

      고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야경 사진은 여전히 클릭하며 감상하고 있습니다.
      비 내리는 주말이지만 행복한 토요일 되십시요.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5.13 08:35 신고 Modify/Delete Reply

    여기는 지나가면서만 본적이 있습니다....
    상수에서 합정쪽으로도 이젠 카페가 제법 되더군요.
    언제 걸음하여 매직라떼라고까지하시는 라떼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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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정

작은旅行 2011. 4. 17. 21:01
활짝 핀 벚꽃을 만나기 위해 잠시 동네 한 바퀴.
벌써 바람에 떨어진 꽃잎이 아스팔트 위에 뒹굴고 푸릇 푸릇한 잎과 함께 꽃이 활짝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 벚꽃 길 가운데 하나가 사당동 우성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남성시장과 태평백화점 뒷편입니다. 저희 부부가 마음대로 작명한 "울불 로데오거리" 길을 통과하면 그 길의 끝에서 시작합니다. 아스팔트 바닥이 아니고 조각조각난 석재로 도로가 마감이 되어 타이어에서 전해오는 느낌이 울퉁불퉁 그 자체입니다. 50m 남짓한 거리를 지나면 바로 벚꽃 길을 만납니다. 정확히 일년 전 오늘 이곳에서 꽃놀이를 즐겼습니다. 내일 부터 비 소식이 있어서 늦은 오후 카메라를 둘러메고 여유로운 산책을 합니다.

 


역시나 카메라를 손에 든 사람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인파에 시달리며 여의도 윤중로까지 갈 필요 없이 동네에서 봄을 즐깁니다. 오히려 그 편이 맞을 것입니다. 복닥거리는 거리에서 기운을 뺄 필요없이 여기서...봄의 절정을


개나리 꽃와 벚꽃을 동시에 만납니다. 벚꽃놀이에 개나리꽃 놀이가 첨가됩니다. 좀더 일직 나왔더라면 했지만 밀린 집안일 처리 때문에 늦게 나오다 보니 살짝 어둑해졌습니다. 사실 토요일 오후를 즐길려고 했지만 월요일 아침까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오후 4시까지 작업을 했지요. 늦게 귀가를 하다 보니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통과..
분명 이번 주가 절정일 것 같아 일요일 오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나오기를 잘 했습니다. 그냥 지나갔으면 이 멋진 모습을 일년 동안이나 기다려야 합니다. 저녁에 뉴스를 보니 능동 어린이 대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여유롭게 거닐며 셔터를 누르기까지 합니다.


  한 줄의 개나리 꽃가지에 촛점을 맞춥니다. 바람에 살랑거리며 한참을 애를 먹이네요. 결국 순간포착? 제 실력이 여기까지 입니다.

 


다른 곳에서 시선을 돌려 봅니다..계속해서 꽃만 촬영하기에는 다른 풍경을 놓치기가 아쉽습니다. 담장위의 시든 나뭇가지..


이곳에서 부터 살짝 언덕진 인도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중간에 벤치도 있지만 눈쌀을 찌뿌리게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언제나 이런 모습이 사라질지 답답합니다..



늦은 오후 꽃놀이 나와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동작대로 건너의 방배동도 둘러 보고 새로 생긴 이수역 근처의 카페베네도 살폈습니다. 카페의 춘추전국 시대 하루가 다르게 간판을 걸고 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오며 종점의 단골 가게에 갑니다. 참새가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가지 못합니다. 쥔장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일요일을 마무리 합니다. 활기찬 한 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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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4.17 23:36 Modify/Delete Reply

    사람 많아 북적거리는 여의도에 가실 필요 없으시겠다는...

  2. Favicon of https://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4.18 04: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인도를 가득 덮은 벚꽃, 너무 아름다워요...... +_+

  3.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1.04.18 08:35 신고 Modify/Delete Reply

    만발했네요 ㅎㅎ
    올해는 따로 꽃본다고 어디 가질 않았거든요
    다니는 길에 찔금찔끔 핀 꽃으로 위안삼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실컷 봅니다

  4.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1.04.18 08:56 신고 Modify/Delete Reply

    벚꽃사진 풍년이군요. 확실히 봄이긴합니다. 꽃비가 많이 내렸네요.

  5.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4.18 10:18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 멋진 벚꽃길이로군요.
    꽃비가 내리는 꽃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6.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4.18 10:53 Modify/Delete Reply

    벚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여기는 이미 만개해서 떨어지고있네요.

  7.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4.18 15:54 신고 Modify/Delete Reply

    주말 벚꽃놀이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사람 많아서 복작대는 곳보다는 한적한 곳을 산책하는 것이 더 즐겁지요~^^
    저도 오늘 점심먹고 비가 오지 않길래 안양천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아마 내일이면 벚꽃이 흩날리는 멋진 풍경을 보여줄 듯 싶은데 비가 문제네요.

  8.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4.18 18:09 신고 Modify/Delete Reply

    맞아요.
    사람 구경 하러 윤중로 갈 필요 없죠.
    동네에 벚꽃 명소가 있어 편하게 구경하셨나봐요.

    linetour님의 소소하지만 분주했던 휴일하루 잘 봤습니다.

  9.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4.19 11:41 Modify/Delete Reply

    인천대공원은 산을 끼고 있어 좀 늦게 피는데...
    전 이번주말에 가볼라고요...
    근데 금요일날 비가 온다고 해서..떨어질까 걱정입니다,.

  10.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04.19 11:45 신고 Modify/Delete Reply

    맞습니다. 유명한 장소보다는 동네벚꽃길이 훨씬 더 좋더라구요..
    저도 지난 주말에 잠깐 다녀오긴했는데 이번 주말에 한번더는 욕심이겠죠...^^

  11.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1.04.21 21: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아- 저는 올해도 꽃놀이를 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항상 삶에 여유가 느껴진다고 말씀 드리면 실례일까요?

    정말 점점 봄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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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tracts_홍대앞

칸의視線 2011. 4. 5. 00:25
물가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니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너무 민감해서 그런가요? 뭔가 부실하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지요. 가격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친절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모두 그렇고 그랬습니다. 모처럼 나들이 갔는데 봄 기운은 완연하고 즐거웠지만 카페에서 식당에서의 불편함을 맞닥드리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1인분의 고기가 되는지 했지만 역시나 안되고, 아래의 가게에서도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보니 마음이 한켠 허전합니다.
차라리 제대로된 가게에 가서 합당한 금액(시쳇말로 봉사료에 부가가치세 포함)을 지불하고 서비스 제대로 받고 싶은 마음으로 돌아서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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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4.05 09:26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한국에 대세는 트리플 리스트레또 아닌가요...ㅋ
    그렇게 아주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한 2-3년 전에 마셔 봤는데...어느새 이게 대중화 되어가던데 말입니다.
    (맛이 그렇다고 다 맛있다는게 아니라 이런류를 취급하는게요)
    음, 에스프레소 도피오 리스트레또라도 6000원 이면 좀 많이 비싼데요?
    제가 아는 홍대의 한 카페는 에스프레소가 테이크아웃 2000원, 인은 1000원 인 재밌는 가격을 가진곳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타의 카페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죠...단지 홍대보다 상수역쪽에 가깝다는 정도?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4.05 12:35 신고 Modify/Delete

      많이 비쌉니다. 에쏘 도피오의 분량을 기대하고 주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담긴 양은 아무리 봐도 30ml가 될까 말까?
      결론은 가지 않으렵니다. 에쏘의 맛보다 불친절한 태도에 맘이 상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2.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11.04.05 11: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런일이 있었군요. 저는 리스트레토 더블이란거 자체가 뭔지 몰라서 이해는 약간 부족하지만요.

    그리고 오래 버티던 카페중 하나였는데 결국 바뀌었군요. 망한건가;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4.05 23:41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렇군요. 커피 어렵군요..훔.;;;;; 불친절하면 가지 말아야죠.

  4. Favicon of https://eastrain.co.kr BlogIcon EastRain 2011.04.06 10:47 신고 Modify/Delete Reply

    나름 홍대 바닥에선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가겐데,
    프라이드가 강한것과 친절은 별개의 문제지요.
    라인투어님의 정확한 지적이 저 가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4.06 12:34 신고 Modify/Delete

      기본은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무시된 가게의 마지막이 떠오릅니다.
      왜 그리도 표정은 딱딱하던지. 유명세는 바람처럼 사라짐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어찌될런지...

  5.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4.06 16: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곳은 소중한 손님 한분을 잃었군요.
    친절은 기본인데 기본을 지키지 못하다니 참 아쉽습니다.

  6.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1.04.08 17: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에테르 이름 바뀌었군요.
    전 항상 달달한 음료만 마셔서
    맛차이도 못 느껴요.ㅋㅋ

  7. ㅋㅋㅋ^^ 2011.08.01 14:11 Modify/Delete Reply

    지나가는 나그네 인데 .. 카페에서 불쾌하셨다면 뭐 뭔가 맞지 않아서 였겠지만 ~
    그 커피를 더블이라고 했던건 어쩔수 없었을 겁니다 ^^ ㅎ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해도 못 하실테고 설명하는 동안 저 맛있는 커피는 맛이 변해 있었을테니 .. 아무튼 카페가서 평가 하지 마시고, 즐겨 주세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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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치

칸의視線 2011. 3. 20. 21:25
가림막이 걷히고 검은 바탕에 빨간색 로고가 번쩍인다.
영업개시, 프랜차이즈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거의 방문할 일이 없다. 그런데 파스쿠치는 커피에 전혀 관심 없는 친척분이 아메리카노가 다른 곳과는 달리 맛이 있다는 말씀을 하신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사당점을 옆지기와 가본다. 좁은 면적이지만 3개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적은 면적은 아닙니다. 일요일 오후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최근에 환승역인 사당역 인근은 카페의 춘추전국시대..없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빠릅니다. 

맛 / 라떼와 아메리카노 & 베리믹스 컵을 주문하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블렌딩 되었는지 텁텁한 토양의 맛이 느껴집니다. 뜨거울 때보다 식은 상태에서 마시니 조금 낫네요. 텁텁함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맛. 라떼는 우유가 섞이니 텁텁함이 반감이 되었겠죠. 낮은 층고를 의식했는지 천장에 거울을 붙여 깊이감을 증폭시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한계 때문인지 답답했고, 서향이라 여름에는 내부의 온도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모던한 분위기, 각 층 자체도 빠져나가는 계단 때문에 좁은 면적인데  공간을 분할한 유리 칸막이의 조각된 테두리 몰딩이 눈에 거슬립니다. 서양화 캔버스 액자 아시죠. 한마디로 어수선 합니다. 통일감이 결여된 마감재로 눈이 불편합니다. 갈수록 빨간색이 거슬립니다. 서로 튀어 보일려고 검정 바탕에 빨강색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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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20 22:58 Modify/Delete Reply

    그러고 보니 파스쿠치는 안가본지 좀 된거 같아요. 전 주로 가는곳이 요즘은 카페베네 군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21 00:17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페베네 가면 주로 먹는건 카페라떼류인거 같아요..ㅎ.ㅎ 핫쵸코나...

  3.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3.21 16:18 Modify/Delete Reply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니 답답할 만도 하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3.21 2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말씀처럼 조금 어수선해 보이는군요.^^

  5.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1.03.22 21: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1.03.23 06:42 신고 Modify/Delete Reply

    파스쿠치 잘안가는곳중에 하나에요.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요..
    천장을 보니 답답한 느낌이 좀 있네요..

  7.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3.23 18:29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산쪽은 파스쿠치 매장이 없는 듯 하네요.
    여긴 저렴한 더카페가 대세에요~

  8.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1.03.24 10:36 신고 Modify/Delete Reply

    지난번에 스위스 갔을 때 파스쿠치가 있더군요...
    울 나라껀줄 알았는데...에휴..
    아자아자~
    도꾸리, 지진에서 컴백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9.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1.03.31 10: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사당점 카페베네도 사람이 굉장히 많던데, 파스쿠치도 정말 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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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이란? 인테리어 특강 3

칸의視線 2011. 3. 9. 23:45
** 자신은 냉철하게 평가한다.
1) 장점 : 지속으로 유지시키자
2) 단점 : 고칠려고 노력하지 말고 장점으로 단점 보완

* 德을 갖추자 - 좋은 사람이 따른다.. 훌륭한 바리스타가 따른다
*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을 두지 말자..
        - 설사 그 대상이 부모님이라도 스팸메일 처리해라.

* 장점을 공유하고 단점을 커버해 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
*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난 사람

가수 조영남씨가 10년 사이에 악동에서 신사로 변한 얘기를 들려주시는데 손톱 만큼의 작은 부탁도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면 꼭 지켜주었고, 자신은 손톱 만큼의 부탁도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메뉴얼을 만들어라 : 사진, 잡지 등등 데이터를 모으다 보면 내것이 보인다.  
특히 안되는 커피숍에 가봐라 눈에 보인다. 따라서 리스크를 줄여준다.

메뉴얼은 결국은 사람의 가슴에 있다
진심으로 고개 숙이고 배워야 한다. 비법은 가르켜줘도 모른다.
일의 핵심에 접근하려면 고수에게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라

** 트랜드
15,000 $ : 웰빙(문화와 문화의 합성을 의미)
16,000 $ - 와인
17,000 $ - 디자인  1) 제품 - 제조한 제품 
                           2) 상품 - 디자인이 첨가된 제품
                           3) 작품 - 철학, 스토리가 부여된 제품
20,000 $ - 편리함, 감성 : 창조
               강신익의 "오리진이 되라" 에서는 창조를 남의 고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힘,
               기쁨에 기쁨을 보탤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1) 올바른 카페 : 준비철저
 2) 도덕적인 카페 : 인터넷의 악플 하나가 사업의 성패를 쥐락 펴락 할 수 있는 시대다.
 3) 하이터치 시대에 감성을 터치해 주어야 한다. 결국 어떤 철학을 담는 커피 인가?

강의중 소개해준 책
 * 맛있는 성공 - 오진권 / 외식업게 마이더스의 손
 * 오리진이 되라 - 강신장 / 창의력에 대한 내용
 * 2020 새로운 미래가 온다 - LG경제연구원 / 트랜드
 * 보이지 않는 차이 - 연준혁, 한상복 / 행운에 대하여

3부로 마감합니다.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키워드 중심으로 메모한다고 했는데 미흡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마지막 4권의 책은 독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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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3.10 00:02 Modify/Delete Reply

    여러가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많군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3.10 01:20 신고 Modify/Delete

      챙겨야할 부분이 다양합니다.
      압축하면 자신만의 "Concept"이 있어야 한다.
      쉽게 컨셉이라고 표현하지만 여기에는 자신의 모든 내용이 응축되어 이를 기반으로 전개해 나가야 지속가능한 커피샵이 될것입니다.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11.03.10 12:48 Modify/Delete Reply

    언제나 참고해야 할 이야기네요^^
    좋은 이야기 잘봤습니다^^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3.11 00:03 신고 Modify/Delete Reply

    역시 꼼꼼하게 챙겨야할부분이 많군요.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4.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11.03.13 22:4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안 되는 커피숍에 가봐라....눈에 보인다...
    하는 부분이 특히 눈에 쏙 들어오네요.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5.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3.14 17:46 Modify/Delete Reply

    안되는 커피숍을 가봐라...ㅋㅋㅋㅋ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잖아요 ㅋㅋㅋ

  6.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3.14 23:55 신고 Modify/Delete Reply

    끌림도 어서 힘내야 할텐데.ㅠ.ㅠㅎㅎ
    안되는 커피숍은 정말 딱 보도 안되는 이유가 보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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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피다. 인테리어 특강 2

칸의視線 2011. 3. 8. 16:24
강의 내용은 카페 인테리어에 초점이 맞춰서 있습니다.
반면에 카페와 커피에 대한 이야기는 비중이 축소되어 설명을 했지만 그 이전에 커피를 대하는 태도와 자신의 꿈(목표)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카페와 커피를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부연 설명이 첨가되었고 그 폭이 확장되어 숲과 나무를 살펴보게 합니다.

커피
대한민국에서의 커피는 필요에 의해서 마시는게 아니고 충족을 위해 마신다.


별다방을 시작으로 된장녀 열풍의 진원지 카페. 구체적으로 20대 여성은 맛이 아닌 욕구총족을 위해 커피를 마신다. 카페라는 공간에서 행복, 편안함, 즐거움 + α 알파를 채우기 위해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만드는 커피는 이런 것이다. 나 다운 커피가 어떤 것인가? 즉, 자신의 컬러를 만들어 가야한다. 각자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애플로고 옆의 Different Thinking을 떠올려 보자.

[ 커피 + α ] 커피 이외의 α 알파를 팔아야 한다.
커피만 가지고는 힘들다. 그렇지만 커피의 맛은 기본 이상을 항상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그렇다는 말이다. 카페를 창업한다면 아래의 요소에서 각각의 비중을 몇 퍼센트로 생각하는가?
1) 커피맛(30%)  2) 서비스(20%)  3) 입지(20%)   4) 인테리어(30%) 괄호의 퍼센트는 나의 생각이다. 다른 분들은 대체적으로 입지에 가장 많은 점수를 주었고, 다음이 인테리어로 의견을 제시했다. 심지어 어느 분은 커피맛과 서비스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얘기하신 분도 있었다. 맛과 서비스는 제껴두고 입지와 인테리어로 밀다면 시쳇말로 돈으로 바른 격.

1)과 2)는 가변적이고, 3)과 4)는 불가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입지에 가장 많은 점수를 책정하신 분들은 부득이 대형 프렌차이즈를 생각할까? 쉽게 역세권 대로변 1층에 매장을 오픈해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 같다. 그럼 비용은 대략 5~6억 정도. 반면에 강의장에 모인 분들은 최대 2억, 대부분 1억 미만이 대부분이라는 현실.

정답은 없지만 각 공간에서의 손님이 누리고자 하는 미묘한 차이를 적어본다.
답은 자신이 만들면 되는 것이다.
1) 카페, 자연스러운 편안함
2) 국밥집, 푸근한 정겨움
3) 술집, 왁자지껄한 즐거움

3부에서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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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3.09 11:55 신고 Modify/Delete Reply

    혼자 꿈이지만 카페를 차리고 싶은 사람으로....많이 배워갑니다 ㅋ

  2.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3.09 17: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충족을 위해 마신다....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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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치쿠테_시모기타자와

올댓커피 2011. 2. 28. 01:58
2009년 성탄절 도쿄를 다녀왔지만 유독 여기만 포스팅이 빠져있었습니다.
그냥 넘어갈까 하다 오늘 펼친 책에서 이 카페가 등장하는 바람에 다시 사진 찾아 보고 업로드합니다. 시모키타자와의 이곳을 주소도 없이 책에 소개된 내용과 간략한 약도만 가지고 무모하게 찾아갑니다. 몇 번을 왔다갔다 지독하게 시간을 허비했고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컴백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나가는 고교생을 붙잡았습니다. 대략 어디쯤 인지는 알겠는데 방향이 모호했습니다. 약도에서 보여준 카페 근처의 스포츠센터를 거두절미하고 물었는데 다행히 정확한 방향을 알려줘서 간신히 찾아갑니다. 이미 저녁이 무르익은 시각. 조용히 불을 밝힌 간판을 보니 순식간에 무거운 마음을 놓게 되고 들어갑니다. 한적한 위치에 있는 카페[?]는 고요했고 정적을 깨고 저희 커플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있으니 두 테이블에 사람이 앉는 광경 역시 봅니다.  스텝에게 한국사람 많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니 아니나 다를까 저희 커플이 오늘 여섯 번째라는 말을 합니다. 인쇄 매체의 위력을 순간 느낍니다.


찾아간 계절이 겨울이어서 담쟁이 넝쿨로 뒤덮은 벽은 볼 수 없었지만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간판을 보니 음식도 담백할 것 같다는 느낌을 순간 받았습니다. 여름에 오면 녹음이 우거진 치쿠테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지금 이순간 상상만 합니다만 그림은 눈앞에 그려집니다.


밖에서 보면 좁게 느껴지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길게 내부로 들어가고 가장 안쪽은 입구 보다 
좀더 넓은 공간.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시모키타자와의 거리처럼 좁지만 조용히 편안함을 건네 줍니다.




 여기서 유명하다는 딸기파이. 딸기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그리고 차가움이 더해진 바닐라 아이스크림. 중국집가서 짜장면에 탕수육 시키는 메뉴처럼 이곳의 친근한 음식입니다.
맨날 마시는 커피는 한 잔만 레몬이 들어간 홍차를 따로 주문합니다. 



늦은 시간에 갔지만 무척 아쉬운 카페였습니다.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다 보니 여유를 즐기지 못하고 되돌아 와야 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쿄를 간다는 시모키타자와는 영순위로 올려놓습니다. 그만큼 매력이 가득한 동네. 홍대앞과 대학로를 섞어 놓은듯한 언더그라운드 분위기가 거리 곳곳에 흐릅니다. 물론 활기찬 움직임도 쉽게 만납니다. 커피젤리가 섞인 아이스커피, 카레빵의 향기가 잊혀지지 않는 시모키타자와 그리고 카페 치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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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28 11:54 신고 Modify/Delete Reply

    디게 일찍 닫네요? ㅋ
    도쿄에 카페들이 엄청 유명하단 소리는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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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카페에서

칸의視線 2011. 2. 22. 16:12
카드사의 문자메시지를 보고 알아 차렸습니다.
어제가 결혼기념일 이라는 것을
헤아려보니 13년.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날이 날이니 만큼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사당역 근처의 카페에 갑니다. 있다는 것만 알고 그냥 갔었는데 생각보다 층고가 높아 덜 답답했습니다. 북카페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역시 조명이 한 몫을 단단히 합니다. 하지만 활자를 읽기에는 해가 떨어진 저녁에는 힘들었습니다. 스텝이 피곤해서 그런지 밝은 표정도 아니고 조명의 조도를 높여주는 것도 없었습니다. 구석 테이블에 앉은 여성분은 책을 읽고 있었지만 제가 봐도 너무 어두웠답니다. 상황 파악이 되었으면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기색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남자손님은 일행이 있어서 뒤늦게 합류를 했는데 사이다를 주문합니다. 직원이 말하기를 콜라만 있고 사이다는 없답니다. 질문과 대답이 3번 왔다갔다 했는데 차라리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편의점에 가서 사올 수 있는 문제 아닌가 판단합니다. 물론 혼자만 있다보니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잠깐인데 아쉬운 부분으로 결국 손님은 BAR 앞의 얼음물만 마시고 말았습니다. 이래 저래 불편한 장소가 되었네요. 아내에게 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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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22 18:33 Modify/Delete Reply

    그래도 라인투어님의 마음만은 최고인걸요?

  2.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2.22 21:29 신고 Modify/Delete Reply

    맞아요^^ 맘은 최고^^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2.23 00: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드회사가 요즘 생일부터 기념일까지 다 챙겨주네요. 지난 기념일이지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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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올댓커피 2011. 2. 6. 13:53

가끔 만나던 편한 친구에서 싸우고 화해하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연인과 같은 존재가 된 커피. 3년 전에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면서 필기 시험 준비를 위해 책을 찾다가
학원 선생님이 갖고 있던 이 책을 사게 됐다. 막연하게 시작한 커피 공부라 아는 것도 없고, 지금과는 다르게 커피 관련 책도 그리 많지 않던때라 어떤 책을 골라야할지 알 수 없던 시절이라 가장 쉬운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던 때. 문제집만 풀어서는 이해할 수 없던 의문점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던 고마운 책이었다.

지금이야 사진도 많고 여러가지 전문 지식이 들어있는 책에서부터 가볼만한 카페를 소개해주는 책까지 서점의 한 코너를 당당하게 차지할 정도로 많은 책들이 나와있지만 그때 이 책은 가뭄속의 단비같은 존재였다. 가장 어렵게 느꼈던 커피의 식물학적 지식과 가공방법, 나라별 커피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컬러 사진들이 많아서 다른 책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강점이 있었다.

내 책장에도 다양한 커피 관련 책들이 점점 자리를 늘려가고 있지만 잊을 수 없는 나의 첫 커피관련 책. 지금도 한번씩 이 책을 꺼내들면 그 시절의 호기심과 열정이 떠오른다.

                                                                                                      Written by Hazel 
                                                                                                       Photo by K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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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1.02.06 22:07 신고 Modify/Delete Reply

    처음 길을 인도한 책이군요..;)

  2.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2.06 22:40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하려고 합니다...ㅎ
    학원비가 너무 비싸서.....자꾸 도전하는 시기가 연기되고있긴 하지만요.ㅠ.ㅠ

  3.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1.02.07 05:33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주 소중한 기억이 있는 책인데요.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1.02.07 11: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잊지못할 고마운 책이군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5.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1.02.07 11: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를 소개해주는 책이군요.
    요즘 kahn님 글 보면서 저도 커피에 급 관심이 많아졌는데...
    다음에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6. Favicon of http://angelroo.com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1.02.07 12:06 신고 Modify/Delete Reply

    필기시험을 보는줄 몰랐네요.
    근데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어야지만 카페 열수 있는건 아니죠?

  7.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1.02.07 14:50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의 향과 칸님의 정성이 담긴 칸님의 향을 언제 맛보여주길 건가요....^^

  8.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2.07 16: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저도 웹표준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참고한 책이 두권 있는데,
    그때의 열정과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아직도 책장 한켠에 고이 모셔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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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_삶의 미묘한 순간 곁에 있다

올댓커피 2011. 2. 1. 22:21
부담스럽지 않은 커피책
책 보는 즐거움을 한 결 더해주는 내용으로 꾸며진 책. 그림과 사진이 넉넉하게 첨가되어 보고, 읽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무겁고 딱딱한 책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쉽게 펼쳐들 수 있도록 정제된 책. 그렇다고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은 커피에 대한 깊이를 더하게 된다. 저자는 신문로 "커피스트" 의 주인장으로 커피샵을 운영중이다. 나 역시 잊혀질만 하면 성곡미술관 앞의 커피스트를 찾아 간다. 그것도 혼자 몰래. 이 카페와 저자 조윤정님이 기억에 남는 또 다른 이유는 건물에 있다. 일조각 출판사와 한 건물을 사용하는데 문화재 위에 건물이 올라가다 보니 화장실로 가는 부분의 바닥이 통채로 유리 마감이 되어 놀랐던 상황이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날의 신선한 충격이 있은 후 이 책은 대원사를 통해 "빛깔있는 책" 시리즈의 한 권으로 탄생한다. 아직 저자의 서명을 책에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그곳의 커피의 향기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카페에서 마시는 한 잔의 커피. 오늘도 여전히 드립포트는 부글부글 끓고 있다. 그라인더에서 갈려 나오며 풍기는 향기. 검은 빛깔의 미묘한 색채와 맛의 변화는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기에 충분하다. 카페라는 공간도 좋고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도 좋다. 이 책을 볼 때마다 커피의 향기가 떠오른다. 바다 건너 대륙의 향기가 전해온다. 개인적으로 책의 표지에 나오는 S라인으로 잘 빠진 주전자가 맘에 들어 똑같은 제품이 싱크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제품에 꽂혀 드립포트를 구입한 에피소드가 나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을 자리잡고 있다. 책의 표지를 볼 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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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2.01 23:44 Modify/Delete Reply

    명절 잘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s://magi37.tistory.com BlogIcon 마기 2011.02.02 17: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가족들의 성화를 피해 아는 커피숍엘 갔다가 연휴휴가로 인해 닫혀 있어 약간의 낭패를 봤습니다.
    맘에 드는 아지트를 찾는일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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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우리 까페나 할까?

올댓커피 2011. 1. 31. 15:33

정답은 없지만 제대로 된 과정을 거쳐 자신들의 지나온 길을 담담하게 담은 책. 작은 미니샵이라 할지라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정착하기 어렵다. 이 책을 따라 한다고해서 자리잡는 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들이 치밀하게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던 내용은 눈여겨 봐야 할 대목.
케페창업의 A to Z 까지 다룬 책이라면 말하면 다소 과장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디테일하게 읽는이의 눈높이 맞춰 적절하게 표현된 내용은 이 책의 매력이다. 처음 나올 당시와 지금의 상황은 또 다르다. 현재의 시각에서 약 8년 전의 내용과 비교해 보면 변화된 부분이 보인다. 와인시장의 규모가 위축된 점이 대표적인 사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다시 "우리 까페나 할까?"의 페이지를 펼치는 이유는 철저히 창업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도표, 사진 등이 첨부되어 잘 녹아들었다는 점이다. 그 표현 역시 현실적이고 과장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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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zels.tistory.com BlogIcon 헤이즐 2011.01.31 23:19 Modify/Delete Reply

    몇 년 전에 나온 책이지만 요즘에도 이만큼 실용적으로 카페 창업을 고민한 책을 찾기는 쉽지 않죠.
    오랫만에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2.01 01:04 Modify/Delete Reply

    저도 파도치는 바다옆에 카페를 ...

  3. Favicon of https://minsb.tistory.com BlogIcon MinsB 2011.02.01 21:17 신고 Modify/Delete Reply

    까페 갤러리에 관심이 많은데 꼭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보싸형님 블로그 통해서 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꾸벅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2.01 21:54 신고 Modify/Delete

      "MinsB"님 방문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하시고 즐거운 소통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1.02.02 00:2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예전에 한때는 카페나 할까..이랬는데 요즘은 카페해서 돈벌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_-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2.02 01:18 신고 Modify/Delete

      오랫동안 살아남는 카페가 되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무엇으로 손님에게 기억되는가 결국은 메뉴의 맛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교과서처럼 말합니다. 커피 역시 기호식품이고 음식. 즐겨야 오랫동안 할 수 있겠죠. 제가 가본 오래된 카페는 대부분은 즐거움으로 커피와 일상을 함께 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만큼 보이지 않는 노력과 땀이 베어들어 오롯한 카페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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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들고 찾아간 도쿄의 카페들...카페도쿄

올댓커피 2011. 1. 30. 04:06
여행자의 바이블이라는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을 제치고
간택된 한 권의 책.
책으로 상상하던 바로 그 곳을 찾아갈 기회가 생기니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단순하게 '그 곳이 좋더라' 하는 정도의 소개글이 아니라
일본에서의 생활이 녹아들고 
사람과의 관계 맺음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궁금해지던 책속의 장소들.


한정된 짧은 시간동안에 어딜 돌아볼까 즐거운 고민을 하며,
그리 길지 않은 내용을
몇 번이고 되돌아보며 더하고 빼기를
몇 차례.
드디어 비행기는 이륙했다.


가장 가보고 싶던 곳. Moi.
수줍은 주인장의 미소를 보고 싶었고, 깔끔하고 실용적인 북유럽의 분위기가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도
궁금했다.
책에 실려있는 주소에서 이사할 예정이라는 언급이 있어서 인터넷에서 새로운 주소를 찾아
확인해두었고,
오픈 전에 도착해서 주위를 서성이다 첫 손님으로 입장.

조심스럽게 메뉴를 고르고 주위를 둘러보다 마스터에게 살며시 책을 보여주면서 인사를 건넸다.
한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제법 있다고 하시며 Moi만의 독특한 '이클립스' 커피잔
세트가 담긴
도장과 함께 멋진 사인을 해주신 상냥한 마스터.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Moi만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원두전문가게 Brown chip.
1층에서는 녹차를 판매하는 역 바로 앞의 작은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고
끊임없이 로스터가 돌아가는 알찬 곳이다.
쉴새없이 사람들이 들어와서 생두를 골라 주문하고, 주문 후 바로 볶아주는 시스템이라서
30~40분 기다리는 것 정도는 예사이다.
원두커피가 얼마나 일본인들의 생활에 녹아들어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곳.
나도 이 집의 대표선수라는 브라질 부르봉을 주문했다.
볶아지기 기다리는 동안 직원과 서로 짧은 영어로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가볼만한 커피집을
추천받았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곳이 판다 가배점(커피집).
그림까지 그려주면서 열심히 알려준 Satoko씨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작은 매장을 찾지 못해 근방을 두번 정도 왕복하다가 겨우 입구 발견.
에스프레소 메뉴는 없이 100% 핸드드립으로만 승부하는 카페였고 Brown chip의 원두를
사용하는 곳이다. 
오후 4시 이후에는 카레와 오므라이스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데 들어오기 직전에 샌드위치로
요기를 했기 때문에 커피만 한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시모기타자와의 거리를 헤매다 겨우 발견한 CICOUTE CAFE.
사실, 도저히 못찾을 것 같아서 거의 포기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옆을 지나가던
남학생 두 명을 붙잡고 길을 물었다.
카페를 찾아가기 위한 길잡이로 알아두었던 스포츠 센터의 위치를 물어봤더니 
한참 의논하다가 친절하게 근처까지 안내해 주어서 겨우 찾아간 곳.

맛있는 케익으로 긴장된 어깨를 내려놓으며 마무리한 카페 탐방.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시간은 짧고,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다.
일상속에 녹아들어있는 일본의 카페들.
소박하지만 이웃과 함께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저력과 여유를 닮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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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ourparis BlogIcon 샘물 2011.01.30 10:33 Modify/Delete Reply

    덕분에 도쿄의카페 구경 잘 했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1.01.30 10:54 신고 Modify/Delete Reply

    도쿄의 카페를 책으로 보는 군요.. 책이 아닌 실제로 방문해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1.30 12:03 신고 Modify/Delete

      과장됨이 없이 자연스럽게 풀어낸 내용이 실제 방문했을때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어지는 장소입니다. "Deborah"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1.30 16:32 Modify/Delete Reply

    카페투어 책이군요. :)

  4.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1.31 20: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런 테마여행을 꿈꾸지만 마땅한 컨셉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인투어님의 풍부한 커피지식과 사랑이 매우 부럽네요.

    올해는 연휴도 길어 조금은 고향 가는 길이 수월할 듯 하네요.
    운전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1.02.02 00:24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요책 좀 궁금해서 사서 볼까 생각중이에요. 도쿄 다시 가게되면 사볼라구요. ㅎㅎ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1.02.02 01:20 신고 Modify/Delete

      찾아간 카페들에게서 연륜이라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특히 브라운칩과 카페모이는 컨셉이 어떻게 공간과 메뉴에 녹아들었는지 디테일하게 살펴 볼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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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머신

칸의視線 2010. 12. 9. 00:43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드디어 도착.
문자메시지가 전송 됩니다.

뭔가 했더니 동생이 구입했다며 테스트 해보자고 합니다. 본인이 없을 때 배달이 되다 보니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해서 도움을 요청.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나름 고급스러움이 흘러나오죠.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물론 업소에서 사용하는 수동식 머신과는 체급이 다르니 크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본인 체격에 맞는 능력만 보여주면 그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기대를 하고 오일이 살짝 배어나온 신선한 원두를 넣고 버튼을 누르며 추출을 합니다.

에스프레소라고 하지만 크레마 층은 얇아서 진한 아메리카노 정도의 농도를 보입니다. 그렇지만 제법입니다. 어쭈구리? 그럴싸 합니다. 이정도까지 기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별도의 우유통을 장착하고 동봉된 스팀피쳐에 받아보니 제법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카푸치노, 라떼마끼아또, 라떼 기능을 선택함에 따라서 거품의 풍성함이 달라집니다. 
먼저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얹어서 짝궁뎅이 라떼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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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6
  1.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0.12.09 00:58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커피머신 집에 있음 전 맨날 내려마실꺼에요 ^^
    커피는 정말 중독인것같아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2.09 01: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를 잘 모르는 제게는 참 신기한 기계네요. :)

  3.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12.09 11:1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점점 좋아지는군요...
    이젠 가정에서도 취향대로 커피를 즐기는 시대가 온듯 합니다.^^

  4. Favicon of https://hislog.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2.09 12:54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의 세계도 중독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뭐랄까.. 취향을 넘어서서 취미가 되면 그 순간부터 많은 것들이 점점 더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과 같은.

  5.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10.12.09 13:09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아!!!
    너무 좋아보여요~^_^
    저두 결혼하면 집에 놓구 커피 마시고 싶네욤~>_<

  6. Favicon of https://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0.12.10 07:20 신고 Modify/Delete Reply

    가격이 엄청날거 같은데요.
    저도 커피는 좋아하진 않지만
    에스프레소는 커피전문점가면 마시는 편입니다....
    입안에 넣으면 깊은 향이 오래도록 남아있드라구요...
    원래는 커피 싫어햇었거든요...

  7.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12.10 17:15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염장 포스팅되겠는데요...ㅎㅎ

  8.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1.17 19: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ㅠㅠ 에스프레소 먹구 싶어여 ㅋㅋ 커피는 정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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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쇼 후기_코엑스

칸의視線 2010. 11. 28. 23:21
    눈여겨 본 2010 카페쇼. 내용은 별반 달라진 것은 없지만 참여 업체는 늘었고 전시 내용물의 종류 역시 증가했다. 커피에 대한 관심사가 증가한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내용적으로 작년에 비해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입니다. 세미나가 개최 횟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결국은 본질로 귀결되며 그 끝은 생두에 대한 이야기. 머나먼 중남미와 아프리카 산지의 농장 방문 경험이 있는지? 이리 물어보면 아직은 "아니요" 라는 대답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좋은 생두를 얻는 것 핵심은 현지 농장주와의 신뢰라고 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믿음이 쌓이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금액을 지불해야 돌아오는 생두 역시 정확한 수확과 가공과정을 거쳐 들어오게 됩니다. 해외의 유명 생두 수입사 담당자의 말. 커피의 본질은 생두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교과서 같은 이야기를 늘어 놓았습니다.

    추출기구, 로스터, 그라인더, 에스프레소머신 등등 결국 맛으로 결정이 납니다. 커피도 음식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가 뒤따르지만 스스로 향미에 대한 기준이 온전한지 반성하게 하는 대목을 맞이합니다.  지구촌 기후 변화로 작년에 비해 생두 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두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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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24
  1.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0.11.28 23:34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런 행사가 있었군요 ㅎㅎ
    사진으로도 눈이 즐거워요~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1.29 00:50 Modify/Delete Reply

    제가 볼려다 포기한 그 쇼군요. 토요일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0.11.29 11:52 신고 Modify/Delete Reply

    무엇인가 하나에 골몰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커피에 빠지신 라인투어님~~
    부럽습니다~~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11.29 13:3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커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것 같습니다.
    많이 보고, 느끼는것도 좋은 공부가 되실듯 하군요.^^

  5.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10.11.29 23: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를 알기에는 너무 저에게는 깊숙한 대화 같다는 느낌이네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1.30 01:04 신고 Modify/Delete

      인스턴트커피, 원두커피 등등 많지만 본인의 입맛에 맞으면 그게 가장 좋은 커피입니다.
      좀더 쉽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12.01 09:2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는 만큼 즐긴다고 했는데 커피를 즐기시는 Linetour님이 부럽습니다. ^^

  7. Favicon of https://bkinside.tistory.com BlogIcon 비케이 소울 2010.12.01 12: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아직 저는 커피맛을 몰라서요... 다만 인스턴트 밀크커피만 아니면 다 좋더라구요~ ^^

  8.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2.01 12: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런 박람회가 있다니...
    구경가면 커피는 정말 많이 먹겠어요 ㅋ

  9. Favicon of https://hislog.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2.02 05: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커피를 즐기고.. 이것저것 열심히 마셔보다가..
    어느날 입에 맞는 커피를 찾은 뒤로는 더 이상 다른 맛을 찾아볼 생각도 없이 늘 먹던 것만 먹는데..
    역시나 성격 탓인가 봅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2.02 10:49 신고 Modify/Delete

      맛은 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다른 새로운 맛에 발을 들여 놓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 계절, 나이, 기분 등등 요소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10. 2010.12.02 08:44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12.02 17: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날 지갑좀 가벼워줬겠는데요....

  12.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12.03 21: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제주에서 만난 바리스타분도 여기 참석했다고 하던데 Linetour님께서도 다녀오셨군요.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피로할 때 마셨던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피향 가득한 곳 같은데 내년에는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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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14-2

칸의視線 2010. 11. 23. 21:43
  커피스쿨 동기분 가운데 PASTA, PIZZA & WINE, COFFEE 전문점을 하시는 H 대표님의 초대로 선생님과 제자들이 전격 방문합니다. 성대 정문에서 조금 더 발걸음을 옮기니 미니멀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등장. 어쩜 저의 취향과 그리 비슷한지 제가 꿈꾸는 공간의 모습과 흡사했습니다. 간결한 사인과 적절한 부분 조명이 잘 어우려져 와인을 앞에 두고 파스타를 먹는다면 제격인 장소 CASA 14-2.

   COFFEE 맛 역시 일품입니다. 커피스쿨에 다니니 당연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제조사 살피게 되고 선생님께서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컵에 맞게 라떼아트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일명 원포인트 레슨. 역시 뭔가가 다릅니다. 여기 H대표님은 파스타 피자가 메인이고 와인도 상당기간 공부하신 실력파. 저희에게 소개하시는 말씀이 귀에 쏘옥 들어옵니다. 쉽게 설명하시죠. 또한 12년 가량 이 분야에 종사하셨던 분으로 면과 소스에 대한 기준과 트렌드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사고의 유연성이 돋보인다는 점을 대화를 통해 쉽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커피를 좀더 강화시키고자 커피스쿨에서 스터디를 함께 합니다. 이제 거의 끝자락에 다다릅니다. 동기분중 한 분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여 아쉬웠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매장의 생생함과 이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면과 소스의 절묘한 조합은 기억에 새록새록 남습니다. 옆지기와 다시 가보렵니다. 쫑파티 아닌 쫑파티 기분이 드네요.

   CASA 14-2 화이팅.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가 성균관대 정문을 통과 조금더 걸어가면 등장합니다. 중간에 다른 샵의 유혹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그럼 눈과 입이 즐거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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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1.24 00:44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피자가 먹고 싶네요. 이시간에...ㅡ.ㅜ;;;;;

  2. Favicon of https://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10.11.24 10:47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악. 배고파요.
    피자피자피자피자.

  3.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0.11.24 12: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오. 맛깔스럽네요.
    요새는 이런 모던한 분위기(?)가 좋아요.

  4. Favicon of https://qtotpz.tistory.com BlogIcon 윤뽀 2010.11.24 15:00 신고 Modify/Delete Reply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근데 이미지 보는 것은 눈이 즐거운데 본문 읽는것이 힘들었어요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1.24 15:41 신고 Modify/Delete

      상단 우측의 팝업 때문에 글을 작성하면 사진 위에서 배치를 하다보니 불편을 드렸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나도록 보완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11.24 15:39 신고 Modify/Delete Reply

    성균관대쪽 갈일 있으면 여길 꼭 들러서 맛좀봐야겠는걸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1.24 15:43 신고 Modify/Delete

      대학교 앞이어서 가격대는 높지 않고 가격 대비 맛은 일품입니다.
      여기서 뮌헨 맥주를 처음 마셔봤는데 첫 느낌은 벌꿀이 첨가되어 입안에서 달콤함과 쌉싸래한 맛이 어우러지는 독특함 누렸습니다.

  6. Favicon of https://hislog.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1.25 00: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이코, 오밤중에 잘못 들어왔군요.
    아담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멋지군요.
    음식들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고요. ^^

  7.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11.25 11:08 신고 Modify/Delete Reply

    햐~~ 너무 멋진곳이군요.
    저도 꼭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8.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0.11.25 11:48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9.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1.25 18:12 Modify/Delete Reply

    진수성찬이네요...침이 꿀꺽,,,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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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Show2010_COEX

칸의視線 2010. 11. 23. 09:47




카페쇼가 올해도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작년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아졌고 세미나도 늘었네요. 여러가지 대회가 통합하여 열리는 첫번째 해. 전시회와 부대행사가 큰 줄기이고 각각의 내부에서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열립니다. 다른 어느 해 보다도 해외의 커피 관계자들의 강연이 많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시간 여유가 되시는 블로거 여러분께서는 한 자리에서 여러가지 전시와 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방문하시면 즐거운 시간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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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ndora-uk.org/ BlogIcon pandora jewelry 2010.11.23 11:01 Modify/Delete Reply

    다른 어느 해 보다도 해외의 커피 관계자들의 강연이 많습니다.

  2.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0.11.24 12: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아. 좋은데요.
    이번주 주말스케줄이 취소되어 가볼수 있겠네요: )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1.28 18: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작년에는 모든날 다 참여 했었는데 올해는 패쓰네요.
    올해는 그런데 왜 그리 강연비가 비싼거라며 친구가 투덜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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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향기를 마시다

칸의視線 2010. 11. 20. 20:58
과일천국.
바나나, 키위, 오렌지, 귤, 자몽, 레몬, 토마토..
인공 향미는 전혀 가미하지 않은 천연과일음료. 여기에 첨가되는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스퀴저를 사용하여 걸러낸 레몬즙의 향기는 일품이었습니다.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여 부담이 되었을때 주문하게되는 과일 음료인데 지금까지 좋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갈린 얼음 알갱이도 어정쩡하고 농도는 밍밍한 물맛만 경험했던 터라 직접 만든 과일음료는 남김 없이 원샷. 제철과일의 맛이 이런것 아니겠습니다. 겨울이어어서 제철은 아니지만 꼭 여름같은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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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11.20 22: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여름엔 제격인데, 겨울에도 좋을 것 같군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1.21 01: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과일을 좀 마시고 싶네요.

  3. Favicon of https://hislog.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1.22 05: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조금만 노력을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료인데..
    저런 쪽으로는 왜이리도 무신경한건지..
    막상 볼 때는 나도 만들어서 마셔야지 하면서도,
    이러다가 또 잊고 다음에 또 똑같은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11.23 00:06 신고 Modify/Delete

      구입하고 껍질 깍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등 마실 때는 좋은데 뒷처리가 번거로워 저 역시 등한시 했습니다.
      건강에는 천연과일 음료가 최고입니다.

  4. Favicon of https://bookand.tistory.com BlogIcon Claire。 2010.11.22 10:25 신고 Modify/Delete Reply

    천연과일음료, 단어만 들어도 좋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시원한 과일 주스 한 잔을 마시고 나면 기분도 상쾌해질 것 같아요.
    사진을 보면서 오렌지, 키위, 자몽 중에서 뭘 골라야 하나 고민해보았습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10.11.22 1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과일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아요~~
    시원시원 합니다~~

  6.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11.22 14:57 신고 Modify/Delete Reply

    바나나 한 잔 예약합니다 ^^*

  7.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0.11.22 15:05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아. 좋은데요 : )
    좋아하는 하지만 위가 좋지않아 레몬주스는 피하게 되는데.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하하.

  8.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11.22 19: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정말 좋아하는 키위주스~
    커피를 즐겨 안하니 카페가면 꼭 과일주스를 시켜먹는다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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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티스토리 사진공모 _ 겨울

칸의視線 2010. 11. 18. 18:11
다시 가본 북촌 8경. 때마침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창덕궁을 옆에서 볼 수 있는 포토스팟에 서서 멋진 한국건축의 선을 바라 본다. 궁궐의 대표건축 창덕궁. 언제봐도 멋지지만 겨울에 하얀 눈이 쌓인 지붕의 아름다움이 한국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 담장.
디테일에 한국의 건축. 건축적 질서를 담장이라는 벽면에서 느끼게 합니다.




용산 갈월동의 카페마니아
찰라의 순간에 화살표 아래로 석유를 담은 트럭이 지나갑니다
이날은 업체 방문을 위해 먼저 도착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핸드드립
추운 겨울 뜨거운 한 잔의 커피. 굳어버린 마음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가스를 뽀글뽀글 뿜어내며 원두의 맛이 터져 나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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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21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1.18 22: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지금 봄부터 정리중 입니다.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11.18 23:06 신고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사진에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저두 저렇게 제대로 된 커피 좀 마셔보고 싶어요. 매일 믹스커피에 길들여져서..ㅠㅠ

  3. Favicon of https://greendiary.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10.11.19 06:28 신고 Modify/Delete Reply

    간만에 .. 보는 핸드드립.. 땡기는군요 ㅎㅎ

  4. Favicon of https://photopark.tistory.com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0.11.19 14:05 신고 Modify/Delete Reply

    햐~~ 마지막 사진을 보니 또 커피가 생각나는군요.
    하얀눈이 내린 겨울모습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5.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10.11.19 15: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우와...ㅜㅁㅜ 정말 눈과 기와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6.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10.11.19 17: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아. 이번에도 공모전에 출품하시는군요.
    사진 너무 좋습니다.
    작년에 눈도 많이 와서 ^^
    아- 전 요새 카메라에 손놓은지 좀 되다보니, 이제 이런건 구경만해야하는군요.

  7. Favicon of https://hislog.tistory.com BlogIcon 원영. 2010.11.19 17:43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의 정취를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겨울느낌이 가득드는 군요.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8.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1.19 17:44 Modify/Delete Reply

    저 풍경들을 볼일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ㅋ

  9.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10.11.22 20:07 Modify/Delete Reply

    마지막사진 너무 따뜻해보입니다.
    겨울에 딱 어울리네요~

  10.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0.11.24 19:23 신고 Modify/Delete Reply

    핸드드립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

  11. BlogIcon kopi luwak 2011.11.22 20:44 Modify/Delete Reply

    그것은 확실히 최고 성능 제품의 번호입니다. 것입니다 아이디어를이 특정 여러가지있을 수 있습니다 걸 수 없습니다. 아래에 사용 가능한 정보의 이런 종류를 만들기 위해 열의의 각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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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을 잃지 않기 위해

칸의視線 2010. 10. 23. 09:30
매번 할 때 마다 모양이 달라지고 결론은 매일 연습하지 않으면 感이 손끝에서 멀어진다. 촬영해놓은 사진을 보니 윤곽이 선명한 그림도 있고 흐릿한 모양도 있다. 꾸준한 연습만이 깔끔한 외곽선을 유지하는 비결. 싱크대에 스팀우유 꾀나 비웠을 것입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바로 손에서 신호가 오고 모양은 엉망이 흐트러 집니다. 제가 따라 해본다고 했는데 접어두고 기초부터 착실하게 진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옆지기 아이폰에 담긴 라떼아트를 모아봤습니다. 지난 번 원주의 카페라디오에서 제가 칭찬한 곰돌이도 만들어 왔습니다. 다음에 더 어려운 모양과 빠른 시간에 끝나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아내가 답합니다. 그래도 20대가 빠르게 습득하여 그린다고 합니다. 청년의 감각이 좋은가 봅니다. 잠시 아내의 라떼아트 중간점검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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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0.23 10: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야, 멋진데요?
    첫번째의 로제타가 저정도면 멋집니다 +_+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손재주가 좋아 라떼아트를 빨리 배운다고 하더군요.
    저도 간혹 하트 정도나 집에선 그리곤 하는데.ㅋ

  2.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0.10.23 11:41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아내분의 솜씨가 너무 멋집니다.
    맛도 일풀일 것 같다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3. Favicon of http://autism26.tistory.com BlogIcon autism26 2010.10.23 13:32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는 뭐 한 150잔정도 연습해봤는데, 정말 못하겠더군요...ㅜㅜ;;
    라떼아트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까봐요ㅋㅋ

  4. Favicon of http://www.nae0a.com BlogIcon 내영아 2010.10.23 17:54 Modify/Delete Reply

    와! 너무 예쁘네요!
    바리스타라는 직업은 정말 멋진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10.23 19:59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우...저도 이런거 배우고 싶었는데..지금은 좀...ㅋㅋ

  6.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0.23 20:42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그래도 멋진데요. f1 보러 영암갔다가 이제 복귀했네요. ㅎ.ㅎ

  7.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10.24 22:30 신고 Modify/Delete Reply

    정말 예술이네요.
    어제 서울 가로수길의 한 카페를 갔었는데...
    귀여운 곰돌이를 만들어주더군요.
    어찌나 귀엽던지 ㅋ

  8. 선영아 사랑해 2010.10.25 15:31 Modify/Delete Reply

    인터넷 창업반 동기입니다
    이곳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예술적 표현인것 같습니다
    저도 배워보고 싶은데...
    커피향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9.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10.27 17:23 신고 Modify/Delete Reply

    다람쥐, 곰돌이 귀여운데요~
    회사 근처 다방은 라떼 시키면 하트밖에 안 만들어줘서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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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트리커피_시흥능곡

칸의視線 2010. 9. 9. 01:11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갑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에 지하철로 움직이고 좌석버스를 갈아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사장님과 약속한 시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상상했던 이상으로 멋진 공간. 개인적으로 천정이 높은 공간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장소에 잠시 커피의 향기에 취해있었답니다. 복층 구조로 서울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렵지요. 직접 사장님을 만나 꺼내기 어려운 부분도 공개를 해주셨고 이런 저런 디테일한 부분도 물어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자신의 중심을 잡아가는 부분이 어려운 일이었고, 그런 가운데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융통성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천정 높은 공간의 복층에서 내려다 봅니다. 탁 트인 공간이 가슴마져 후련하게 합니다. 손을 내밀면 전등갓이 손에 들어옵니다.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도 좋았습니다. 여유를 감지했던 휴일의 오후..


계단을 딛고 올라서 복층으로 옮겨가면 벽에 꽉 들어찬 책장이 눈에 들어오고 알만한 책들이 꽂혀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오미자차 커피를 못마시는 분들을 위한 음료..색깔이 너무 차분했습니다.
그리고 와플과 베이클 드립커피와 환상의 짝꿍..


유리에 반사된 천정의 조명에 잠시 시선을 빼앗겼습니다..배로 늘어간 조명등이 천정에 알알이 박힌 듯 카메라가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외부의 테라스와 깔끔한 연두빛 사인이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복층의 책장과 부분 부분 연두빛 컬러가 적용되었습니다.
교외 택지지구내 중심상업 지역에 위치한 "빈스트리커피" 도심의 복잡함을 잠시 털어버리고 한적함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심하게 비가 내려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툭 터진 공간을 보니 잘왔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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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09.11 20:57 신고 Modify/Delete Reply

    2층에 있는 초록색 책장이 맘에 드네요.
    올라서는 순간 시선도 확 끌면서 분위기도 밝게 살려주고요.
    거기다 저 같은 사람을 위한 오미자차까지~ 굿입니다^^

  2. Favicon of https://rapper1229.tistory.com BlogIcon tasha♡ 2010.09.11 21:18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가게가 너무 깔끔하네요.
    이런 가게 하나 했으면 좋겠는데... 흠흠.

  3. Favicon of https://greendiary.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10.09.15 07: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이곳도 멋지군요 ^^:
    저도.. 40에 카페가 목적인데 ㅎㅎ
    카페를 위해 오늘도 열씨미 알바 알바 ^^ ㅎㅎ

  4.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09.17 17:19 신고 Modify/Delete Reply

    앗, 오미자차 냉차는 친구가 운영하는 곳에서 자주 마시는데...여긴 어떨지.
    요즘은 전 커피 맛에 대한 기다가 좀 낮습니다.ㅡㅜ
    그래서 다른 사이드류에 관심이 가는데 저 빵과 오미자차는 흥미롭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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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시에 커피_구리 수택동

칸의視線 2010. 9. 2. 22:08

오후 세시에 커피 3:00 _구리 수택동

아내로 부터 개업했다는 소식은 이미 들었고, 방문할 일정만 남아있었다. 마침 아내의 학원선생님과 수강생과 동행하기로 하고 이촌역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타고 구리역으로 GOGO~! 
돌다리 사거리의 구리종합시장 입구 인근에 Open.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건너 접어들고 재래시장의 어수선하지만 역동적인 모습에 마음에 활기가 돌았다. 카페가 어디있을까? 약도를 들고 목적지에 거의 다다랐을때 우와~! 깔끔하게 등장하는 전면의 모습이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음을 짐작케한다.
카페앞 도로 역시 공원에 접해 있었고 바라 앞의 아파트 역시 주차장으로 Set Back이 되어 있어 시장통 좁은 길에 인접하지 않았나 하는 걱정을 먼저 했으나 기우에 불과했다. 의외로 카페앞은 탁 트이고 공원이 앞에 있어서 시장과는 전혀다는 느낌이었다.
탁월한 디자인 감각의 소유자 쥔장의 아우라가 내부와 외부에서 풍긴다. 한마디로 설계에 일관성이 있었고, 메뉴와의 컬러까지 고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이른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고, 없으면 여간 불편한 창고까지 별도로 마련하셨으니 고민의 켜가 엿보인다.
굳이 이곳을 찾아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작지만 강한 카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메뉴수첩
탁자위에 뭐가 놓여있나 해서 펼쳐본 수첩 다름아니 메뉴가 상세한 설명과 함께 멋진 사진으로 나타난다. 사진이 끝나는 부분에서 부터는 방명록으로 다녀가신 분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낙서장 같은 메뉴판..
샤커레또의 교과서 같은 모습에 살짝 놀랐다.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 샷을 차갑고 달콤하게 즐기는 여름에 어울리는 커피. 개인적으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 커피인데 여기서 두번째로 만난다.



내부모습

테이블은 4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준비되었다. 잠깐 서핑하기에는 부담이 없다. 창가에 앉아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커피 한 잔과 함께는 오후 3시의 모습은 여유가 있어보인다. 전반적으로 밝은 화이트 톤으로 마감되어 있고 가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벽과 천정과의 컬러 때문에 가구제작을 대전의 업체까지 가서 주문제작 하셨다. 통일된 느낌으로 일체감이 있는 마감.



외부테라스
실제 외부에서 커피를 마실려고 마련한 공간은 아니고 내부에서 창을 열었을때의 확장 개념으로 제작하였다. 건너편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친하여 빠져나갈때 테라스가 문제가 될 소지가 많아 현재의 폭이 되었다고 한다.



프로스타 로스터
이틀에 한 번 꼴로 생두를 로스팅 한다. 이미 로스팅된 원두와는 신선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겠지요. 저희 방문팀은 그래서 핸드드립을 각기 다르게 주문했습니다. 바쁜 시간을 일부러 피해 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저도 로스팅을 해 봤는데 무척 어렵웠습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금세 확 변해버리는 생두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쵸콜릿
하얀 사각접시에 올려진 쵸콜릿. 쥔장은 별도로 쵸콜릿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대앞 나무아래에서. 에칭실력이 상당 하시지요. 뭐 디자인을 전공하셨으니. 곰돌이도 이쁘구요..


에스프레소
아직 에쏘를 주문한 손님은 없다고 했고, 과감하게 부탁드렸습니다. 크레마가 잘 나온 에스프레소..카페인이 가장 적어요.



쵸코브라우니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브라우니. 먹음직 스러웠지만 잠시 사진 촬영을 위해 참아야 했고 순식간에 접시에서 사라졌습니다.



스케치
카페의 모습을 공사전에 미리 스케치한 부분을 액자로 만드셨습니다.

방문 후기
이런 저런 얘기를 여과없이 해주셔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준비 및 공사과정 등등 생생한 정보였습니다.
아무튼 장시간 시간을 내주셔셔 고맙고 카페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 주 소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14-4  돌다리 사거리 인근 
* 전 화
070-7765-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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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18
  1. Favicon of https://bubbleday.tistory.com BlogIcon BubbleDay 2010.09.03 14: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쓰신것 같아요.. 멋집니다.^^

  2. 하태진 2010.09.03 15:45 Modify/Delete Reply

    우와....멋지네요....ㅎㅎㅎ
    구리까지 와 주시다니 감사합니다....가시는 길은 멀지 않았는지요...
    이후에 조그만 간판도 달고 내부에 선반도 달고....초코렛도 더 만들고....ㅎㅎㅎ 이제는 바람부는 계절이 다가오니
    거기에 맞는 메뉴들을 준비해야 겠네요....

  3. Favicon of http://bristone1977.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0.09.03 21: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카페명이 재밌네요. 오후 3시에는 저 카페를 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나요? ^^ ㅎㅎㅎ

  4.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9.04 0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3시에 맞춰서 한번 갈수 있도록 해봐야 겠군요..ㅎ.ㅎ

  5. Favicon of https://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0.09.06 11:29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름 참 좋네요.
    오후 세시에 커피라~
    (제가 다니는 회사가 세시쯤이 커피타임입니다ㅎㅎ)
    메뉴 수첩에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믿고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10.09.06 12:18 신고 Modify/Delete

      세시 조금 넘어서 티타임을 많이 갖는 것 같습니다.
      메뉴 수첩에는 설명과 함께 사진이 있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09.08 16:52 신고 Modify/Delete Reply

    개인적으로 저 스케치가 인상적입니다.

    그나저나 샤케라또 여름에는 정말 최강인데 어느듯 벌써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야외 테라스 벤치에 앉아 따뜻한 라떼 한잔이 좋은데 말이죠...

  7. 롸롸 2010.09.28 16:21 Modify/Delete Reply

    히히히히히히
    구리사는데 꼭 가볼거예요!!!!

  8. ckmisy2000 2010.11.06 16:07 Modify/Delete Reply

    전화번호가 틀렸내요 070-7765-9234가 정확한번호.......

  9. 앗싸리뿡 2011.01.23 16:45 Modify/Delete Reply

    저도 여기에 친구랑 가봤는데요!!!정말 커피도 맛있었구요 저렴하고 그리고 귀여운 토끼가 제 라떼 속에~~!!!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ㅠ0ㅠ 주소가 있어서 지도찾기해서 찾았어요!!!님 덕분에 쉽게 찾아서 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정말 여기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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