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12.09 드롱기 머신 (16)
  2. 2010.11.11 빼빼로가 뭐길래? (20)
  3. 2010.10.23 感을 잃지 않기 위해 (18)
  4. 2010.10.15 직접 만져보니 (10)
  5. 2010.05.01 옆지기는 열공중~! (18)
  6. 2008.07.06 옆지기 바리스타를 꿈꾸다 (34)

드롱기 머신

칸의視線 2010.12.09 00:43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드디어 도착.
문자메시지가 전송 됩니다.

뭔가 했더니 동생이 구입했다며 테스트 해보자고 합니다. 본인이 없을 때 배달이 되다 보니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해서 도움을 요청.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나름 고급스러움이 흘러나오죠.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물론 업소에서 사용하는 수동식 머신과는 체급이 다르니 크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본인 체격에 맞는 능력만 보여주면 그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기대를 하고 오일이 살짝 배어나온 신선한 원두를 넣고 버튼을 누르며 추출을 합니다.

에스프레소라고 하지만 크레마 층은 얇아서 진한 아메리카노 정도의 농도를 보입니다. 그렇지만 제법입니다. 어쭈구리? 그럴싸 합니다. 이정도까지 기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별도의 우유통을 장착하고 동봉된 스팀피쳐에 받아보니 제법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카푸치노, 라떼마끼아또, 라떼 기능을 선택함에 따라서 거품의 풍성함이 달라집니다. 
먼저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얹어서 짝궁뎅이 라떼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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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가 뭐길래?

칸의視線 2010.11.11 15:25
이미 지난 달 부터 서서히 빼빼로데이를 강조하며 많은 과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래 저래 신경이 쓰이고 머릿속을 간지럽힙니다. 그닥 맘에 들지도 않고 꼭 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이르렀고 무덤덤하게 넘어가던중 옆지가 식탁위에 뭔가를 올려놓습니다. 제과담당 선생님이 직접 만들었고 포장을 도와줬더니 수제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알록달록 예쁩니다. 아~! 이래서 지갑을 여는구나 순간 깨달았습니다. 별반 관심이 없다보니 눈여겨서 살펴지 않았는데 꽤나 정성이 들어갑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야 되고 포장에도 배려한 흔적도 넉넉합니다.
음료는 샘플로 만들어줘서 잘 마셨습니다. 카페에 가면 단음료는 전혀 주문을 날려본 적이 없습니다. 잘 해야 여름에 아이스라떼 시럽없이. 어제는 달달하게 입안이 잠시 즐거웠지만 살찌기에 딱입니다.
다소 생소한 이름 시계방향으로 카페비엔나, 드라이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조금 부글부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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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을 잃지 않기 위해

칸의視線 2010.10.23 09:30
매번 할 때 마다 모양이 달라지고 결론은 매일 연습하지 않으면 感이 손끝에서 멀어진다. 촬영해놓은 사진을 보니 윤곽이 선명한 그림도 있고 흐릿한 모양도 있다. 꾸준한 연습만이 깔끔한 외곽선을 유지하는 비결. 싱크대에 스팀우유 꾀나 비웠을 것입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바로 손에서 신호가 오고 모양은 엉망이 흐트러 집니다. 제가 따라 해본다고 했는데 접어두고 기초부터 착실하게 진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옆지기 아이폰에 담긴 라떼아트를 모아봤습니다. 지난 번 원주의 카페라디오에서 제가 칭찬한 곰돌이도 만들어 왔습니다. 다음에 더 어려운 모양과 빠른 시간에 끝나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아내가 답합니다. 그래도 20대가 빠르게 습득하여 그린다고 합니다. 청년의 감각이 좋은가 봅니다. 잠시 아내의 라떼아트 중간점검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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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니

칸의視線 2010.10.15 17:11
마음 먹은것 처럼 움직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직접 행동으로 옮겨봐야 아~! 그렇구나 실감이 갑니다. 지난주 3일 내내 바리스타2급 실기시험 도우미로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다른 분의 동영상을 봤지만 시간내에 주어진 과제물을 심사위원 앞에 제시하는 것이 녹녹치는 않았습니다. 연습때는 잘 되다가도 실제로 테크니컬 심판이 스톱워치를 들고 바로 옆에서 띡띡 버튼을 눌러가며 지켜보니 수험생은 긴장할 수 밖에 없더군요. 연습량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동작이 리드미컬하게 군더더기가 없는 분은 역시 정확하게 규정 시간내에 과제물을 제출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달라꼬르떼와 비바S 제품으로 2대 준비. 옆에서 지켜보면 따라하는게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만져보니 뜨겁기도 푹푹 쏟아지는 스팀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화상을 살짝 입는 것은 부지기로 많았습니다.


실기 2명 시험에. 여분으로 집기가 준비되었습니다. 준비5분, 시연10분, 과제물은 에스프레소4잔, 카푸치노4잔. 시험을 위해 준비되는 용품입니다. 스팀피쳐4개 스픈4개가 포함됩니다. 샷잔은 받침접시가 없습니다. 이렇게 수험생이 바뀔 때마다 교체해 주었습니다.


수험생 한 명이 실기시험을 보는 장소..시험장에 카페처럼 음악이 흐르는 것도 시험규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감이 약간은 누그러 질 것 같지만 역시 시험은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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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는 열공중~!

칸의視線 2010.05.01 01:00

아내는 열공중~!
강의를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커피와 우유가 함께 들어가는 Variation 음료중 카프치노에 가까운 커피음료. 일명 라떼아트~!
Barista가 스팀피쳐를 들고 가벼운 손놀림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아내 역시
 다른 학원의 학생이 되어 스터디 중입니다..
일요일에는 로스팅을 배우고, 주중에 두번씩 라떼아트를 배우러 다니는데 벌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학원비 지출로 가계부에 주름살이 깊이 새겨집니다.  지속적인 연습으로 그리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하지요. 그러다 보니 에스프레소 머신의 유혹에 휩싸입니다. 그것도 보일러 용량이 넉넉하여 압력이 팍팍 느껴지는 머신의 필요성을 감지합니다. 금액이 상당하다 보니 고민이 되고, 구입한다 하더라도 놓게 되는 위치와 직수 처리의 어려움이 훤하게 보입니다. 구입은 잠시 접어두기로 합니다.  아내의 수업은 다음 주면 일단 끝. 근황 보고 겸 간만에 필 받아서 잘 나온 옆지기의 라떼아트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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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 바리스타를 꿈꾸다

칸의視線 2008.07.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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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
바리스타
를 꿈꾸다. 수험생을 둔 남편이 더 힘듭니다. 운전기사 노릇에 보조까지 기타 등등.
10분 안에 총 8잔으로 에스프레소 4잔 + 카푸치노 4잔을 만들어내야 한답니다.
스톱워치로 재가면서 연습을 하는데 만만치가 않더군요. 혹여 중간에 잘못되더라도 그냥 통과해야 합니다.
FeedBack이 안됩니다. 시간관계상. 특히 시간 초과는 낙방의 지름길.
일요일 아침 시흥에 모 사장님 사무실에 마련된 Coffee Bar에서 연습을 했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많은 대표이사가 자신의 사무실에 직접 시공을 했습니다. 감각이 남다르십니다. 운좋게 싱싱한 머신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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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게 마련된 공간입니다.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잔과 행주를 깔아 놓을 수 있도록 여백이 있어야 하는데 폭 20Cm 정도로 확보가 되어 효율성이 높았습니다. 제빙기에 전기쿡탑, 블렌더, 그라인더, 전자렌지, 가스렌지 등등 여러 기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아이스 메뉴 때문에 제빙기의 성능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용량이 빵빵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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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에스프레소 머신 입니다. 씩씩거리며 증기를 뿜어내는 모양새가 당차보였습니다.
로고가 당당하게 쭈~욱 뻗었습니다. 얼마나 할까?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혹시 국산 제품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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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하고 난 커피케잌 입니다. 머신에서 뜨거운 물을 통과시키고 난 커피 찌꺼기. 재떨이 깔면 운치가 있겠죠. 제가 비흡연자라 그닥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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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입니다.
안에는 5~7가지의 원두를 블렌딩하여 집어 넣고 곱게 분말을 만들어 냅니다. 입자의 굵기는 그때 그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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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카푸치노 입니다. 하트가 잘 그려졌지요. 맛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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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이 토핑된 사장님 카페모카 입니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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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방의 세면대 입니다.
강렬한 Red의 빛깔에 주춤하게 만듭니다. 수도꼭지가 재밌지요. 카다로그에서만 봐왔던 그런 수전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이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은 재미가 쏠쏠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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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품들이 모여 있으니 종류가 다양합니다. 사람의 취향이란 참 독특합니다.
이렇게 많은 잔이 필요할 줄이야 어찌 알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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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험장 입니다. 숙대입구 역 앞에 위치.
역시 시험은 시험 입니다. 주어진 과제를 시간내에 완벽하게 만들어 내면
합격하겠지요.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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