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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_5D Mark2칸의視線 2009. 4. 21. 21:19
올해의 숙원 사업중 하나. 드디어 행자부 장관께서 허락하여 5D Mark2를 영입 합니다.
2003년 12월 04일 구입의 <10D+세로그립> 캔디가 역사속으로 물러 갑니다. 매제가 선물로 주었던 카메라인데 계속해서 사용해야 할지 회원장터에서 정리를 할지 망설여 집니다. 블로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어찌되었건 옆지기가 앞으로 5년 동안은 잊고 살라는 당부를 잊지 않고 전합니다. 가격이 부담되어 머뭇거렸는데 아내가 5D는 접고 신제품으로 구입하라고 시원하게 말합니다. 오히려 본인이 더 싫어합니다. 아시다시피 디지털 제품이야 가장 최신모델을 사용해도 워낙 주기가 짦다는 것을 저 보다 더 잘알고 있어서 저의 어깨를 툭치며 ""질러"" 하고 외칩니다. 갑자기 왜 이러지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본전 생각나지 않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어제 출사겸 맛집 탐방으로 인천 북성동의 차이나타운에서 첫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내친김에 월미도까지 다녀왔고, 시간 관계상 신포동 우리만두집은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단풍이 들무렵 다시 방문하기로 DAUM CAFE "Freebird" 회원들과 약속합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장소가 되었건 무게에 짓눌려도 항상 동행합니다. 일부러 묵직하게 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합니다. 중요한 순간은 필름으로도 남길려고 합니다. 장농표 펜탁스가 발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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