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 가득

칸의視線 2009.01.21 21:54
 장인&장모님께서 상경을 하셨습니다. 수의사로 오랜 시간 동안 동물들과 함께 하셨고, 은퇴를 하셨지만 아직 수의과학협회 에서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냥 오셨냐 그게 아니올시다. 고흥 앞바다의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봤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과는 비교를 불허합니다. 지인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셨고, 당일 새벽 서울로 공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멋진 식탁이 마련되었고, 거의 명절 이브 분위기 입니다.



이 모습 그대로 잘 포장된 아이스박스에 담겨 식탁 위로 올라왔습니다. 바다의 향기가 물신 풍겼습니다. 이런 고소한 맛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나게~!



설이 다가와서 그런지 휴일을 맛난 "회"로 장식을 합니다. 싱싱함 바로 그 자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쫀득쫀득하고 상큼하였답니다. 바다의 식탁을 집안으로 옮겨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매번 노량진표 해산물을 먹다가 물론 그것도 자주 맛 볼 수 있는 재정 상태가 아니기에 더욱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오디와 복분자 그리고 호가든으로 목을 축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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