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4.03 예쁜 벽체 (8)
  2. 2009.03.26 공간에게 말을 걸다_조재현 (2)
  3. 2009.03.23 건축이란 무엇인가_열화당 (8)
  4. 2009.03.07 읽는 사진, 느끼는 사진전_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23)
  5. 2008.06.22 Ewha Campus Complex (30)
  6. 2007.09.30 建築MAP東京2 mini (3)

예쁜 벽체

칸의視線 2011. 4. 3. 10:53
학동역 10번 출구로 나와 관세청 사거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눈에 확 들어오는 건축이 있고, 그 앞에 철망안에 돌을 넣어 만든 경계벽이 나타납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는데 이날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찰칵합니다.
모상호저축은행 건물인데 입구에 빨갛게 W자로 장식인지 실제 하중을 받는 기둥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식적인 요소가 더 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허리 높이 정도로 낮은 경계벽..
튼튼한 철망안에 굵은 쇄석을 넣어 멋지고 서있습니다. 비용 지출이 컷겠지만 밋밋한 벽과는 달리 조형적인 자연스러움이 묻어납니다. 바닥의 테크와도 잘 어울립니다. 경계선이 있는 듯 없는 듯한 설계로 시선의 흐름을 단절시키지 않은 결과물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이 간절합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멋진 공간에 잠시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는 여유도 가졌으면 합니다.


 

 철망에 들어가는 쇄석을 다른 종류로 바꿔도 멋질것 같습니다. 만일 교체한다면 뭐가 좋을 까요?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형형색색의 고무풍선도 일시적으로 좋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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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4.03 21:53 Modify/Delete Reply

    풍선을 넣으면 사람들이 터뜨릴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2011.04.04 11:21 신고 Modify/Delete Reply

    철망을 보니 남산에서 수거해 버려질 자물쇠를 채워놓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열쇠 구하기가 힘드려나요..^^;

  3. Favicon of https://loveyo.tistory.com BlogIcon 파워뽐뿌걸 2011.04.04 11:22 신고 Modify/Delete Reply

    이거 삼청동서 몇번 봤는데
    사람들이 쓰래기를 많이 넣어두더라구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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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게 말을 걸다_조재현

寶物倉庫 2009. 3. 26. 11:26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다.

삶을 영위하는데 집이라는 공간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바로 집의 실체는 공간에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축에서 공간은 쏘옥 빠지고, 아니 아예 안중에도 없고, 면적의 넓이 만이 건축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었습니다. 넓이=돈, 이라는 공식이 뇌리에 각인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입니다. 아파트의 평수를 늘려가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저 역시 그 중심에 서 있음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저자는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압축하여 정리하고 있으며, 건축물이 사람이라면 공간은 마음이라고 표현한다.

생활속에서 건축이라고 하면 아파트 평수라는 한국인의 통념을 반성케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간이라는 어휘가 탄생한지 200년 정도 되어 갑니다. 그 이전에는 개념이 확고하지 않았고 불분명 했슶니다. 지금도 공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져 나오는 중입니다. 저서에서 글쓴이는 바로 공간에 집중하여 갖가지 공간의 형태와 주거의 관계를 분석합니다. 지금까지의 공간에 대한 얘기는 실체는 없고, 실생활과의 괴리가 심했으며 가슴에 와닿지 않는 모호한 존재였습니다.

책에서 공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대화는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천정, 벽, 바닥이라는 요소로 공간은 완성됩니다.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공간을 축소 모형을 통하여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시도가 참신했습니다. 막연하게 전체적인 윤곽으로 건축을 바라보고 정의하지만 공간의 구성요소로서 분석된 내용 및 건축, 영화, 회화에서의 공간 표현을 비교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고 실체가 잡히지 않는 공간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상적인 어휘의 남발로 어렵고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공간을 빛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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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3.27 10:18 신고 Modify/Delete Reply

    공간이 마음이라~ 느낌 팍 ~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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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란 무엇인가_열화당

寶物倉庫 2009. 3. 23. 00:37



      일상의 대부분을 건축이라는 틀안에서 생활한다. 건축의 본질은 사라진지 오래고 부동산적 가치만이 세상의 관심사가 되었다. 건축은 없고 그나마 건물은 사람의 욕망 덩어리로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늘도 내부면적의 확대만이 건축설계의 지상과제로 삼고 있고, 그 이외의 것은 면적 확보라는 명제아래 수면 아래로 묻힌지 이미 오래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고 현재 진행형..
    "건축이란 무엇인가 ?" 지극히 막연하고 난해한 물음이 아닐 수 없다. 짧은 시간의 경험으로 감히 몇 글자 적어 본다면 "건축은 건축이다."라고 한 줄로 마감한다. 지도교수는 "건축은 잡학이다"라는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기 소개된 11명의 건축가 가운데 한 분은 건축은 "시대의 거울". "현실의 번역". "보편적 삶을 담는 그릇. 등등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다.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11명의 건축가는 에세이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우려했던 추상적이고 난해한 표현은 사라지고 간결하고 가슴에 와닿는 적절한 비유를 통하여 물음에 답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건축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쉽게 표현다는 것이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 재해석에 가까운 일이고 현업에 오랜 시간 종사하면서 경험한 축적의 세월이 행간에 녹아 나온다. 읽는 내내 무릎을 치면서 쉬운 해설에 푹 빠져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착했습니다. 결코 전문가를 위한 서적이 아니다..전문도서를 굳이 여기에 소개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여기의 물음에 대해 이 책의 대표 건축가 승효상건축과 장소의 관계를 통하여 답하고 있다. 
건축은 반드시 땅 위에 선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점이 건축을 다른 조형예술과 구분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예컨대 조각이나 그림은 작업실에서 제작되어 전시장이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여 설치할 것을 목표하는 것이며 여러 곳을 전전하기도 한다. 물론 때로는 조각도 땅과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때의 조각은 조각이라기 보다는 다분희 건축적인 입장이 된다. 
     건축은 현실의 땅과 항상 불가분의 관계일 수 밖에 없다. 이 사실이 건축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된다. 이 현실의 땅은 홀로 존재하지 않으며 다른 땅들과 붙어 특별한 관계를 맺는 까닭에 땅마다 모두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땅들은 오랜 세월을 그 자리에 있어 온 까닭에 장구한 역사의 흔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즉 이러한 공간적 시간적 성격이 하나의 땅의 특수한 조건을 만들고, 그런 지리적 역사적 컨택스트를 가지게 된 이 땅을 우리는 "장소"라고 부른다. 이 장소의 성격을 제대로 반영한 건축이 바른 건축이 됨은 불문가지이며, 이런 건축의 집합이 한 지역의 전통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미국과 한국의 집은 달라야 하며 서울과 부산의 집은 다른 성격의 것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건축은 집을 짓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집은 하부구조이며 그 집 속에 담기는 우리들의 삶이 그 집과 더불어 건축이 된다. 건축은 우리의 삶이 지혜를 통과하면서 지어져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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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yelove.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09.03.23 01:33 신고 Modify/Delete Reply

    1등.. 사랑합니당 ㅎㅎ
    건축이란 현실을 반영하는 한가지의 창.. 이라고 생각합니당 ㅎㅎ

  2.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3.24 15: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 멋진뜻인듯 합니다..
    호박도 생각좀 해봐야겠어요.. 호박에게 창은?
    음.. 음.. 에.. (생각좀 해봐야겠어여.. ㅋㅋ)

    여행은 잘 다녀왔어요^^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벚꽃이 벌써 폈더라구요~ 이번주말엔 도시락싸서 봄나들이 한번 나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이거 맨날 놀 궁리만 하고있으니 원.. 하하하!)

    하늘이 조금 흐릿하긴 하지만 꽃바람타고 오늘하루도 샤방샤방 하시길 바랄께요^^
    '봉마니'요~♬

  3. Favicon of https://106bong.tistory.com BlogIcon Bong G. 2009.03.24 22:55 신고 Modify/Delete Reply

    건축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멋진 말이군요^^*
    세상을 보는 저마다의 다양한 창..
    모두들 아름다운 창이라면 세상은 아름다울거에요~~~^^

  4.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3.25 13:01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나중에 다른 직업을 하나 선택할 경우가 있다면 그때는 건축설계 하는걸 꼭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그쪽 계신분들은 모두 손사래를 치며 말리시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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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진, 느끼는 사진전_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建築散策 2009. 3. 7. 21:18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_구 벨기에 영사관
지척에 두고서 이제야 찾는다. 사당역 6번 출구로 빠져 나가면 우리은행 옆에 친근한 모습의 빨간벽돌 건축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잠시 바다를 건너가 있는 아내를 놔두고 혼자놀기를 실천해 옮긴다. 잠시 빨간 벽돌건물에 대한 소개를 타인의 글로 대신한다.  입구의 안내글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903년 대한제국 주재 벨기에 영사관으로 건축되었으나 1919년 일본 요코하마생명보험 회사로 넘어가고, 다시 일본 해군성의 차지가 된다. 일제 식민지 시대가 끝나자 영사관은 대한민국 해군 헌병대 청사로 쓰인다. 그리고 상업은행(우리은행) 사료관으로 쓰임을 달리 하다 우여곡절 끝에 복원작업을 거쳐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으로 재탄생된다.



     파란만장한 사연은 잠시 접어두고 여기에 존재하고 있음이 소중하고 고마웠다. 역사의 허리에 해당되는 건축이다. 이 시기의 건축이 자신의 가치를 뽐내며 살아남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은 흘러 새로운 기능. 다시 말하면 소프트웨어를 소화하지 못하는 하드웨어로 전락하여 해체라는 수순을 거치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불편한 시선을 감내하지 못하고 없어지는 것이다.

    혹자는 이 시기의 건축을 "산업유산"으로 정의하며 일본의 조적조 창고의 변신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스펙트럼이 부러울 따름이다. 맹목적이지 않고 시대와 장소와 지역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해석하여 현재의 삶과 함께 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 말이다. 그나마 다행스럽다. 여기에 빛바랜 적벽돌의 모습을 오롯이 간직하고 이 자리에 굳건히 정착한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이다. 

    건축은 거주하는 곳이며 또한 우리가 우리 내면으로 되돌아오는 곳이다. 즉 장소로의 회귀는 바로 머무르는 것이라고 건축가 정기용은 말하고 있다. 태생적으로 이질적인 모습으로 당시에 따가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겠지만 세월은 흘러 보편성으로 획득하고 현재라는 시간속에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시절 그 모습으로 그 장소에 정착하지 못하고 가슴시린 사연을 간직하고 남현동으로 자신의 정착지를 옮겨왔지만 지금까지 단아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계속 우리 곁에 있어줄 것이다. 작지만 강한 모습으로~!



 "읽는 사진,

              느끼는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사진展

2009. 03. 06 ~ 05. 24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관람시간  평일 : 10:00~20:00 / 토,일,공휴일 : 10:00~18:00

관람요금 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6번 출구에서 봉천동 방향 100m(도보5분) 우리은행 바로 옆

주차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하고 미술관 뒷편에 유료주차장은 있음

    ! 사진기의 보급은 이미 한 세기가 훌쩍 넘은지 오래다. 최근 고성능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대중들에게 카메라의 소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어 우리 눈에 보이는 일상의 모든 대상을 카메라에 담는다. 또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그들이 촬영한 수많은 사진 이미지들이 공유되고 사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단순 기록성의 기능을 넘어 이미지의 조작과 편집을 통해 나름 사진의 내적 의미를 부여하고 언어와 텍스트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중간생략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주요 사진가드의 대표 작품들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다양하게 연출하고 재구성하여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현대사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제공하고 현대사진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는 전시이다.

 ** 전시장 구성 1층 : 1~5 / 2층 : 6~11 **

 1, 2, 3, 4, 5 / 예술가의 방 (육명심)

              6 / 연극적 상황연출 (이은종, 함 진, 정은정, 김아타, 이형구, 김옥선, 정연두, 강홍구)

              7 / 사물의 재인식 (황규태, 이병용)

              8 / 다큐멘터리 (강용석, 전민조, 홍순태, 최광호, 한영수)

         9, 10 / 심상적 풍경 (최병관, 정동석, 한정식, 민병헌, 배병우)

             11 / 만드는 사진 (이부록, 이수연, 김종욱, 김 준)


     1977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남산의 회현동 자락에서 옮겨져 이 곳에 정착하였고, 전시관으로 생명을 부여 받아 지금 사진전으로 존재의 이유를 알리고 있다. 빨간벽돌_그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끄집어 내는 매력이 있다. 재료의 익숙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지어질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면 초가를 배경으로 조적조의 고전주의 양식 건축이 자리 잡은 모양이 한국의 정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문화적 충격이다.

     빛이 좋은 토요일 오후 가벼운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스케일이 커진 도시에서 이제는 단아한 모습이다. 작지만 소중한 보물이다. 내부의 "예뜰"이라는 작은 휴식공간에서 마시는 캔커피의 목넘김이 부드럽다. 잠시 앉아 책 페이지를 넘기는 것도 좋은 일이다. 따뜻한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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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23
  1.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9.03.08 19:08 신고 Modify/Delete Reply

    서울시립미술관이 남서울에 분관이 있었다는건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더군다나 무료라고 하니 시간 꼭 내서 다녀와야겠는데요..^^

  2. Favicon of http://skyelove.tistory.com BlogIcon 수우º 2009.03.08 19:57 신고 Modify/Delete Reply

    저도 ^ ^ :: 남서울에 분관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ㅋㅋ
    무료라 +ㅁ+ 그지이기에 ... 급 가볼까??? 하는데요? 가봐야지 ㅋㅋ

  3.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9.03.09 11:50 신고 Modify/Delete Reply

    여기 정말 예쁘죠. 저도 종종 갔었는데
    항상 미술관에 간다는 느낌보다 어느때의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던 곳이에요
    덕분에 생각나네요. 조만간 다시 들러봐야겠습니다.
    전시도 재밌어보이네요.

  4. Favicon of https://moro.tistory.com BlogIcon MORO 2009.03.09 22:21 신고 Modify/Delete Reply

    건물이 일제 시대 건물 같기도 하고 조금 특이 하네요..;)

  5.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3.09 23:38 신고 Modify/Delete Reply

    공간과 추억을 채우고 있는 빛바랜 건물들이 그리운 시절이네요.
    따뜻한 봄날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을 거 같아요~^^

  6. Favicon of https://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09.03.10 00:02 신고 Modify/Delete Reply

    어멋 저도 시립은 수도없이 갔는데 분관은 한번도 안가봤어요. 물론 시청이 좀더 가까워서 시청만 간걸지도..

  7.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3.10 13:16 신고 Modify/Delete Reply

    일본식으로 지어졌긴 하지만 이젠 몇 남지 않은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운치가 있어 보이는군요..

    옛 것에 대한 동경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까지 보존되어 온거니 오랫동안 남아서 역사를 장식해 주었으면 하네요...^^

  8. Favicon of http://pinkchu.tistory.com BlogIcon 소녀♡ 2009.03.10 17:23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래됐는데 건물이 예쁘네요..
    안그래도 가까운 곳에 사진전이 하는데....못 가고 있어요 ㅜ_ㅜ
    가까운 곳이라면 얼른 뛰어갔을텐데 아쉽네요 으허허헉...;

  9. Favicon of https://enterframe.tistory.com BlogIcon 싸블 2009.03.11 10:10 신고 Modify/Delete Reply

    시립미술관에 분관이 있었군요 건물도 예쁘고 관심많은 사진 전시회도하고
    게다가 무려 무료전시회 +_+
    한번 가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9.03.11 18:09 신고 Modify/Delete

      햇살 밝은 봄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저의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 자주 놀러오셔요..재미나고 유익한 이야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 Favicon of https://cactus0.tistory.com BlogIcon 선인장s 2009.03.13 00:15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사당역에 살았을때, 매일 지나던 곳인데 ^^
    아직까지 남아있다니 신기하네요-

    거진 10년을 살았던 곳인데. 가끔 그리워요-
    (사진전 이야기인데, 딴소리만^^;)

  11. Favicon of https://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9.03.13 03:19 신고 Modify/Delete Reply

    근처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못가니... ^^;;

  12. ㅠㅠ 2010.01.13 21:56 Modify/Delete Reply

    입장권 줘요? 방학숙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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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Campus Complex

建築散策 2008. 6. 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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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Campus Complex>
드디어 가림막이 제거되어 완성된 新풍경을 보여줍니다.
과거의 기억은 깨끗하게 지워지고 새로운 질서를 이식한 ECC. 도미니크 페로의 거대한 Campus Valley
추억의 저장 장소를 21세기라는 이름아래 재편 시켰습니다. 철과 유리라는 하이테크 유전자를 치환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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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캠퍼스의 계곡이 보행자를 마치 미니어쳐처럼 만들어 버리고, 다소 과장된 스케일에 몸이 움츠려 듭니다.  새로운 학교 시설의 지하화. 넓지 않은 대지 위에 면적 확보라는 목적과 함께 캠퍼스의 강력한 중심축(AXIS)을 구성하였다. 도시의 광장처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자석같은 오픈스페이스. 태양 빛이 쏟아지는 한 여름에는 부담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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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나의 몸은 건축의 계곡 사이를 걷고 있다. 살짝 비켜가고 싶지만 은 강력하게 블랙홀처럼 우리를 빨아들인다. 사실 축은 사람들의 눈높이에서는 인식하기 어려운 숨겨진 질서로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보일까 말까 하는 미스테리 써클이지만 여기서는 투시도의 소실점을 향하도록 깊고 넓게 계곡이 되어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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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이대역 사거리에서 교문까지 이어지는 경관의 연장선일까?
대문을 지나자 마자 펼쳐지는 거대한 모습에 주눅이 들게되고 촘촘하게 마련된 공간에는 새로운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이이 포진하게 된것이다. 은행, 영화관, 편의점, 베이커리, 꽃가게, 최첨단 강의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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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빛이 부족한 지하공간에 대해 불편한 생각이 있었지만 복도에서 그 아쉬움을 해결하였다.
외부에 유리라는 벽에 면한 복도를 걷다보면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프레임 사이에서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내 마음의 풍경은 달라지는 것이다.
Trackbacks 2 : Comments 30
  1. Favicon of https://poby0824.tistory.com BlogIcon poby 2008.06.22 11:46 신고 Modify/Delete Reply

    아, 그 생각은 못했는데 진짜 여름에 햇빛 강하면 죽음이겠군요 ㅡ.ㅡ;

  2.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8.06.22 11:51 신고 Modify/Delete Reply

    응?! 외국인줄알았더니... 여기 우리나라였네요;;ㅎㅎ
    몰랐군요;; 헐..-0-;ㅎㅎ

  3. Favicon of http://whitever.tistory.com BlogIcon whitegenie 2008.06.22 12:04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공간의 극대화를 ..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6.22 12:27 신고 Modify/Delete

      단순 및 명료하면 건축이 재미가 없고,
      복잡하면 즐거움은 있으나 기능적인 측면이 감소되고 적절한 수위조절이 필요합니다.

  4.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22 16:55 신고 Modify/Delete Reply

    앗 라인투어님도 여기 다녀오셨군요.
    지하공간에 빛의 유입이 적은건 저도 아쉬웠습니다. 구석진곳은 정말 캄캄하더라구요;;;
    트랙백 걸어놓고 가겠습니다 ^^

  5. Favicon of http://litteraphoto.tistory.com BlogIcon bluevod 2008.06.22 17:34 신고 Modify/Delete Reply

    호오 이대였군요.. 저도 외국인줄 알았어요..
    한참이나 공사를 하더니.. 공사 시작한게 벌써 몇년전인지..
    한번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연대도 무슨 계획을 짠다더니 어떻게 된것인지 진척이 없네요..

  6. Favicon of https://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6.22 21:51 신고 Modify/Delete Reply

    거대한 조형물인것 같아 보여요.
    제가 저런곳에서 공부를 한다면 외국으로 유학을 온 느낌이 들것 같아요.

    * 16-35mm렌즈로 담으셨나요?

  7. Favicon of https://kikibossa.tistory.com BlogIcon BOSSA LEE 2008.06.22 23:09 신고 Modify/Delete Reply

    요즘 이동네 학교들이 점점 멋지게 변해가고 있네요.
    방학맞이 투어한번 해줘야겠어요. +ㅁ+

  8.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6.22 23:31 신고 Modify/Delete Reply

    캠퍼스가 이쁜곳으로 기억되는건 아직 경희대가... ;;; 이대에 여긴 첨보네염...*.*

  9. Favicon of http://zzanggun.tistory.com BlogIcon 희구리 2008.06.23 09:41 신고 Modify/Delete Reply

    흠...저 화분들이 눈에 계속 걸리네요 ㅡㅡ;

  10. Favicon of https://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08.06.23 14:53 신고 Modify/Delete Reply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s://what-it.tistory.com BlogIcon @머지 2008.06.23 17: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와~ 멋지네요~

  12.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08.06.23 23:27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 꼭 가보고 싶어요~~

  13. Favicon of http://www.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8.06.24 21:38 신고 Modify/Delete Reply

    너무 좋네요. ^^
    늘 신촌은 자주 가보지만 (연대는 가봤거든요) 이대는 아직 못가봤네요.
    캠퍼스 너무 아름답습니다. Linetour님 사진을 보고 저도 모르게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했어요.ㅋㅋ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6.24 22:21 신고 Modify/Delete

      비워진 공간이 압권입니다. "와"하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토해냅니다.
      그런 공간입니다. 새로운 질서를 위한 강력한 공간은 채워지지 않고 자연과 인사합니다.
      사계절 프레임에 걸린 하늘을 볼 수 있도록.

  14. Favicon of https://micegrey.tistory.com BlogIcon 박노아 2008.07.09 11:20 신고 Modify/Delete Reply

    제가 기억하는 이대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군요.
    정문앞으로 철로가 지나가는 굴다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
    그 앞의 그린하우스와 낙원분식 등은 그대로인지도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linetour.tistory.com BlogIcon 칸의공간 칸의공간 2008.07.09 12:06 신고 Modify/Delete

      이화광장에 있었다는 오래된 나무(신단수)도 없어졌고,
      철길위의 다리도 사라지고 한마디로 역사가 통채로 삭제되었습니다.
      과거와 단절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5.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8.07.12 16:52 신고 Modify/Delete Reply

    오빠 블로그의 사진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님 다니는 장소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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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築MAP東京2 mini

寶物倉庫 2007. 9. 30. 07:07

Architour의 길라잡이 지도책.
Full Size와 Handbook 시리즈가 동시에 판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도쿄를 출발하여 지금까지 교토, 오사카/고베, 키타큐슈가 선보이고 있는데 키타규슈
도시의 책은 아직 서점에서 구입을 못했다. 다른 도시는 있는데 잘 안보인다.
일본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정확하고 치밀하게 정보가 입력되어 있다. 건축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담고 있는 건축은
할애하는 면적도 넓어지고 내용도 길어진다.

나와 같은 전공자들만이 구입을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천만의 말씀이었다.
일반인에게도 널리 퍼져 지금 8만부 돌파라고 지금은 그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고 있을 것이다. 방대한 양의 Data Base구축에 놀라울 따름이며,
건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이웃나라의 한국인으로서 솔직히 부럽다.

이 지도책을 들고 도쿄를 돌아다닐때 나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너무 정확해서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기억이 선명하게도 소위 우리식 표현으로 디자인학원 건축이었는데 시부야의
골목길에서 해매다가 결국 동경에 유학중인 친척을 앞세우고 갔던 추억이
되살아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깝고도 먼나라 JAPAN
자주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순전히 이 지도책이 있기에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여러분은 일본에 가실때 어느 책을 손에 쥐고 가십니까?
수많은 여행 안내책이 있지만 과감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영어와 일본어가 동시에 안내를 하고 있고 별도의 지도를 준비할 필요가 없게
만든 건축서적의 베스트 셀러.

Trackbacks 0 : Comments 3
  1.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7.09.30 19:14 신고 Modify/Delete Reply

    헉! 이 쪼그만 책자가 8만부이상 팔렸다죠? 오늘 안그래도 보고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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