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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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막걸리 12도 / 골목양조장작은旅行 2023. 4. 27. 23:12
골목막걸리 12도 / 골목양조장 백종원 박유덕의 막걸리 콜라보 점 성 : 눈으로 확인 될 정도로 걸쭉하다 색 상 : 회색빛을 띄며 투명 유리병을 뚫고 나올 정도로 짙은 색상 비슷한 유형 : 해창 12도 바디감 : 묵직함을 혀에서 충분히 감지 할 수 있음 아로마 : 단순한 곡물향이 주도적 전체적인 느낌 : 첫모금에서 단맛이, 후미에서 쌉쌀한 여운이 남아 인상적 개인적인 취향 : 얼음과 함께 마시면 부드럽다고 하지만 별 느낌은 없었음. 노징글라스에서 스월링하면서 본질에 집중 할 수 있었음. 컵노트 : 조려진 식혜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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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도가칸의視線 2022. 12. 3. 10:41
배금도가 500ml, 12% "술 빛이 비단처럼 아름다워 배금이라 누룩으로 빚은 수제 전통 발효 현주 배금이라 김천 배금주가" 과하지 않으며 통제된 맛의 균일함. 그 자신감이 라벨에 적혀 있네요. 산미와 단맛이 균형잡힌 맛이라야 다음이 생각납니다. 혀에 산미가 주도적인 입장이고, 단맛으로 이어지는 경계선이 허물어지듯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깔끔한 목넘김 & 절제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누룩의 고소함이 스며듭니다. 결이 맞는 음식으로 양념없는 토시살 구이. 봉골레 파스타.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은 피하시는게 본연의 막걸리 맛을 가리지 않고, 오롯이 그 자체를 즐기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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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잠칸의視線 2022. 11. 30. 00:08
[ 꽃 잠 ] 6% / 1,000ml 지리산 옛술도가 자연발효 수제막걸리 첨가물 無 입국발효 X 누룩순혈주의 우리쌀 우리미누룩 전통 단양주 여전히 매력적이다. 벌컥 벌컥 ! 흥건한 땀을 흘리고 마시는 시원한 목넘김의 막걸리. 과하지도 더하지도 않는 풍미의 교과서. 송명섭 생막걸리가 탁주계의 평양냉면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꽃잠이다. 지속가능한 맛의 일관성은 본 받을 부분이다. 넉넉한 용량은 나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초콜릿으로 꽃잠과 짝을 맞춘다. 의심할 이유가 없고 잘 어울린다. 스페인 다국적기업이 벨기에 생산 72% & 85% 에콰도르 빈투바초콜릿, 이탈리아. 한식과의 페어링만을 넘어선 조화다. 은은한 산미와 과하지 않은 단맛의 궁합.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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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 탁주(순곡주)寶物倉庫 2022. 8. 26. 01:18
지란지교 프리미엄 탁주 JIRAN JIGYO 芝 蘭 之 交 탁주(순곡주) 13% / 500ml 청정지역 순창 강천 지하 791m 천연 암반수로 빚은 술 국가지정 - 가 - 203호 LIMITED KOREAN TRADITIONAL LIQUORS 박록담流 전통주 지란지교 (芝 蘭 之 交) 1. 색/균질도 : 짙은 베이지색 Tone으로 어두운 색상이지만 균질도가 뛰어나다 2. 맛 : 달콤함과 산미의 조화, 알콜취가 부드럽게 뒤에서 따라온다. 3. 향 : 잘 숙성되어 압축된 참외, 정제당에 잘 절여진 매실 4. 후미 및 목넘김 : 적당한 바디감이 있으나 매끄러운 목넘김이 좋다.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다. 쌉쌀한 여운과 고운 입자감 5. 전체적인 조화도 및 종합평가 : 탁주의 밀도감과 본질이 적절함이 압권 6.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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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가칸의視線 2022. 8. 22. 10:04
시향가 탁주 전남 곡성 소재의 양조장 8% / 500ml 토란막걸리 투명한 윗술과 지게미가 가라앉은 층 분리가 보이며, 맑은 느낌과 연한 베이지색과 약한 노란빛이 섞인 색상. 부재료 토란이 들어간 탁주다. 가벼운 바디감과 더블어 시원하게 마시기에 적절하다. 첫 모금에 묽은 질감 Watery fluid 과 쓴맛 Bitterness 의 알콜취가 혀와 코 끝에 인사를 한다. 두 가지의 뉘앙스가 전체적으로 맛을 지배한다. 후미에 약간의 단맛은 뭍어나지만 약하다. 탄산감도 떨어진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사례는 높이 살만하다. 반면에 토란의 맛과 기본적인 향은 아쉽다. 고전적인 막걸리의 농도와는 거리가 음식과 어울릴 만한 메뉴는 덜 매운 밀떡볶이, 기름기가 쫙 빠진 감자전이 떠오른다. 포장은 제품의 성격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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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체험단] 좋은 술 세종이 세븐일레븐에 출시한 "수미막걸리"를 만나보세요올댓커피 2021. 12. 8. 19:13
https://cafe.naver.com/drinksool/8854 [체험단] 조은술 세종이 세븐일레븐에 출시한 ‘수미 막걸리’를 만나보세요! [체험단] 조은술 세종이 세븐일레븐에 출시한 ‘수미 막걸리’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체험단에 소개해드릴 술은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수미 막걸리’입니다. ‘수미 ... cafe.naver.com 6도는 퇴근길 세븐일레븐에 방문하여 마셔봤다. 가성비는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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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공장_안산 월피동칸의視線 2012. 6. 9. 12:46
안산의 서울예대. 학교앞 저렴한 가격대에 맛집이 VJ특공대에 소개되었지요. 그 때 눈여겨 본 두부음식점 . 사진의 메뉴가 모둠두부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템 장수 메뉴라고 합니다. 근처에 갈일이 생겨 지인들과 함께 합니다. 공간은 7080 분위기로 자욱합니다. 20대 여성들이 은근 좋아하는 눈치를 보입니다. 보수적이어서 그럴까하고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기우였고 달달한 음식의 맛이 젊은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초딩입맛이라고 할까요? 제 연배의 지인은 담박에 음식이 달다는 표현을 합니다. 저 역시 동감하는 부분. 학생을 상대로 하다보니 푸짐한 양(?)에 달달한 간으로 빈 자리가 금새 없어졌습니다. 아무튼 호불호가 갈리지만 다른 세대가 어울리려면 한쪽이 양보를 해야합니다. TV화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