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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 Colorful칸의視線 2009. 3. 28. 11:29
사무실 1층에 자리한 철물점 입니다.
햇살이 부서지는 토요일 유난히 반짝이는 색채가 저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자연스럽게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흔하게 쉽게 지나치게 되는 물건들입니다. 일상속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없으면 무척 불편한 물건입니다. 오늘 따라 봄날의 햇살처럼 환한 색깔을 내뿜고 있네요..
날이 풀리고 봄이 되니 여기 저기서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이나 창고 등등.. 어디서나 꼭 필요하지요.
마당을 쓸어 담듯이 마음속의 겨울도 시원하게 쓸고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활기찬 주말이 더욱 신나죠.
쉽게 볼 수 없는 로프인데 여기서 마주칩니다.
역시 철물점은 만물상 입니다. 없는게 없지요. 세상에 없으면 만들면 되니 주문제작도 오케이 입니다. 당장 저에게는 전혀 필요하지 않지만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을 로프입니다. 아주 튼튼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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