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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 五詩情_신사동
    칸의視線 2009. 5. 5. 15:32



    Cafe 五詩情_신사동

     아내와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네요. 라떼의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주겠죠. 커피 값은 V.A.T가 별도로 나오지만 스콘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래도 조금 부담됩니다. 스콘은 카페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다른 가게와는 차별화된 맛을 간직합니다. 과도하게 장식되지 않은 내부공간에 퍼지는 음악도 좋았답니다. 소품이 커피를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커피에 곁들어 지는 스콘과 별도로 주문한 호박타르트.
    스콘은 촉촉함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좋았고,
    타르트는 호박의 단맛은 빠지고 단백함이 돋보였습니다만 크기와 가격이 안습입니다. 





       각설탕을 여기서 담아내는 방식입니다.
    아기자기해서 이게 뭐야 했는데 자세히 보니 설탕입니다.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라떼의 네잎 클로버가 그려져 있습니다.
    커피바리에이션 메뉴중 라떼의 기본은 에스프레소인데 아마 원샷으로만 만들어서 그런지 저의 입맛에는 싱겁게 생각됩니다. 투샷을 넣고 만들었다면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가 혀끝에 감돌았을 텐데 아쉬웠다고 계산시 맛을 물어보는 쥔장에게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Americano
    는 옆지기의 주문메뉴.  Spoon과 설탕그릇이 독특합니다.
     정원가꿀때 사용하는 리어카에 실린 각설탕 ㅎㅎ 재밌어서 한참을 쳐다보고 셔터 누르고 했습니다.
     





    "GAGGIA" Espresso Machine 의 품위가 흘러나옵니다. 기계 가운데 꽤나 유명합니다.
    GAGGIA는 이태리 인물로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ICED Americano를 옆 좌석에서 주문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이 시선을 끌어서 셔터에 압박을 가합니다. 항아리 형태의 잔은 처음 접합니다.




    Main Entrance 주출입구 
    하얀 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의자에 앉아 아내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정말 배경의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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